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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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원순환
자원순환 캠페인

2023. 4. 30(화) 11:00~13:00 황성오일장   황성오일장에서 쓰레기 없는 장보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말고 장바구니, 다회용기, 재활용 봉투를 활용한 장보기를 홍보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천주머니를 나눠드리며 비닐봉지 대신 사용을 권했습니다. 천주머니가 작아서 불편하다는 시민들을 더러 만났습니다. "작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오늘은 체험 삼아서 써보시고 댁에 있는 주머니를 활용하시거나 직접 만드셔도 됩니다"라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준비한 천주머니는 금방 동이 났습니다. 천주머니에 농산물을 담아 오시는 시민들을 한 분 두 분 만났습니다. 인증사진을 찍는데 천주머니 안에 비닐봉지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차츰 나아지겠지요.   많은 시민이 관심과 지지 의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합시다"라고 외치면, 손에 주렁주렁 비닐봉지를 들고 오시는 분들이 미안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빨리 지나치기도 합니다. 무안을 드리려고 하는 캠페인은 아니지만, 무안한 마음들이 동참으로 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두 시간의 캠페인을 마치고 생각해 보니 굳이 천주머니를 나눠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무분별한 플라스틱 소비, 비닐봉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 이미지들을 준비해서 시민들을 만나보렵니다.   천주머니의 이쁜 글씨는 권은선 회원이 써 주셨네요. 오연주 회원이 집에서 담근 식혜를 가져와서 맛있게 시원하게 마셨네요. 오늘 캠페인은 이림, 오연주, 이상홍, 세 명이 수고했습니다.  

2024-04-30

지역환경/민원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홍보 부스 운영

6월 3일 황성공원 환경의 날을 맞아 펼쳐진 '경주환경대잔치'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도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홍보 캠페인을 했습니다. 작년 우리 부스를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도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 년이 지났지만, 제자리걸음이네요. 그사이 창원시와 김해시는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주시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정슬아 팀장이 피켓 준비 등 수고가 컸습니다. 김인곤 공동의장, 정순태 회원, 이형우 회원, 이상홍 사무국장이 종일 땡볕에서 수고했습니다.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