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10월 캠페인

경주지역의 시민사회는 '후쿠시마오염수해양투기저지경주시민행동'을 결성하고 6월 19일부터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6월~7월은 매일 퇴근 캠페인을 했고, 8월부터 주 1회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3년 10월 캠페인 모습입니다.    아래. 10월 11일(수) 캠페인 황성동 계림중네거리에서 17시부터 1시간 실시. 8명이 함께함. 참여 단체는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경주지부, 진보당경주시위원회, 한살림경주  아래. 10월 18일(수) 캠페인 황성동 계림중네거리에서 17시부터 1시간 실시. 4명이 함께함. 참여 단체는 경주시민총회,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경주지부  아래. 10월 18일(수) 캠페인 황성동 계림중네거리에서 17시부터 1시간 실시. 10명이 함께함. 참여 단체는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을, 진보당경주시위원회, 한살림경주, 천도교한울연대

2023-11-01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9월 캠페인

경주지역의 시민사회는 ‘후쿠시마오염수해양투기저지경주시민행동’을 결성하고 6월 19일부터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6월~7월은 매일 퇴근 캠페인을 했고, 8월부터 주 1회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3년 9월 캠페인 모습입니다.    아래. 9월 6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8시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9시에 마침. 12명이 함께함. 참여 단체는 경주겨레하나,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경주지부, 숲을, 진보당경주시위원회, 천도교한울연대  아래. 9월 13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8시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9시에 마침. 13명이 함께함. 멀리 외동에서 오신 회원도 있습니다. 작은 몸짓이지만 꾸준히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참여 단체는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을, 한살림경주  아래. 9월 27일(수) 캠페인 신라대종에서 17:30부터 피케팅을 시작해 황리단길로 행진하고 18:30에 마침. 12명이 함께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에 많이 참여함. 행진에서 만난 시민들이 엄지척을 보내는 등 지지 의사를 밝힘. 참여 단체는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을, 한살림경주

2023-10-01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개최

기자회견문 보기(클릭) 2023.8.23(수) 오후 2시, 경주시청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경주시민행동'(이하 경주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2시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일본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일본 기시다 내각이 8월 24일부터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시작한다고 전격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경주시민행동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 일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해양투기가 실시되면 우리 국민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일본을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일본산 농산물 수입 금지 전면확대 등을 요청했습니다. 끝내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핵 오염수 홍보대사를 계속 자임한다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경주시민행동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활동을 시민들과 더 활발하게 펼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실시한 오후 2시는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이 재개된 날입니다. 경주시민행동은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시민불복종을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강행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위기는 적국의 공습 위기가 아니라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와 이를 방조하는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더 큰 위협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민방이 사이렌이 울린 오후 2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모두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뒤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핵폐기물 드럼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참가단체: 경주겨레하나, 경주여성노동자회,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주촛불행동, 안강참소리시민모임, 전국여성노동조합경북지부, 택배노조, 버스노조, 경주한살림협동조합, 구름달공동체, 민주당경주지역위원회, 정의당경주지역위원회, 진보당경주지역위원회 등 아래.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사이렌 소리에 맞춰 다잉 퍼포먼스를 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아래. 핵폐기물 드럼통에 윤석열과 기시다를 폐기하는 퍼포먼스 아래. 기자회견문 ...

2023-08-23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행진 캠페인

2023.7.19(수) 오후 6시~7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경주시민행동'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일 진행된 퇴근 선전을 잠정 중단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행진 캠페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7월 19일은 첫 행진 캠페인을 펼친 날입니다. 아이들까지 포함하여 20명이 황성동 일원을 1시간 넘게 현수막을 펼치고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행양투기 저지를 호소했습니다. 방정환한울어린이집, 구름달공동체, 민주당, 진보당,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한살림경주,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6386985607014162238.mp4"  

2023-07-19

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6월 9일(금) 12:00~13:30 황리단길 입구(내남 네거리) 2가지 서명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서명운동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여론이 75%를 넘고 있어서 폭풍 서명이 이어질 것 같았으나, 간간히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ㅎ

2023-06-09

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5월 26일(금) 14:00~15:30 황리단길 입구(내남 네거리) 오늘은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캠페인 하는 날입니다. 최근 제주도의 시민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부착한 후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본과 가장 가까워 오래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비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해 왔습니다.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보고 대통령 풍자 포스터를 붙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정부 정책 비판입니다. 정부의 실망스러운 오염수 대응과 경찰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하는 의미에서 풍자 그림을 전단지 한 면에 가득 채워 시민들에게 배포했습니다. 대통령 풍자 전단지 배포에 경찰서에서 6명이 출동했습니다~^^ 우리는 전단지를 부착하지 않고 배포만 해서 별문제 없이 캠페인을 잘 마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찰은 대통령 심기까지 경호해야 하는 극한 직업입니다.

2023-05-26

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5월 11일(목) 11:00~12:30 황리단길 입구(내남 네거리) 오늘은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캠페인 하는 날입니다. 서명운동 전단지 한 면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내용으로 준비해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관광 철이 끝난 평일이어서 거리에 시민이 적었습니다. ㅠㅠ 비록 서명을 많이 받지 못했으나, 전단지를 살펴보고 다시 와서 서명하시는 분들을 보며 희망을 이어갑니다. 강순자, 권은선, 이정기, 이상홍 회원이 수고했습니다.

2023-05-11

탈핵 에너지 전환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5월 10일(수) 14:00~15:00 황성 오일장 오늘은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의 5월 집중 캠페인 날입니다. 황성 오일장 입구에 서명 가판대를 차렸습니다. 장날의 특성이 반영된 면도 있겠으나 시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크게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가판대 앞에 멈춰 서더니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서명판을 요구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수고가 많다며 콩국을 사 주시고 가신 분도 계십니다. 캠페인을 마치고 홍보물에 후쿠시마 오염수 내용을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경주시민총회, 경주환경운동연합, 진보당경주시위원회에서 함께했습니다.

2023-05-10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2부

2023.3.11(토) 14:00~15:40 시내 일원 1부 행사를 마치고 낮2시부터 2부 행사를 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희생자를 위로하는 묵념을 다함께 올리고, 정현걸 상임의장의 여는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정현걸 상임의장은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해바라기로 몸단장을 하고 왔습니다. 미처 해바라기를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에게 바람개비를 나눠드렸습니다. 황리단길 입구에서 출발한 행진단은 봉황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황남빵, 신라대종을 거처 황리단길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행진했습니다. (아래) 얼굴을 해바라기로 장식한 아이들. 참가자에게 나눠 드린 바람개비는 정슬아 회원이 디자인 해서 제작법까지 상세히 전수한 작품입니다. 행사 하루 전날 권은선 회원 등 4명이 3시간 동안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탈핵행진송 배우기. 요즘 유행하는 '12시송'을 개사해서 탈핵행진송을 만들었습니다. "언제든지 만나요 탈핵행진/둘이서 만나도 탈핵행진/살짝쿵 데이트/탈핵세상 만들어요" (아래) 봉황대 연설회. 봉황대에서 행진을 잠시 멈추고 연설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순덕 한살림경주 사무국장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했습니다. (아래) 다잉 퍼포먼스.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자 행진단이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황분희 이주대책위부위원장이 쓰러진 몸을 일으켜 연설했습니다. 핵발전소 앞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고통, 주민이주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노후핵발전소 폐쇄를 주장했습니다. (아래) 진보당 당원들이 해바라기 머리띠를 하고 등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라고 썼네요. (아래) 합창으로 마무리. 최정진 집행위원이 만든 '핵보다 우리' 노래를 함께 부르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23-03-13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12년,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 1부

2023.3.11(토) 12:30~14:00 황리단길 입구 올해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12주기입니다. 전국의 시민사회가 3월 11일 부산에 모여 탈핵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행진을 펼쳤습니다. 경주지역 시민사회는 황리단길에 모여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경주시민 해바라기 행진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1부 행사는 12:30~14:00 사이에 황리단길 입구에서 '핵발전소 폐쇄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했습니다. 각 단체에서 온 일꾼들이 11시반부터 캠페인장을 꾸리느라 분주했습니다. 캠페인 부스에는 서명 외에도 탈핵 도서 전시, 탈핵 홍보물 전시, 탈핵 비석치기 등을 했습니다. 특히, 탈핵 비석치기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탈핵 비석치기에 도전한 시민들은 서명도 꼭 하고 갔습니다. (아래) 탈핵 홍보 판넬. 권은선 회원이 최원형 작가의 '선생님, 탈핵이 뭐예요?'를 요약하여 아래의 홍보 판넬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이림 선생님(맨 오른쪽)을 비롯해 환경을 실천하는 멋진 시민들입니다. (아래) 인기가 많았던 '탈핵 비석치기' 나무로 제작한 예쁜(?) 원전과 돌은 김광이 목사님이 만들어 주셨네요. 단 3개의 나무돌로 핵발전소 5개를 모두 쓰러뜨리는 신공을 보여 준 시민도 있었습니다. 5개의 나무돌이 주어지지만 생각보다 조금 어렵습니다. 어른들은 조금 뒤에서 던지는데 꼭 1~2개의 핵발전소가 쓰러지지 않고 남습니다 ㅠㅠ (아래) '핵발전은 기후위기 대안이 아니다' 현수막. 작년 924기후정의행진 때 '숲을'가게의 이림 선생님이 바늘질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요긴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민주노총 경주지부에서 오셨네요. (아래)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에서 오셨네요.

2023-03-13

탈핵 에너지 전환
"태양을 덮다" 상영

2021. 7. 14(수) 롯데시네마 경주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에서 마련한 "태양을 덮다" 무료 상영회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57명이나 극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영화를 본 시민들은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새삼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특히, 8년째 월성원전 앞에서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펼쳐오신 주민도 핵발전소가 이렇게까지 위험한 줄 몰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주민 이주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10년 “태양을 덮다” 경주시민을 만나다. <태양을 덮다>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3월 11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사상 최악의 재난이 벌어진 5일간의 상황에 대해, 사고를 책임져야 하는 정부와 기업, 진실을 쫓는 기자들, 피해를 입은 시민들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다각적으로 조명한 논픽션 드라마이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검증을 거쳐 사실에 가장 가까운 정보를 바탕으로 극을 완성시켰다.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칸 나오토 내각의 정치인들이 모두 실명으로 등장한다. (‘DAUM 영화’에서 발췌) 영화에는 크게 두 그룹이 등장합니다. 가족(핵발전소 인근 및 도쿄)과 일본 정부입니다. 가족의 모습은 10년 주민들이 다양하게 겪은 재난 상황을 가족을 통해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일본 정부의 모습은 핵사고 앞에서 무력한 국가시스템을 보여줍니다. 일본은 잦은 지진으로 재난대비가 가장 뛰어난 국가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그러나 핵사고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집니다. 같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 대책을 내놓을까요? 안전약속을 그냥 믿으면 될까요? 경주시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핵발전소 반경 30km까지 적용하고 있지만, 경주는 시내 방향으로 20km를 적용하여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무방비...

2021-07-14

탈핵 에너지 전환
후쿠시마 오염수 강연

2021. 6. 30(수) 경주아이쿱생협 경주아이쿱생협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주제로 사무국장이 탈핵 강연을 했습니다. 참석 못하는 회원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는 등 경주아이쿱에서 강연 준비를 꼼꼼하게 했습니다. 사무국장은 아내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핵발전의 일반원리 후쿠시마 핵사고 방사능 피폭 일본 오염수 발생 원인 및 현황 우리의 대응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