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삼중수소 현안소통협의회 3차회의
월성원전 삼중수소 현안소통협의회 3차회의
(참고=> 조사단 및 현안소통협의회 합동 출범)
** 아래 내용은 개인 기록에 근거해 시민사회의 입장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사실 관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현안소협의회 회의록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1년 5월 6일(목) 14:00~17:30
장소: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회의실
기록: 이상홍 사무국장
3차 회의는 현안소통협의회와 조사단 합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합동회의는 조사단의 조사계획(초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합동회의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의 요구자료 관련 질의응답(조사단, 한수원) / 현안소통협의회 참관
조사계획 수립을 위한 합동회의(조사단, 현안소통협의회)
1. 조사단의 요구자료 관련 질의응답(조사단, 한수원)
한수원의 자료 제출 실적이 매우 부진했습니다.
– 각 분야를 담당하는 조사위원들은 적게는 3개, 많게는 27개의 자료요청(질의 포함)을 했으나 5월 6일 현재 한수원의 자료 제출은 부진.
– 특히 함세영 조사단장의 경우도 11개 요청 자료 중 1~2개 정도 받음.
한수원이 제출한 자료의 내용이 부실했습니다.
– 지하수의 삼중수소 측정 자료의 경우, 시료 채취 날짜가 없고 분기별로 분류된 자료를 받음. 시료 채취 데이타가 있어야 분석 가능.
– 지하 매설 배관 자료의 경우, 배관의 재질, 두께 등 정확한 제원이 누락된 자료를 받음. 제원이 누락된 자료는 누수 원인 등을 밝힐 수 없음.
– 삼중수소 농도 그래프 경우, Y축이 선형스케일이 아니라 로그스케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현실을 왜곡할 우려 있음.
– 조사위원들은 한수원 자료의 내용이 부실해서 조사에 활용하기 힘들다고 지적.
한수원 제출 자료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측공 WS-2에서 한수원은 매일 454리터의 지하수를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