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소각장, 폐수 방류 2차 폭로 및 고발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3-08-07 조회수 173
지역환경/민원



기자회견문 보기(클릭)



2023. 8. 7(월) 오전 10시 경주시청
지난 7월 27일 '경주 소각장, 보문호에 상습적 불법 폐수 방류 고발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8/7) 오전 10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1차 기자회견 이후 경주시는 책임을 회피하면서 위탁회사인 베올리아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베올리아는 회사 차원의 방류 지시가 없었다면서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주시와 베올리아의 관리 책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준비하던 중에 작년 12월 31일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폐수를 방류한 정황을 확인했고, 관련자의 진술서까지 확보하게 되어 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2차 기자회견도 1차와 동일하게 경주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경북본부가 공동 개최했습니다. 다만, 2차 기자회견엔 야당에서 연대를 했습니다.  한영태 민주당경주지역 위원장, 최상훈 진보당경북도당 사무처장이 참석해서 경주시의 환경파괴 행정을 규탄하고 소각장 정상화를 위해 함께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대표들이 경주 경찰서를 방문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주낙영 경주시장, 에르베프노 베올리아사장 등 관련 책임자들입니다. 또한 내일 프랑스 대사관을 방문하여 항의서한을 접수하고 1인 시위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정현걸 상임의장, 김인곤 공동의장, 이정기 생태위원장, 이상홍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아래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1. 한영태 위원장 민주당 연대발언



2. 최상훈 사무처장 진보당 연대발언



3. 기자회견문 낭독(정현걸 의장, 노두현 노조선전부장)



4. 김성기 본부장 규탄 발언




⇩한영태 민주당경주지역 위원장 연대발언



⇩최상훈 진보당경북도당 사무처장 연대발언




⇩기자회견문 낭독(정현걸 의장, 노두현 노동조합 선전부장)




⇩김성기 공공연대노조 경북본부장




⇩경주경찰서 고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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