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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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5월 10일(수) 14:00~15:00 황성 오일장 오늘은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의 5월 집중 캠페인 날입니다. 황성 오일장 입구에 서명 가판대를 차렸습니다. 장날의 특성이 반영된 면도 있겠으나 시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크게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가판대 앞에 멈춰 서더니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서명판을 요구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수고가 많다며 콩국을 사 주시고 가신 분도 계십니다. 캠페인을 마치고 홍보물에 후쿠시마 오염수 내용을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경주시민총회, 경주환경운동연합, 진보당경주시위원회에서 함께했습니다.

2023-05-10

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4월 21일(금) 11:00~12:30 황리단길 입구(내남 네거리) 오늘은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캠페인 하는 날입니다. 많은 시민에게 핵발전소 문제를 알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입구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벚꽃 관광 철이 끝나서 그런지 행인이 1/3 정도로 줄어서 잠시 실망을 했으나 서명에 동참하는 분들을 보면서 기운이 났습니다. 단체로 산책을 나온 인근 고등학교의 선생님을 비롯해 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권은선, 전순덕, 이상홍 회원이 수고했습니다.

2023-04-21

탈핵 에너지 전환
고리2호기 폐쇄 전국탈핵행동 참가

6월 18일(토)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 '고리2호기 폐쇄 전국탈핵행동'에 다녀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공격적인 친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4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부산에 모여 '탈핵'을 외쳤습니다. 경주지역은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깃발을 앞세우고 11명이 참가했습니다. 새정부 출범 후 첫 대규모 탈핵 행사입니다. 300여 명 정도 모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100여 명이 더 모였습니다. 그만큼 새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시민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부산역 광장에서 탈핵을 외치던 시각 유럽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유럽 의회가 'EU 택소노미'에서 원전을 제외하는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핵산업계는 'EU 택소노미'에 원전이 포함됐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해왔으나 결국 제외됐습니다. 'EU 택소노미'에서 제외되어 금융지원을 못 받는 만큼 원전은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빠르게 퇴출될 것입니다. 부산역광장에서 약 1시간 집회를 하고 광복동까지 가두 행진 후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유난히 더운 날씨와 뙤약볕에도 참가자들의 얼굴은 힘이 넘쳤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고리2호기 폐쇄 운동을 시작으로 탈핵운동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습니다. *사진: 이상범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외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