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탈핵 에너지 전환
2024 대구경북 탈핵행진

2024. 3. 16(토) 11:00~17:00, 주상절리, 월성원전, 신라대종,  황리단길   후쿠시마 13주기를 맞아 대구경북의 시민들 300여 명이 경주에 모여 탈핵행진을 펼쳤습니다. 오전 10시 100여 명의 시민이 양남면의 주상절리에 모여서 해안 길을 따라 월성원전까지 순례했습니다. 이후 월성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약식 간담회를 하고 점심 식사 후 경주 시내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3시 시민들이 신라대종에 모였습니다. 일찍 오신 시민들을 행진에 사용할 인형을 손질하고 작동법을 익혔습니다. 신라대종에서 약 40분간 대구경북 탈핵대회를 하고 드디어 행진에 나섰습니다.   행진은 거대한 삼두매를 앞세우고, 풍물패, 장다리 황새, 나비, 바투타카 연주단, 핵 드럼통, 핵마피아, 호모사케르, 가시물고기, 탈핵 깃발, 풍물패, 단심줄, 대지의 여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음악으로 구성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황리단길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행진했습니다.  행진은 옛 황남초등학교 맞은편 잔디밭에서 단심줄 꼬기 및 엘름 댄스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일 아래에 행사 동영상이 있습니다. 1부 탈핵순례(주상절리~월성원전) 사진 2부 탈핵행진 사진   https://youtu.be/s4T09lMEBGs?si=sMYqpzHrdp0UR8Kq

2024.03.17.

탈핵 에너지 전환
탈핵행진 준비 워크숍

2024. 3. 12(화). 10:30~14:00   포항, 영주에 이어 경주에서 탈핵행진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한살림경주,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 숲을,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 20여 명이 모여 핵드럼통 14개를 제작하고 엘름댄스를 함께 배웠습니다. 나무닭움직임연구소의 장소익, 임은혜 선생님과 활동가 2분이 오셔서 워크숍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워크숍 장소를 제공해 주신 택배노조(옛 아이쿱강당)에 고마움 전합니다.

2024-03-13

탈핵 에너지 전환
대구경북 탈핵행진 준비

왁자지껄~ 대박 흥겨운 탈핵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참가하면 길이길이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요~ 그냥 오셔도 좋지만… 잠깐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면 더 즐겁죠😊   ⬇️ 자세한 내용 & 추진위원신청(후원) https://forms.gle/ro4g55HN1QLwoFnN6 <1부: 탈핵순례>  - 10:40 월성원전 홍보관 집결  - 10:40 ~ 11:00 주상절리 이동  - 11:00 ~ 11:40 순례(주상절리~월성핵발전소)  - 11:40 ~ 12:10 주민간담회  - 12:10 ~ 12:40 점심 식사  - 12:40 ~ 13:40 신라대종 이동 <2부: 탈핵행진>  - 14:00 행진 주요 참가자 집결  - 15:00 ~ 15:30 후쿠시마 13주기 대구경북 탈핵대회     • 어린이 합창(2곡)     • 선언문 낭독     • 학춤     • 엘름댄스     • 행진 출발  - 15:30 ~ 16:30 탈핵 행진     • 바투타카, 풍물 등 행진 이끎     • 대형 인형 등을 동원한 볼거리 가득한 퍼레이ㄷ)  - 16:30 ~ 17:00 마무리(단심줄꼬기)

2024-03-08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9월 캠페인

경주지역의 시민사회는 ‘후쿠시마오염수해양투기저지경주시민행동’을 결성하고 6월 19일부터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6월~7월은 매일 퇴근 캠페인을 했고, 8월부터 주 1회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3년 9월 캠페인 모습입니다.    아래. 9월 6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8시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9시에 마침. 12명이 함께함. 참여 단체는 경주겨레하나,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경주지부, 숲을, 진보당경주시위원회, 천도교한울연대  아래. 9월 13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8시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9시에 마침. 13명이 함께함. 멀리 외동에서 오신 회원도 있습니다. 작은 몸짓이지만 꾸준히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참여 단체는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을, 한살림경주  아래. 9월 27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7:30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8:30에 마침. 12명이 함께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에 많이 참여함. 행진에서 만난 시민들이 엄지척을 보내는 등 지지 의사를 밝힘. 참여 단체는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을, 한살림경주

2023-10-01

후쿠시마 12주기,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후쿠시마 핵사고 12년이 되는 3월 11일(토) 핵없는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합니다. 해바라기는 재생에너지의 원천인 태양을 상징합니다. 해바라기 문양이 들어간 소품, 옷을 입고 행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핵없는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염원을 행진에 담아보려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시면 더욱 즐거운 행진이 될 것입니다. 행진은 오후 2시 황리단길 입구에서 출발해 봉황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황남빵, 신라대종까지 짧은 코스입니다. 그냥 걸으면 20분 남짓 되는 거리입니다. 중간 중간 시민들과 함께 공연 등으로 시간을 보내며 1시간 동안 천천히 행진할 계획입니다. 행진에 앞서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 황리단길 입구에서 탈핵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일찍 오셔서 캠페인에 참여하면 더욱 좋아요. 탈핵 캠페인은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탈핵 비석치기(선물도 드려요) *탈핵 도서 및 홍보물 전시 등을 합니다. 해바라기 없이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해바라기 만들기도 합니다. 3월 11일 탈핵행진은 경주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대규모로 펼쳐집니다. 같은 날 부산시 송상현광장에 전국의 시민사회가 모여 고리원전 2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행진을 펼칩니다. 경주는 우리지역의 핵발전소 문제가 심각해서 별도로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행진을 통해 경주지역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월성원전 주민 이주 문제의 필요성을 알리려고 합니다. <해바라기 행진 경로>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