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걷기-남천

관리자
발행일 2021-06-30 조회수 41
문화/자원순환


2021. 6. 30(토) 남천
6월 형산강 걷기는 남천으로 떠났습니다.
9명의 회원들은 오전 9시30분 경주박물관에 모여 박물관 뒤편 물길을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회원들은 물속에 들어갈 채비를 하고 남천 기행을 떠났으나, 물이 탁해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남천을 찾으면 고운 모래가 흐르고 수심이 얕아서 물속을 걷기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은 물이 탁하고 이물질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큰 비가 오지 않아서 침전물이 쌓인 결과로 보입니다.
오염원이 없으면 일년 내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지만, 남천 상류에 축사가 많아서 비가 적게 오면 물이 탁해집니다.
아쉽지만 천변을 걸으며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를 하나 하나 주워담았습니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