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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리에서 온 편지 (2013.6월 소식지 게재)
지역환경/민원
신대리에서 온 편지 (2013.6월 소식지 게재)

       신대리에서 온 편지       “철탑을 세우지 말란 것도 아닙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장소로만 이동해 달란 것입니다.”       첩첩 산중, 울산 북구지역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양남면 신대리. 이곳에 송전탑과 싸우는 주민이 있다. 집 옆에 들어서는 송전탑을 막기 위해서 지난 4월부터 산속에 텐트를 치고 홀로 싸우고 있다. 약속과 다르게 갑자기 변경된 송전선로. 모 방송국에 올린 김순기 씨의 사연을 들어보자.         안 녕하십니까. 000 관계자님께... 하두!! 답답하여 올립니다. 저희같이 힘없고 가진 거 없는 사람들 어디다 내놓고 해결해 달라 할 대도 없고요.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인 최고의 방송국이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간절함으로 하소연합니다.   저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 거주하는 “김순기”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2007년 7월부터 다기 판매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재 저희 건물에서 불과 100미터밖에 송전철탑을 설치한다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아주 황당한 일이 발생을 하여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당초 제가 이곳에 세입자로 이주할 당시는 송전철탑에 대한 어떠한 얘기도 없었으며  2009년에 송전철탑에 관한 얘기가 있었으나 저희가 사는 곳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지나간다 하여 그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4월, 설계가 변경되었다고 하면서 저희 건물과 불과 100미터밖에 되지 않는 곳에 무시무시한 345킬로볼트의 98.3미터짜리 송전철탑이 세워진다고 하면서 저희하고는 일말의 의논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과 불과 100미터 옆에 345킬로볼트의 100미터 높이 50개의 전선을 가진 무시무시한...

2013-06-14

내성천, 가슴앓이의 시작? (6월호 소식지 게재-이상홍 사무국장)
생태
내성천, 가슴앓이의 시작? (6월호 소식지 게재-이상홍 사무국장)

  내성천, 가슴앓이의 시작?   이상홍 사무국장       삶은 때때로 아련함이 쌓여가는 과정이다.  세상에 아련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코 흘리게 시절 짝꿍, 장작을 지펴 온돌을 덥히던 할배집, 여름이면 멱감고 고기 잡던 실개천... 등등 그 추억이 머물렀던 곳에 서 있으면 잠시나마 행복감에 젖는다. 그래서 가끔은 고향마을을 찾고 그 시설엔 한 없이 커 보였던 지금은 너무 작은 운동장에 서 있기도 한다.   내성천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 또한 아련함이다. 이제 마흔에 들어서고 시골에서 자란 또래라면 누구나 모래가 흐르는 개울 하나쯤은 친구로 가지고 있었다. 내게도 곳곳에 여러 친구가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일찍 저 세상으로 갔다. 누천년을 흐르며 샐 수 없는 벗을 사귀어 왔을 그들이 못된 친구를 만나 찰나에 사라졌다. 내성천에 오니 떠나보낸 친구를 다시 만난 듯하다.   모래가 곱다. 새벽부터 내린 비에 물이 불어 강바닥을 볼 수 없었으나 물가의 모래가 곱다.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모래를 쌓아 막대기를 꽂고 한 움큼씩 잡아 뺀다. 놀이를 하는 중이다. 아이들은 장기자랑, 어른들은 술값내기. 훗날 아이들에게 이 금빛 모래도 아련함으로 남을까? 나는 내성천을 찾아 옛 추억을 긷는데 아이들은 또 어디에서 우물을 찾을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아마도 그 때는 내성천이 더 이상 우물이 아닐 게다.   영주댐 위에 있는 금강마을은 수몰예정지다. 수백 년 나이에도 팔팔하던 고택古宅이 한순간 박제가 되어 전시품으로 낙점됐다. 고택은 그나마 연륜이 있어 타향살이라도 하겠지만 나머지 것들은 모두 물귀신이 될 운명이다. 마을 앞 기찻길도 곧 물속을 달린다. 내성천을 가로지른 댐은 위쪽을 수장시켜 없애고 아래쪽엔 더 이상...

2013-06-14

번지수를 잘못 찾은 '노후 원전 스트레스테스트'(2013년 6월호 소식지 게재)
탈핵 에너지 전환
번지수를 잘못 찾은 '노후 원전 스트레스테스트'(2013년 6월호 소식지 게재)

    번지수를 잘못 찾은 '노후 원전 스트레스테스트'     지인이 큰 경사를 맞이하여 청첩장을 받아보면 보통 혼례가 한 달도 더 남았다. 일반 가정의 대소사도 차비를 할 여유를 준다. 하물며 핵발전소 안전을 평가하는 나랏일은 어떠해야 하겠는가?   정부는 시민사회에 아무런 언질도 없이 4월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누리집에 떡하니 <스트레스 테스트 가이드라인(기준) 확정> 자료만 올려놓고 의견수렴 기간을 고작 2주로 밝혀 놓았다. 이것은 완전히 기만극이다.   전문 용어들로 가득 찬 두꺼운 문서를 누리집에 몰래 올려놓고 2주 동안 의견을 받겠다는 건 어느 나라 행정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최소한 핵발전소 지역 주민에게는 설명회를 개최해서,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 정부가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리면서 의견을 물어야 한다. 정부의 노후 원전 스트레스 테스트는 이처럼 시작부터 참여를 배제하는 방향으로 흘렀다.   사실, 월성 1호기처럼 설계 수명이 끝난 핵발전소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필요 없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원전의 수명을 진단하는 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칭 '에코 모터스'에서 최신형 승용차 ‘풍력’을 개발한다고 상상을 해보자. 풍력은 바람으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다. 그리고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구성을 30년으로 잡았다. 이때 내구성 30년이 바로 ‘설계수명’이 된다. 부품이 마모되고 일부 녹이 슬어도 최소한 30년까지는 성능을 보장한다는 뜻이다. 30년이 넘으면 브레이크 파열, 엔진 균열이 있을 수 있고, 급커브에서 핸들이 부러질 수도 있다. 유통기한이 넘은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면 소비자의 책임이듯이 이것은 에코 모터스의 잘못이 아니다. 대신 볼트처럼 ...

2013-06-14

햄버거의 진실(출처: 전북환경운동연합)
생태
햄버거의 진실(출처: 전북환경운동연합)

                                                                                                                            (출처 : 전북환경운동연합)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13

2013-06-07

장파천 문화제 - 2013.6.8.(토) 오후 1시~. 영양 장파천 계곡
생태
장파천 문화제 - 2013.6.8.(토) 오후 1시~. 영양 장파천 계곡

        제 2 회 장파천 문화제   불필요하고 타당성 없는 영양댐 계획으로부터 삶의 터전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한마당에 초대합니다 .   * 언   제 : 2013 년 6 월 8 일 토요일 오후 1 시 * 어디서 : 장파천 계곡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일대                    ( 일찍 오셔서 다들바위산책이나 물놀이를 즐기시고 같이 점심 드셔도 좋습니다 .)   * 행사내용 :    - 오후 1 시 장파천걷기 :  조금만 걸어도  이런 곳에 댐을 짓는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 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 오후 2 시 장승세우기 :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깍은 장승을 같이 옮기면서                                  영양댐 백지화를 기원합니다 .   - 오후 4 시 오색줄꼬기 : 물을 지키는 의미를 지닌 솟대에 있는 오색줄을 꼬면서                                  서로의 마음을 모읍니다 .   - 오후 5 시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교수님 강연                                 :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는 생태 ∙ 환경 이야기   - 오후 5 시반 저녁식사   - 오후 6 시이후 노래가사바꿔부르기 , 장기자랑 및 공연                                 : 유랑극단 ( 풍물과 촌극 ),                                                   도노반과 제 3 행성 ( 인디밴드 ),                    ...

2013-06-07

삼평리&밀양에 평화를~ 시민문화제 - 2013.6.15.(토) 오후 6시~, 대구 한일극장 앞
탈핵 에너지 전환
삼평리&밀양에 평화를~ 시민문화제 - 2013.6.15.(토) 오후 6시~, 대구 한일극장 앞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121

2013-06-07

전기 아끼고 전기요금 줄이고~
탈핵 에너지 전환
전기 아끼고 전기요금 줄이고~

                                                                                                                                    <사진출처 : 페이스북>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120

2013-06-05

[한일 탈핵교육 워크샵] 3.11 원전사고 이후의 학교 그리고 아이들 - 2013.5.25.(토). 서울
탈핵 에너지 전환
[한일 탈핵교육 워크샵] 3.11 원전사고 이후의 학교 그리고 아이들 - 2013.5.25.(토). 서울

        <한일 공동 교육 워크숍>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학교, 그리고 아이들       3.1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지역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요? 3.11 사고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는 탈원전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사회환경교육 기관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 중에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3.11 이후에 한일에서 학교와 교사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탈원전 교육에 관한 현황과 실천을 공유하는 워크샵을 개최하오니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 후쿠시마 3.11원전사고 이후 한일탈핵교육 교류회 준비모임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원자력발전과 원자력교육을생각하는연구회(일본), 초록교육연대, 태양의 학교) 후원 | 동아시아탈원전자연에너지네트워크   프로그램   삼각산고등학교 햇빛발전소 방문 (10:00∼12:00) /  집합장소: 삼각산고등학교 삼각산고의 기후변화 수업 사례 교류,  우리동네햇빛발전소 소개와 견학   점심과 이동 (12:00∼14:00)   워크샵 (14:00~17:30) /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당 사회 및 좌장 : 오창길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녹색교육연구소) ► 인사말 및 참가자 소개 (10분) 정진영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회장), 정인환(서울환경연합 공동대표)     1부 일본 방사능·원자력교육 현황 (02:10∼3:30, 각 20분)   ☼ 동일본 대지진의 가운데서 묻는다. 학교에서 배움이란? / 시라이 쓰...

2013-05-16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3) - 2013년 5월 소식지 게재
생태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3) - 2013년 5월 소식지 게재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3)   참석자 : 김성대, 서혜영, 김경아, 장홍석, 강선래, 천은아 작성자 : 김성대 상임의장         7. 2013년 2월 17일 08:00 ~ 09:30 7시경에 일어나 8시에 아침을 먹고 독수리를 보기로 했으나 독수리를 볼 수 없었다. 7시 30분경 둑에 독수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으나 둑으로 다니는 경계병으로 인해 아침 식사 후 독수리를 볼 수 없었다. 철원을 찾는 독수리는 먹이를 사냥 하지 않는다. 죽은 동물만 먹으니 자연의 청소부라 할 수 있다. 죽은 동물의 사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먹이를 공급해주지 않으면 철원 지역의 대부분의 독수리는 굶주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둑 아래에 도살된 소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독수리들은 1주일에 한번씩 이 곳을 찾아 먹이 활동을 하는데 배불리 먹으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며칠 전 닭 250여 마리를 주었기 때문에 오늘은 독수리를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민박집 주인이 알려 주었다. 독수리를 탐조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내년을 기약하고 경주로 출발하기로 했다.   8. 2013년 2월 17일 09:30 ~ 14:00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를 보러 가는 길에 두루미 1가족을 볼 수 있었는데 먹이 먹는 모습과 날고 있는 우아한 모습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독수리 탐조 활동이 되지 않아 구미 해평습지에 들러 고니를 탐조하기로 일정을 논의하고 동서울 톨게이트로 방향을 잡고 여주휴게소에서만 잠깐 쉬고 해평습지에 도착하였다.   9. 2013년 2월 17일 14:00 ~ 16:00 구미보와 칠곡보 중간에 위치한 해평습지는 4대강 공사 이후 예전과 달리 강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예전에 강 한가운데 모래톱이 발달하여 안전하게 철새들이 휴식을 취했는데 지금은 강가에서 불안하게 휴식을 취...

2013-05-13

이현정의 생태이야기(11) - 오늘도 숲에서 새를 만나다. (2013년 5월호 소식지 게재)
생태
이현정의 생태이야기(11) - 오늘도 숲에서 새를 만나다. (2013년 5월호 소식지 게재)

      이현정 의     생태이야기 (11)      오늘도 숲에서 새를 만나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11

2013-05-13

<공유-감동 동영상> 나무... 그 하나만으로도 완전한 세계 (출처: ebs 지식-e)
생태
<공유-감동 동영상> 나무... 그 하나만으로도 완전한 세계 (출처: ebs 지식-e)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12

2013-05-13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2) - 2013년 4월 소식지 게재
생태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2) - 2013년 4월 소식지 게재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2)   참석자 : 김성대, 서혜영, 김경아, 장홍석, 강선래, 천은아 작성자 : 김성대 상임의장         5. 2013년 2월 16일 14:30 ~ 17:30 고석정 부근의 두부요리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도피안사-노동당사-대마리 지역-백마고지 위령비’를 답사하면서 철새를 탐조하기로 오후 일정을 논의 하였다. 오후 일정은 민통선 지역이 아니어서 우리가 준비한 차로 이동하면서 자유스럽게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었다.   도피안사와 철원노동당사 관람 후 대마리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 저 멀리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가족을 볼 수 있었으나 탐조를 위해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천천히 이동하면서 탐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대마리의 묘장초등학교를 지난 후 우리는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한 후 탐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도피안사의 철불           철원지역 철새탐방 코스에 노동당사도 포함된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08

2013-04-15

체르노빌이 남긴 변화들! (2013년 4월호 소식지 게재)
탈핵 에너지 전환
체르노빌이 남긴 변화들! (2013년 4월호 소식지 게재)

  체르노빌이 남긴 변화들!           한국의 미래를 보고 싶으면 후쿠시마를 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럼 후쿠시마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마도 체르노빌에서 답을 찾아야할 것이다.   우리정부에서 펴낸 책 ‘원자력 안전관리’에는 체르노빌 피해에 대해 사망자 31명, 급성 방사선 장해로 입원 203명 정도로 기술되어 있다. 이를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독일방사선방호협회 세바스찬 플루크바일 회장이 3월 방한하여 소개한 많은 체르노빌 피해 사례 중 세 가지만 소개한다.   그래프 상 . 서베를린과 벨라루스의 다운증후군 염색체 보유 신생아 출생률이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 이후 87년 급격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서베를린은 당시 방사능 수치가 낮았으나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래프 중. 유럽에서의 사산아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보건환경의 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사산아률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체르노빌 사고가 발생한 1986년과 다음해에 사산아률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그래프의 경향이 바뀌었다.   그래프 하. 유럽에서의 신생아 남녀성비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불균형을 이루는 남녀성비가 점점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체르노빌 사고 이후 남녀성비가 급격히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체르노빌 이후 불균형을 보이는 그래프가 의미하는 것은 272,026명의 여자 아이가 태어나지 못하고 죽어갔다는 사실이다. 유럽이 아닌 체르노빌 인근 지역을 조사하면 태어나지 못한 여자아이가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핵발전의 참 모습이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118

2013-04-15

< 탈핵강연 및 다큐 영화 상영 > - 2013.4.18.(목) 오후 7시. 동국대 병원 1층 강당
탈핵 에너지 전환
< 탈핵강연 및 다큐 영화 상영 > - 2013.4.18.(목) 오후 7시. 동국대 병원 1층 강당

          <탈핵강연 및 다큐 영화 상영>              * 일시 및 장소 : 2013.4.18.(목) 오후 7시. 동국대 병원 1층  강당           * 내용                 김익중 교수 특별강연 - “원전사고 위험과 시민건강”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117

2013-04-15

이현정의 생태이야기(10) - 4월, 숨죽이며 기다리다...(2013년 4월호 소식지 게재)
생태
이현정의 생태이야기(10) - 4월, 숨죽이며 기다리다...(2013년 4월호 소식지 게재)

  이현정 의     생태이야기 (10)      4월, 숨죽이며 기다리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09

2013-04-15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자연을 파괴하는 영양댐 건설 반대 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생태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자연을 파괴하는 영양댐 건설 반대 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서명하고 널리 퍼뜨려주세요!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자연을 파괴하는 댐건설 반대합니다                            아름다운 송하계곡.  영양댐이 건설되면 사라집니다. -_-"       영양군은 '육지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이름없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아래는 오마이뉴스 기사와 사진을 폄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이 천혜의 자연을 기리기리 보존하고 지킬 수가 있습니다.   수장된 자연은 그 어떤 금액으로라도 되돌릴 수 없을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양댐 반대 공동위원회 까페: http://cafe.daum.net/yeongyangdam     * 서명하기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5712#commentFrame#commentFrame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07

2013-04-03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발족 및 국제심포지엄 - 2013.4.15.(월) 오후 1:3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광화문 코리아나호텔 뒤편)
탈핵 에너지 전환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발족 및 국제심포지엄 - 2013.4.15.(월) 오후 1:3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광화문 코리아나호텔 뒤편)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4월 15일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발족하고 그 기념으로 국제적인 전문가들을 모시고 방사능과 시민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4월 16일에는 서울시청에서 헬렌캘디콧 박사의 특별강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116

2013-04-02

기적의 나라, 그 긴 자랑스러운 역사의 비결^^ (출처 : 김동수 님 페이스북 글)
문화/자원순환
기적의 나라, 그 긴 자랑스러운 역사의 비결^^ (출처 : 김동수 님 페이스북 글)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중에 일부라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한국역사의 특수성     ○ 미국이 우주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고등학교의 수학 교과과정을 바꾸었다면 우리는 우리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은 그것 입니다.   -역사를 보는 방법도 대단히 다양한데요. 우리는 초등학교 때 이렇게 배웠습니다. ‘조선은 500년 만에 망했다.’ 아마 이 가운데서 초등학교 때 공부 잘하신 분들은 이걸 기억하실 것입니다. 500년 만에 조선이 망한 이유 4가지를 달달 외우게 만들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사색당쟁, 대원군의 쇄국정책, 성리학의 공리공론, 반상제도 등 4가지 때문에 망했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아, 우리는 500년 만에 망한 민족이구나, 그것도 기분 나쁘게 일본에게 망했구나.’ 하는 참담한 심정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나로호의 실패를 중국, 미국, 소련 등 다른 나라에 비추어 보듯이 우리 역사도 다른 나라에 비추어 보아야 됩니다. 조선이 건국된 것이 1392년이고 한일합방이 1910년입니다. 금년이 2010년이니까 한일합방 된 지 딱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러면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세계 역사를 놓고 볼 때 다른 나라 왕조는 600년, 700년, 1,000년 가고 조선만 500년 만에 망했으면 왜 조선은 500년 만에 망했는가 그 망한 이유를 찾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나라에는 500년을 간 왕조가 그 당시에 하나도 없고 조선만 500년 갔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조선은 어떻게 해서 500년이나 갔을까 이것을 따지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1300 년대의 역사 구도를 여러분이 놓고 ...

2013-03-28

월성원전 4호기의 ‘냉각수 누출사고’ 의혹 정리(2013년 3월 소식지 게재)
탈핵 에너지 전환
월성원전 4호기의 ‘냉각수 누출사고’ 의혹 정리(2013년 3월 소식지 게재)

    * 성명서 보기 => http://cafe.daum.net/gjkfem/Gi4j/298       월성원전 4호기의 ‘냉각수 누출사고’ 의혹          2월 24일(일) 월성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됐다.     한수원은 이틀이 지난 2월 26일(화) 정오에 누출 사실을 언론에 발표했다.     한수원은 제2발전소장을 2월 28일 직위 해임했으나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제2발전소장은 월성원전 3호기, 4호기 책임자다.     그럼 양파껍질 같은 이번 사고의 의혹을 살펴보자.       ✇ 냉각수 누출? 한수원은 냉각수가 누출됐다고 발표했으나 냉각수는 1차 냉각수와 2차 냉각수로 두 종류가 있다. 1차 냉각수는 ‘중수’로 이뤄졌고 방사능 범벅이다. 2차 냉각수는 ‘경수’로 이뤄졌고 방사능이 거의 없다. 이번에 누출된 것은 1차 냉각수인 중수 다. 이를 밝히지 않은 것은 의도적인 사고 축소에 해당한다. 참고로 냉각수가 누출된 곳은 증기발생기다. 증기발생기는 원자로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곳인데, 원자로의 열을 전달하는 매체가 1차 냉각수고, 끓어서 증기가 되는 것이 2차 냉각수다.     ✇ 거짓 발표? 한수원은 냉각수 143kg이 누출됐고 전량수거 를 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그러나 언론발표 3시간 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제출한 자료에는   155kg이 누출됐고 32kg이 원전외부로 배출 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데이터 집계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사고 이틀 후에 발표하면서 착오가 있었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지고 만일 환경운동연합이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면 그냥 묻혔을 것이다. 그리고 피폭자도 11명이라고 했으나 당시 격납건물에서 작업하던...

2013-03-12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1) - 2013년 3월 소식지 게재
생태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1) - 2013년 3월 소식지 게재

    철원지역 겨울철새 답사(1)     참석자 : 김성대, 서혜영, 김경아, 장홍석, 강선래, 천은아 작성자 : 김성대 상임의장       1. 2013년 2월 15일 23:00 9명이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6명이(김성대, 서혜영, 김경아, 장홍석, 강선래, 천은아)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 모였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경주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겨울철새인 독수리와 두루미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얼굴에 피곤함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간단한 담소를 나누면서 전체 일정을 공유한 후 출발하였다.   2. 2013년 2월 16일 00:00 ~ 07:00 경주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된 12인승 스타렉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철원까지 가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한적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기로 결정 하여 대구, 안동, 춘천까지 휴게소에 휴식을 취하고 교대로 운전 하면서 철원에 도착하였다.   3. 2013년 2월 16일 07:00 ~ 09:30 철원에 도착한 우리는 먼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신철원 버스터미널 부근의 식당을 찾아 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민간인통제구역에(이하 민통선) 출입하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고석정에 도착하여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 하고 입장권과 셔틀버스 이용권을 구매하였다. (주차료 2,000원 관광지 입장료 1인당 4,000원 셔틀버스이용료 1인당 8,000원)   4. 2013년 2월 16일 09:30 ~ 12:30 09:30분에 출발하는 첫 번째 안보관광셔틀버스를 이용하였다. 이 버스에 경주환경운동연합회원 6명만 탑승하여 전세버스 같았다. 출입 허가 절차를 밟으면 평일에는 개인차로, 주말에는 안보관광셔틀버스로 민통선 출입이 가능하다.  ...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