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1부

관리자
발행일 2023-03-13 조회수 124
탈핵 에너지 전환


2023.3.11(토) 12:30~14:00 황리단길 입구



올해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12주기입니다.
전국의 시민사회가 3월 11일 부산에 모여 탈핵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행진을 펼쳤습니다.
경주지역 시민사회는 황리단길에 모여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1부 행사는 12:30~14:00 사이에 황리단길 입구에서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했습니다.
각 단체에서 온 일꾼들이 11시반부터 캠페인장을 꾸리느라 분주했습니다.
캠페인 부스에는 서명 외에도 탈핵 도서 전시, 탈핵 홍보물 전시, 탈핵 비석치기 등을 했습니다.
특히, 탈핵 비석치기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탈핵 비석치기에 도전한 시민들은 서명도 꼭 하고 갔습니다.

(아래) 탈핵 홍보 판넬.
권은선 회원이 최원형 작가의 '선생님, 탈핵이 뭐예요?'를 요약하여 아래의 홍보 판넬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이림 선생님(맨 오른쪽)을 비롯해 환경을 실천하는 멋진 시민들입니다.

(아래) 인기가 많았던 '탈핵 비석치기'
나무로 제작한 예쁜(?) 원전과 돌은 김광이 목사님이 만들어 주셨네요.
단 3개의 나무돌로 핵발전소 5개를 모두 쓰러뜨리는 신공을 보여 준 시민도 있었습니다. 5개의 나무돌이 주어지지만 생각보다 조금 어렵습니다. 어른들은 조금 뒤에서 던지는데 꼭 1~2개의 핵발전소가 쓰러지지 않고 남습니다 ㅠㅠ

(아래) '핵발전은 기후위기 대안이 아니다' 현수막.
작년 924기후정의행진 때 '숲을'가게의 이림 선생님이 바늘질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요긴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민주노총 경주지부에서 오셨네요.

(아래)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에서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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