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놀이 1주차

관리자
발행일 2024-05-19 조회수 4
생태


2024. 5. 18(토) 황성공원
 
2024년 경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숲놀이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세상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연에서 노는 아이들은 또래들이 모험극을 만들며 놀이를 계속 이어갑니다.
황성공원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숲놀이가 아이들에게 더없는 모험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나무에 줄을 묶어서 그물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거미집이라고 하네요 ㅎ




 한쪽에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줄다리기를 합니다. 꼬맹이들이 어디서 줄다리기를 배워서 하는 것일까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뭘 하가는 했더니 개미와 놀고 있네요. 개미는 뭐가 그리 바쁜지 한 마리 잡았다 싶으면 금세 사라지고 없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의 나이는 궁금해하는데 이름은 별로 궁금해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ㅋ



서로 나이를 물어보면 바로 말하는 친구도 있고 비밀로 하는 아이들도 있네요.



자기 주도적으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마무리 시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합심해서 거미줄 해체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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