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사회를 만드는 릴레이 1인 시위

관리자
발행일 2011-06-28 조회수 12
탈핵 에너지 전환



































































[연재]탈 원전 사회를 만드는 릴레이 1인시위


- 비속에서도 1인시위는 계속됩니다^^




*원문 보기 => http://www.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312580


환경연합은 6월 2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탈원전사회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 월성1호기를 폐쇄하고 신규원전을 짓지말라는 것이 구체적인 요구이다.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을 알려내고, 원자력발전이 아닌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정책전환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6월 27일 열일곱번째 1인시위 - 김석봉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주를 여는 월요일의 1인 시위는 김석봉 환경연합 공동대표이다. 지리산의 농부인 김대표는 양파 수확을 마치고 300km 먼 길을 달려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왔다. 



점심시간, 광장을 바삐 지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김대표는 물질문명의 사회에서 거대자본이 지원하고 있는 핵을 반대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1인시위에 나섰다고 한다. 물질문명의 최대  수혜자인 도시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세지가 아닌가 한다.



 
 
6월 24일 열여섯번째 1인시위 -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원전사고 비대위 위원장)



이번 1인시위의 주인공은 환경연합 원전사고 비대위의 김혜정위원장이다.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가 난 이후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핵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주는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워'호에 동승하여  영광, 고리, 월성, 울진(이상 원전 지역), 삼척(원전 후보지역)을 다니며 원전 반대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김혜정 위원장의 고향은 원전이 들어서 있는 울진이다. 누구보다도  핵발전소의 위험을 잘 알고 있기에 전국 곳곳 강연을 다니면서 핵에너지는 대안이 아님을 힘주어 알리고 있다.
김혜정 위원장의 이러한 의지와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볼 것이라 기대한다.


6월22일 열네번째 1인시위 - 김익중 (경주 환경연합 의장)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에서, 김익중 의장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하며, 관련 글도 많이 기고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를 직접 볼 수 없는 서울 시민들이지만 핵에너지의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무서운 핵, '위험한 핵'을 알리고자 1인시위에 나섰다. 




김익중 의장이 입고 있는 노란우비는 고엽제 시위를 나온 민주노동당에서 협찬(?) 한것이다. 덕분에 함께 서 있는 1인시위자들 가운데서 가장 눈에 뜨이는 모습이었다. 오늘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쳐다봤는데, 이들에게 '위험한 에너지 핵'이 좀 더 각인되었기를 바란다.

* 환경연합의 회원이기도 한 민주노동당의 정호 환경위원장은, 결국 노란우비를 기증해주었다 ^^





⑬ 6월 21일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문수정 의장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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