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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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에너지 전환
923기후정의행진 참가

2023.9.23(토) 서울 세종대로 일원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9월 23일 서울 및 부산 등에서 개최됐습니다. 경주지역 참가단 25명은 아침 8시 경주에서 출발해 오후 1시경 서울 남대문 부근의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 한강 둔치 공원에서 각자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점심 도시락을 각자 준비했습니다. 923기후정의행진은 10개의 모둠 나누어 행진했습니다. 경주참가단은 탈핵, 성평등, 장인애 등이 한 모둠 '용산1' 행산단에 포함되어 세종대로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향으로 행진을 펼쳤습니다. 경주 참가단은 작년과 동일하게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치고, 상경 버스에서 각자 만든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탈핵 진영 발언자로 이상홍 사무국장이 행진 트럭에 올라 연설했습니다. 행진 중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2만여 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길바닥에 넘어져 죽어 있는 '다잉 퍼포먼스'가 장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행진은 다양한 분야의 연설, 노래, 율동, 거대한 인형들, 기발한 피켓 등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923기후정의행진을 마치고 귀가하는 경주 참가단은 버스 안에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경험을 나누는 표정들이 모두 행복해 보였습니다. *9.23 기후정의행진 안내: http://action4climatejustice.kr/ 버스 안에서 피켓 만들기 한강 둔치 공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쓰레기 줄이기~^^ 서울 시청에서 남대문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에서 거행된 본행사에 참가중인 경주 참가단 드디어~~ 행진 시작~ 행진 트럭에 올라 발언 순서를 기다리는 사무국장 월성이주대책위원회 주민 3분도 경주 참가단에 함께했어요~ 다잉 퍼포먼스....   행진을 마친~~ 경주 참가단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

2023-09-23

탈핵 에너지 전환 문화/자원순환
414기후정의파업

4월 14일(토) 세종시, 414기후정의파업 참가 세종시의 정부청사 주변에서 개최된 '414기후정의파업'에 경주시민들과 다녀왔습니다. 12인승 봉고를 빌려 10명이 다녀왔습니다. 경주에서 준비한 '핵발전은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현수막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찬핵 단체에서 행사장 주변에 원전이 기후위기 대안이라는 내용의 애드벌룬을 띄워서 우리의 현수막이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경주 참가단에는 초등학생도 2명 있었습니다. 비좁은 봉고차에서 먼 길을 달렸지만, 아이들은 다음에도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미래세대에게 후한 점수를 얻었으니 414기후정의파업은 대성공입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