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국기 게양대 반대 캠페인 1주차

관리자
발행일 2023-10-20 조회수 4


경주시가 황성공원에 초대형 국기 게양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의회는 9월 14일 본회의에서 관련 예산 7억원을 승인했습니다.
 
당시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예산안 보류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회의장 앞에서 피케팅을 했습니다.


성명서 보기(클릭)



 
10월 16일(월)부터 황성동 일원에서 국기 게양대 건설 반대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사무국에서 매일 1시간 이상 1인 시위를 하며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나갈 계획입니다.
아래 사진은 1주차 캠페인 모습입니다.
 

 아래. 10월 16일(월) 1일차


황성동 계림중 네거리에서 90분간 실시. 무슨 내용인지 질문하는 시민 3~4명. 탄원서는 없느냐? 서명운동하면 받아주겠다는 시민 2명 만남.




 

아래. 10월 17일(화) 2일차


황성동 계림중 네거리에서 17:20부터 1시간 실시. 정슬아 회원이 함께함. 몇몇 시민이 걸음을 멈추고 이것저것 물어 봄. 시민 왈~ "마음에 안 드는 데, 안 들면 어떻게 하면 되냐?"




 아래. 10월 18일(수) 3일차


황성동 배스킨라빈스, 탑마트를 오가며 15:50부터 1시간 실시.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임. 탑마트 앞에서 "혹시 윤석열이 시켜서 이런 거 만드나?" 라고 격한 반응 보이는 주민도 만남. 예산 7억원이 이미 편성됐다는 얘기를 들은 시민은 "늘 돈 없다면서 미쳤제, 후세에 제대로 된 걸 물러줘야지, 아까운 돈으로 이게 뭐냐"라며 화를 냄. 서명용지를 찾는 주민들 있음.




 아래. 10월 19일(목) 4일차


황성동 계림중 네거리와 배스킨라빈스를 오가며 16:30부터 1시간 실시. 피켓을 유심히 살펴본 후 엄지척을 날리는 주민을 만남. 




 아래. 10월 20일(금) 5일차


황성동 탑마트에서 15:20부터 1시간 실시. 주변 지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며 사진을 찍는 시민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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