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걷기(운곡서원~왕신저수지)

관리자
발행일 2021-05-02 조회수 102
문화/자원순환


4월 형산강 걷기
4월 24일(토) 10명의 회원이 운곡서원을 출발해 물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인적이 없을 것 같았으나 마을이 나타나고, 마을을 벗어나도 집들이 드문드문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마을 뒷산 언덕을 올라 숲을 헤치니 넓은 호수가 나타났습니다. 왕신저주지입니다.
마을은 산세가 완만하게 펼쳐져 살기 좋아 보였습니다.
저수지에서 도시락을 먹고 너도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 물수제비 경쟁에 흠뻑 빠졌습니다.
또한 저수지의 봄풍광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찍기에 여념 없었습니다.
번들번들 광택이 나는 샛노란색의 미나리아재비를 비롯해 연달래, 금난초, 큰구슬봉이, 천만성, 둥글레꽃 등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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