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1. - 일본 후쿠시마 핵참사 일일브리핑(4.1. 경주핵안전연대)

관리자
발행일 2011-04-01 조회수 28
탈핵 에너지 전환










 



 



첨부파일 4[1].1브리핑-_경주핵안전연대.hwp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후쿠시마 핵참사 일일 브리핑 2011.4.1(금)







○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진행현황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5호기





6호기





•외부펌프로




냉각수 주입중




•연료봉 40% 노출




확인




•압력용기 손상





•외부펌프로




 냉각수 주입중




•압력용기 손상





•외부펌프로




 냉각수 주입중




•압력용기 손상





•주제어실




 전력복구 완료




•31일 이후 새로운 소식 없음





•사용후 핵연료




안정




•31일 이후 새로운 소식 없음





•사용후 핵연료




안정




•31일 이후 새로운 소식 없음





 


-


1~4호기 냉각장치 모두 고장




-1~3호기 터빈 건물 지하에서 방사선이 아주 강한 물이 고여 있는 냉각장치 복구 작업이 어려움




-압력용기: 핵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 중심부분으로 고압에도 견딜 수 있게 두께 약 16cm의 강철 재질로 만들어짐.




   


압력용기가 파손되면 냉각수를 원자로에 주입해도 수위가 올라가지 않아 연료봉을 냉각할 수 없게 됨.




 



 




 


○ 시민사회 주요 활동 및 여론동향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합동미사 및 범시민 촛불문화제 개최




•일 시:


4월 4일(월) 18:30~20:30



•장 소:


삼척 대학로 공원




주 최: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근덕면원전반대투쟁위원회




행사내용 : 1부(18:30-19:30) 천주교 합동미사




2부(19:30-21:00) 범시민 촛불문화제




□문의 : 사무국장 이붕희 010-6383-5252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구성




•영광지역 13개 종교∙사회단체로 구성




•4월5일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집회 계획




•문의: 김용국


yung4662@hanmail.net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평화 콘서트




•서울: 4월2일(토) 오후4시 홍대클럽500




성남: 4월3일(일) 오후4시 NHN그린팩토리 케넥트홀




안성: 4월4일(월) 오후7시 백성교회




 


 




 



http://cafe.daum.net/baeksung/HFL/3030?docid=2AW6|HFL|3030|20110401083337&q=%C7%D1%C0%CF%C6%F2%C8%AD%20%C4%DC%BC%AD%C6%AE




 






○ 방사능 오염 및 피해 현황




 




후쿠시마 원전 4km까지 가다


(시사in)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3000&newsid=20110331142243760&p=sisain




도요타 나오미 씨는 그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현장에 들어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을 취재했다. 이 기사는 그가 보내온 제1신이다.




 



日 수입식품 153건 방사선 적합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일본산 수입식품 153건(18만3천746kg)에 대해 방사선 노출 검사를 한 결과 세슘-137, 세슘-134, 요오드-131 등 방사성 물질 3종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식약청이 일본산 수입식품 전체 1천196건 중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397건에서는 모두 기준치 이하의 적합 상태로 집계됐다.


기준치는 세슘-137과 세슘-134 총 370Bq/kg 이하, 요오드 300Bq/kg 이하


이다. 나머지 799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검사한


식품에는 이바라키현 당류가공품 120kg, 도치기현 청주(1만4천400kg), 후쿠시마현 혼합제제(200kg) 등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생산품도 포함


있었다.




 


➡정부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 초치가 필요함. 사실상 방사능 오염지역의 식품을 수입하고 있음. 또한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기준도 WHO의 10Bq/L 적용 필요.




 



원전 인근 바닷물의 방사능 수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


(국민일보)




 


•제1원전 배출구 남쪽으로 330m 떨어진 바닷물을 30일 측정한 결과 기준치의 4385배의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전날 기준치의 3355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 우리나라 원전안전




 



서로 다른 암반에 지어져 부등침하 되고 있는 월성 핵발전소


(에너지정의행동 3/31)




 


•연약지반대에 핵발전소가 들어선 경주 월성 핵발전소의 경우, 2007년 신월성 1,2호기 당시에도 같은 문제로 원자로를 40m 옮긴 적이 있고, 2004년 국감에서는 월성 1호기의 원자로 건물이 7.52mm 나 부등침하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다시 한번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 수치는 1983년 정부가 더 이상 부등침하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부등침하가 일어난 것이어서 월성 핵발전소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제기된 바 있다.




 



신울진핵발전소 1,2호기 연약지반발견 및 원자로 위치변경


(에너지정의행동 3/31)




 


•현재 울진에 짓고 있는 신울진 1,2호기의 원자로 위치가 사전지질조사 결과와 달리 연약지반이었고,




 이 때문에 원자로의 위치를 바닷가 쪽으로 50m 옮긴다는 것이다.




 


•연약지반에 원자로를 지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등침하(不等沈下, 구조물이 불균등하게 침하하는 현상) 현상이 발생하거나 지진 등 외부 충격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연약지반에는 원자로를 설치할 수 없으며, 만약 설치할 경우 안전상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연약지반지역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지선정과정에서 연약지반을 찾지 못한 책임을 정확히 묻고, 신울진 1,2호기 건설 계획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문의 : 이헌석 대표( 02-702-4979 / 010-2240-1614)




 



거대한 쓰나미에 현재 방법은 무력했다


(제이피뉴스)




•도쿄대학 지진연구소의 쓰지 요지노부 준교수는 "적어도 과거 1000년간 없었던 대 쓰나미가 광범위하게 덮쳤다. 해안의 방파제 등은 어느 정도 피해를 막을 수 있지만, 이번 같은 거대한 쓰나미를 완전하게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라고 설명




 


➡한국의 원전 안전론자들이 꼭 새겨들어야할 지적이다. 정부는 우리 원전이 해수면 10M 이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보듯이 10M는 쓰나미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쓰나미의 높이만을 얘기하지만 사실은 쓰나미의 속도가 중요하다. 쓰나미는 [최소 300km/h ~ 최대 800km/h]의 속도로 움직인다. 즉, 3M 높이의 쓰나미가 KTX의 속도로 몰려오면 10M 방벽은 쉽게 넘는다.




 



사르코지-간 총리, 원전 옹호 "대안 없다"


(머니투데이)




•일본을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원자력 발전 중단론에 맞서 원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각각 전력 수요 가운데 78%와 24% 가량을 원전에 의존


하고 있다.




 


➡참으로 서글픈 국가들이다. 원전사고로 엄청난 참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에너지에 너무 깊이 빠진 나머지 헤어날 길을 못 찾고 있다. 프랑스와 일본의 실패가 한국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핵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 의!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내 채소나 유제품 등 먹거리도 오염이 예상됩니다.




  이미 한반도에 방사성물질이 상륙한 만큼 토양과 하천 등의 오염도 예상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세슘, 요오드 외에 다양한 방사성 물질이 함께 존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식생활, 외출 등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는 맞지 말고, 채소 등 노지 식품은 깨끗한 물로 씻으면 방사능 오염도가 떨어집니다.




 



 


 



□ 문의: 이상홍 010-4660-1409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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