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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경상북도 학교석면 문제

경북학교석면 보도자료(원문보기)  [기/자/회/견/문] 경상북도 초중고 학교 10개중 5개는 여전히 석면학교 경북도내 958개 초중고교중 50% 479개에 석면건축물 남아, 초등학교 264개, 중학교 115개, 고등학교 100개 등, 유치원도 199개나 석면건축물 석면은 악성중피종암, 폐암, 석면폐, 후두암, 난소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WHO Group1)로 우리나라 는 2009년부터 신규 석면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된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와 석면제거가 중 요한데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학교석면을 전면 제거하기로 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교석면 관리주 체로 매년 석면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의 많은 학교에 석면건축물이 남아있어 문제다. 경상북도의 경우 유치원과 기타학교를 포 함한 전체 학교수는 1,661개인데 이중 980개 학교는 석면이 제거되어 무석면학교다. 그러나 2022년 5월 기 준으로 41% 681개의 학교에는 여전히 석면건축물이 남아있다. 유치원 199개, 초등학교 264개, 중학교 115 개, 고등학교 100개, 기타학교 3개 등이다. 석면학교의 비율로 보면, 고등학교가 54%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52%, 중학교 43%, 유치원 29%의 순서다. 경북의 초중고 절반은 아직도 석면학교인 것이다. 경북환경운동연합(포항, 경주, 안동)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한국석면추방네트워 크 등은 오랫동안 석면위험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위한 학교석면추방운동을 전개해왔다. 이 과정에서 2015년 19세에 석면암인 악성중피종이 발병해 왼쪽폐를 제거하고 투병중인 안현준씨의 사례를 알게되었다. 안씨가 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한 피해구제신청을 했을때 환경당국의 조사에서 안씨의 석면노출 원인이 포항의 초등학교에 다닐때 학교석면에 노출된 것이 유력하게 의심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17년 3월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포항환경운동연합이 안씨가 다닌 포항의 초등학교...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