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대책위원회 4월 상여행진

관리자
발행일 2024-05-01 조회수 5
탈핵 에너지 전환


4월 상여행진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은 2014년 8월 25일부터 월성원전 홍보관 앞에 천막농성장을 꾸리고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만 10년이 됐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 되면 원전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행진을 합니다.
상여, 드럼통, 피켓 등을 앞세우고 이주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남면사무소와 한수원에서 천막농성장 철거를 종용하는 계고장이 날아오고 있어서 농성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농성장 주변의 현수막을 누군가가 계속 훼손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많이 연대를 하고 있습니다.
 


 4월 1일(월) 천막농성 3,508일째 월요일 아침
8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양남은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따스하고 화창한 날씨에 발걸음 가볍게 행진했습니다.  천막농성장의 허전한 게시대에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주시민총회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4월 8일(월) 천막농성 3,515일째 월요일 아침
22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울산 북구에 출마한 진보당의 윤종호 후부고 행진에 함께했습니다. 





 4월 15일(월) 천막농성 3,522일째 월요일 아침
10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도 울산에서 많이 오셨네요. 울산에서 현수막도 16장 가져왔습니다. 




 4월 22일(월) 천막농성 3,529일째 월요일 아침
8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농성장 게시대의 현수막이 또 훼손됐네요. 지난 주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불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울산지부'의 현수막을 새로 걸었습니다.




 4월 29일(월) 천막농성 3,536일째 월요일 아침
12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경주에서 오랜만에 3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현수막이 도난당한 자리에 경주겨레하나, 더나은경주 현수막을 새로 걸었습니다. 한수원에서 농성장 철거를 종용하는 공문이 왔네요. 더 많은 연대가 필요합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