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 주민 주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촉구 기자회견-4.1.(수) 10:30

관리자
발행일 2009-04-02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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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 주민 주최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 공사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 -




 


*  일시 : 2009.4.1.(수), 오전 10:30, 한수원 후문 앞




* 참석 : 동경주(양남, 양북, 감포) 주민, 경주ㆍ포항 신문/방송사, 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월성원전 홍보부 등 50 여 명





* 내용 : 주민과의 협의 없이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월성 1호기의 압력관 교체 중지 


및 조기 폐쇄 요구




            성명서 낭독 및 구호 제창 후 한수원 본부장 면담



 



 



  




한수원은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 1호기를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 연장 가동하려는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












한수원 이사회에서 “월성1호기를 영구폐기하지 않고 6천억원을 투자해 2년간 대대적인 보수를 실시한 뒤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해 20년간을 목표로 계속운전을 신청할 계획”을 이사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또,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 사업을 계약한 캐나다 공사 쪽은 이 공사에 대해 “수명을 연장시켜 사실상 새 원전을 지어주는 셈”이라고도 밝혔다.








본 대책위는 무리한 가동으로 설계수명을 단축시켰고 경주로 보다 수십 배 위험한 캔두형 중수로인 월성1호기가 안전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겼음에도, 몇 년 앞당겨 폐기 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 전면보수를 추진하려는 한수원의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또한 그동안 원전의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요구해온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정부와 사업자의 일방적인 처사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본 대책위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 리 의  주 장












1.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형 중수로인 월성1호기의


압력관 교체 공사와 계속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








2.


한수원은 수천억의 거액을 투자해 대대적인 수리를 통해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기정사실화해서    




   


정부의 수명연장 심사에 투명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3.


한수원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4. 월성1호기는 물론이고 월성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월성원전 운영 및 운영 계획 협의체





    구성할 것을 요구한다.








5. 본 대책위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하고 이후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한수원측에 


있음을 대외에 천명한다.
















2009. 4. 1.








동경주 지역 대책위원회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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