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관리자
발행일 2023-03-10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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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 일시: 2023년 3월 11일(토) 오후 2시
□ 장소: 황리단길 입구(내남 네거리)
□ 주최: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 문의: 010-4660-1409 (이상홍 집행위원장)
안녕하세요.
내일(토) 3월 11일이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 12년입니다. 전국의 시민사회가 부산 송상현 광장에 모여 윤석열 정부의 핵진흥 정책을 규탄하는 탈핵행진을 합니다.

 



그러나 경주지역은 황리단길 입구에서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별도로 개최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이고, 경주의 월성 2,3,4호기가 수명연장 대상인 만큼 경주지역 시민의 탈핵 여론을 모으기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해바라기 행진은 핵발전을 대체할 재생가능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내일 행사 참가자들은 해바라기 문양이 그려진 옷이나 해바라기 소품을 들고 행진에 참여합니다.
행진은 황리단길 입구에서 출발해 봉황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황남빵을 거쳐 신라대종에서 마무리합니다. 행진 중에 다잉(Dying)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본행사인 행진에 앞서 낮 12시 30분부터 황리단길 입구에서 탈핵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탈핵 캠페인은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탈핵 도서 전시 및 판매, 탈핵 티셔츠 판매, 탈핵 비석치기, 해바라기 만들기 등을 진행합니다.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100만 서명운동 발족식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의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 노후핵발전소 월성 2,3,4호기 수명연장 중단하라!


 

- 월성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대책 마련하라!


 

-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반대, 고준위특별법 폐기하라!


 

- 핵발전소 주민 이주대책법안 마련하라!


 

- 핵발전 진흥 정책 폐기하고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 마련하라!



주말이지만 ‘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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