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형산강은 이번 태풍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곳곳의 제방이 무너져 인근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폭우에 쓸려온 쓰레기가 형산강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봉사자들이 형산강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평소 회원들과 정겹게 걸었던 남천 일원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몸 상하지 않게 긴소매와 긴바지 차림으로 물과 간식만 조금 가져오시면 됩니다.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 도구는 사무국에서 준비하겠습니다.
9월 18일(일) 오전 9시 옥룡암 입구 주차장에 모여서 함께 청소합시다.
사무국장(010-4660-1409) 문자로 참여를 알려주시면 준비에 많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