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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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4 - 곤충
생태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4 - 곤충

      갈색형사마귀     검은다리 실베짱이 약충     귀뚜라미 : 울집에선 사시사철 살고 있는데...       등검은메뚜기     노린재약충     먼지벌레류     메뚜기(?) : 매섭게 생겼네요. -_-"     무당거미 :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암컷 두 마리가 마주보고 집을 짓고 있습니다.     밤나무잎벌레 : 무당벌레랑 닮았지요?     넌 누구냐?     사마귀가 노린재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사마귀들은 왜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서 먹이를 먹을까요? 어지럽지 않은가 몰라...??     산제비나비 : 녀석이 경계가 심해 자꾸 도망다녀서 가까이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             애벌레똥... 어떤 녀석일까?     왕바구미 : 짝짓기 중     짝짓기 중...얘들은 누굴까요?     하루살이 종류 : 눈이 참 또렷하네요.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34

2010-08-19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3 - 풀, 꽃
생태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3 - 풀, 꽃

          닭의 장풀(달개비)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입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상처에 바르면 금방 낫는답니다.                             잎을 몇 장 뜯어서 짓이겨서 상처에 문지르면 된답니다.                             이현정 지부장님은 이번에 벌에 쏘였을 때 효과 제대로 보셨다지요.^^     달개비풀은 이렇게 모여서 잘 자라니까 눈에 잘 띄지요.      뚝갈     마 : 줄기 중간 중간에 달린 것들이 보이시나요?        포도송이 처럼 주렁주렁 달린 검은 것은 꽃이 진 거구요,        풍선처럼 동그란 주머니같이 생긴 것은 '주아'라고 합니다.        씨앗 주머니 같은 것인데요, 이것이 땅에 떨어져서 싹을 틔우고 번식을 한답니다.     주홍서나물       짚신나물꽃     짚신나물열매     차풀 : 자귀풀이랑 닮았습니다. 잎줄기가 시작되는 곳에 까만 점같은 것이 있는 걸로 구분합니다.     참새피     콩버섯 : 죽은 나무에서만 자란답니다. 먹으면 안되요.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33

2010-08-19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2 - 풀, 꽃
생태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2 - 풀, 꽃

    개도둑놈의 갈고리 : 이름 참 재미있지요? ^^                             선글래스 처럼 생긴 씨앗주머니가 보이시나요? 끝에 갈고리가 달렸답니다.                             갈고리가 달린곳과 가까운 곳에 있는 씨앗 주머니가 더 크답니다.                             동물들이 이 꽃을 지날 때                             앞 쪽에 달린 씨앗 주머니는 갈고리가 털에 붙어 떨어져나가 다른 곳에 씨앗을 퍼뜨리고,                             뒷쪽에 달린 씨앗 주머니는 남아서 더 크게 자란답니다.                                                        가능한 많은 곳에 더 많은 씨앗들을 퍼뜨려는 식물의 생존방식이 놀랍습니다.     개도둑놈의 갈고리의 씨앗 주머니가 색이 변했네요... 멋진 선글래스 같군요. ㅎ~     개모시풀꽃     긴강아지풀 : 보통 강아지풀보다 훨씬 큽니다.     긴담배풀 : 할아버지 곰방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까마중 : 겉은 까맣고 속은 연한 초록색 열매가 달리는데, 저 어릴때 까지만해도 많이 먹었지요. 요즘 애들은 모르더군요.     박주가리꽃 : 유독식물입니다. 꽃은 참 예쁜데.. 잎이나 꽃을 먹으면 안되요.       뱀딸기     잎 위에 볼록볼록 올라온 것은 벌레가 알을 낳은 자리라고 합니다. 저 안에서 지금 애벌레가 자라고 있다지요.     솜나물폐쇄화(가을꽃)     여우주머니 : 잎 뒤쪽에 저렇게 조그만 복주머니처럼 생긴 열매가 달렸습니다. 귀엽지요?     오가피 나...

2010-08-19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1 - 늘해랑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생태
2010.8.18. - 8월 선도산 산불현장 모니터링 1 - 늘해랑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이번 모니터링은 금장에 있는 늘해랑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선도산 앞에 있는 무열왕릉과 선도산에 대해 먼저 배운 뒤, 산불현장을 돌아봤습니다.   * 문화재 안내 - 김성대 생태위원장 * 생태 안내 - 이현정 지부장(숲연구소 경주지부)       문화해설 시잔 전, 김성대 선생님의 예절교육이 있었습니다.^^ 1. 어른을 뵈었을 때 인사하는 방법 : 일어서서 바른자세로 눈을 맞추고 공손히 인사 2. 어른이 말씀하실 때는 손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경청한다.                                 : 손발을 흔들지 않는다, 껌을 씹지 않는다                                                                                                                              무열왕릉비가 있던 곳에서...              < 퀴즈 >                   - 거북이는 몇 살일까요?                   - 거북이 앞 뒤 발가락이 몇 개일까요?                   - 거북이의 뒷발가락이 앞발가락보다 하나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용은 몇마리일까요?                   - 용이 쥐고 있는 동그란 것은 무엇일까요?                   - 거북이와 용이 하는 역할이 무엇일까요?                   - 거북이를 위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무열왕릉 앞에서 이야기를 듣기 전에 먼저 묵념     무열왕릉의 특징과 당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 무열왕릉의 특징 : 릉 주변을 둘러싼 돌 - 흙이 흘...

2010-08-19

두눈박이 쌍살벌의 가족만들기!
생태
두눈박이 쌍살벌의 가족만들기!

 야! 두눈박이 쌍살벌이다! 흔히 들이나 야산의 나뭇잎 근처에서 발견되는데 나랑 마주쳤다. 애벌레도 넘 잘보였답니다.  아직 일벌이 태어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 뚜껑이 열린 흔적이 없고 열린 것 같은 것은 덮고 있는 중이랍니다.(뚜껑이 열린 것이 보여야 일벌이 태어난 것이지요)  여기 애벌레가 태어난 자라는 중이랍니다. 넘 귀여워~~  말벌의 수액빨기  여기는 상수리나무의 뿌리줄기랍니다. 어떻게 찾았는지... 수액을 빨고 있는 개미들이 말벌이 오자 가만가만히 비켜주는 것 같았답니다.  수액을 빨다 거꾸로 넘어 지겠네...  이렇게 수액이 찔끔찔끔 나오고 있었답니다.(나무가 반을 땅속에)  무시바노린재랍니다. 알락수염노린재랑 비슷합니다만 앞가슴등판의 앞쪽이 검은색 이랍니다.(알락수염노린재는 붉은색)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30

2010-08-08

[논평]방향 잘못 잡은 전기요금 인상, 전력난과 한전 적자는 산업용 값싼 요금 때문
탈핵 에너지 전환
[논평]방향 잘못 잡은 전기요금 인상, 전력난과 한전 적자는 산업용 값싼 요금 때문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5매)     방향 잘못 잡은 전기요금 인상 전력난과 한전 적자는 산업용 값싼 요금 때문 - 누진율 높이고, 산업계 지원하는 산업용 심야전력요금제 폐지해야 -   ○ 지식경제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서 8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3.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상 이유로 원가의 91.5%에 불과한 전기요금으로 인해 발생한 4조원에 이르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규모를 들었다. ○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전기의 공공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전기를 쓴만큼 비용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더구나 2차 에너지인 전기는 사용하기도 전에 1차로 공급되는 에너지의 70%가량이 낭비되는 비효율적인 에너지이고 전기를 많이 쓸수록 발전소 건설과 가동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사회적 갈등 비용, 기후변화 가속화와 같은 문제가 발생 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적정하게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스나 석유, 석탄을 이용해서 생산하는 전기를 이들 1차 에너지 보다 낮은 요금을 책정해서 전기로 난방을 하게 되는 왜곡된 에너지 사용 형태를 양산하게 된 현재의 전기요금 체계는 더 심각한 결과 를 낳게 될 것이다. ○ 그런데, 현재 전기요금 체계는 일반용을 제외하고 원가 회수율 이 100% 이하다. 특히, 전체 전기소비 중 절반이 넘는 전기를 소비하는 산업계의 경우 2007년 기준 90.5%이고 전체 전기소비에서 1/4을 차지하는 산업용 경부하요금의 경우 60.7%에 불과 하다(첨부1 참고). 한편,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4월 1일, '최근 5년간 에너지와...

2010-08-01

낙동강 생태기행 후기
생태
낙동강 생태기행 후기

  낙동강생태기행 후기.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낙동강생태기행 후기.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낙동강생태기행 후기.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29

2010-06-06

2010.6.2. 낙동강 생태기행 결과 보고
생태
2010.6.2. 낙동강 생태기행 결과 보고

             2010.6.2. 낙동강 생태기행 결과 보고     2010 년 경주환경운동연합 생태위원회 사업계획 중 하나 인 ‘회원참여 생태기행 실행’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대강 사업 현장 중 경상도 지역의 낙동강 공사 지역 일부를 돌아보고 회원(비회원) 스스로 4대강 사업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하였음.     1. 일시 : 2010.6.2.(수). 오전 9시~오후 9:40   2. 집결 및 출발지 : 경주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3. 행사 총괄 : 김성대 생태위원장   4. 참가자 : 회원/비회원 등 44 명  (버스 이동 : 40 명, 자가용 이동 4 명)       - 경주환경연합 회원 : 김수미, 김익, 최광휴, 김익중, 이재호(지인 백수근 님 동행), 이현정,                                    이재경(부인 민영조 님 동행), 김명숙(남편 송일준 님 동행), 간사,                                    조은희(가족 홍남건, 홍우형, 홍성민 동행), 성유미(자녀 김지영, 김다희 동행),                                    박숙자(가족 신용숙, 신효재, 신영은 동행),                                     이인원 회원님 가족(자가용으로 별도 이동)     -  비회원 : 김인곤 선생님, 박철수 선생님(제자 권은주, 김지수, 이유림, 김민지 동행)     - 동국대 병원노조 가족 : 정혜란/이춘기 님 가족(자녀 산,강,바다 동행)                                       조경애 님(자녀 최진/최정 동행), 이정미 님(자녀 김성윤 동...

2010-06-03

뷰티풀 환경 대축제 참가 안
생태
뷰티풀 환경 대축제 참가 안

  『제4회 Beautiful 경주.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제4회 Beautiful 경주.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제4회 Beautiful 경주.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27

2010-06-01

낙동강 생태 기행 자료
생태
낙동강 생태 기행 자료

  4대강문제풀이.hwp   답사안내지.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2개 있습니다. hwp 파일 4대강문제풀이.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4대강문제풀이.hwp",<br> index : 1<br> });<br> hwp 파일 답사안내지.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답사안내지.hwp",<br> index : 2<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26

2010-06-01

2010.6. 지방선거 후보자 설문조사 결과 보고
지역환경/민원
2010.6. 지방선거 후보자 설문조사 결과 보고

6.2. 지방선거 후보자 설문조사 결과         이번 6.2.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들에게 경주시 쓰레기 처리와 방폐장 관련 사안을 알리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이나 방폐장 관련 사안은 경주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중요한 사안임에도 정작 시민들 대부분도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 경주 시정을 맡을 후보자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민들 입장에서 관련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설문지와 함께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4월 말 까지 등록된 후보자 70 명에게 설문지를 보냈고, 총 17 명의 후보자로부터 회신을 받았습니다. 응답해주신 후보자들 거의가 정답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아래는 후보자들에게 보낸 설문 내용입니다. 회원님들도 함께 풀어보실까요?^^     1. 경주의 음식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습니까?    1) 전량 재활용 3) 절반은 재활용, 절반은 매립 5) 대부분 해양투기    2) 절반은 재활용, 절반은 소각 4) 절반은 재활용 절반은 해양투기     2. 경주의 쓰레기 매립장은 어느 동에 있습니까?    1) 건천 2) 안강 3) 보문동 4) 천군동 5) 황남동   3. 방폐장 유치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는 언제 있었습니까?     1) 2000년 2) 2002년 3) 2005년 4) 2007년 5) 2009년   4. 방폐장 유치 여부 주민투표와 1차 부지조사 중 어느 것을 먼저 실시하였습니까?    1) 주민투표 2) 1차 부지조사 3) 동시에 실시하였다.    4) 알 수 없다. 5) 아직 부지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5. 현재 방폐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지에는 1-5등급 중 어느 등급의 암반이 가장 많습니까?...

2010-05-31

2010년 생태기행(낙동강)
생태
2010년 생태기행(낙동강)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기존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2010년 생태기행.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2010년 생태기행.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2010년 생태기행.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25

2010-05-15

지방선거 관련 현안위원회 정책대안
지역환경/민원
지방선거 관련 현안위원회 정책대안

각 위원회 별로 정책대안을 내놓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현안위원회의 정책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책대안)   경주는 자전거 타기 좋은 평탄한 시내구조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이지만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려면 자전거도로까지 차로 자전거를 싣고가서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자전거도로까지 자전거로 가기 위험한 도로구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기 위하여 차를 타야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경주 전체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일은 당장 실행하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만 일부에서라도 시범적으로 해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구밀도가 높지않고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장소, 즉, 황남동, 황오동 일부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이곳에서만큼은 집에서 바로 자전거를 타고 나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상세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1. 시범지역내와 그 주변에 주차장을 충분히 마련하고 도로주차를 완전히 금지시켜야 합니다. 2. 찻길은 2차선만 남겨두고 나머지 도로를 자전거길과 걷는길로 나누어 만들어야 합니다. 3. 자전거길과 걷는길에는 자전거와 걷는 사람를 위한 도로표지판을 제대로 만들어서 설치해아 합니다. 4. 이 지역의 자전거 길은 서천변의 자전거길 등 경주시내의 다른 자전거길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관광지인 박물관과 첨성대 부근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5. 필요한 곳에(약 20군데 이상) 자전거 주차대를 마련하고 도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하거나 관리인을 두어야 합니다. 6.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자전거를 충분히 확보한다면 이것 역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 항목은 더 상세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7. 자전거 주차대 앞에는 자전거 발전기와 이에 연결된 가로등을 설치하여 녹색에너지에 대한 교육,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

2010-04-30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탈핵 에너지 전환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이제는 행동할 때입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널리 알리는 글 | 2010/03/23 15:08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블로그에 게재되었던 안준관 선임연구원의 <월요일은 '고기 안 먹는' 날>이라는 글을 기억하시나요?   월드워치연구소가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가량을 방출하는 주범으로 지목했던 육류 생산 및 소비 시스템!   지구상에서 육류소비를 위해 사육되는 소는 10억 마리. 이 소들이 되새김질과 방귀를 통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3배 농도가 진한 대표적인 온실가스입니다.   소들이 사육되는 목초지는 아마존 산림을 벌채한 자리에 조성되고, 소의 먹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과 곡물이 소비되지요.   온난화를 막고 숲을 보호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당장 식탁 위의 음식을 모조리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는 <Meat Free Monday> 즉, '일주일에 하루 고기 먹지 않기'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사람들이 일주일에 하루만 고기를 안 먹어도 자동차 500만대가 주행을 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영향력이 엄청나지 않나요?   기후변화행동연구소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한약사회'가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강원지방병무청,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등이 함께 하는 <Meat Free Monday> 캠페인!   지금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Meat Free Monday에 대한 정보도 얻으시고, 캠페인에도 참여해보세요. :) ...

2010-03-24

방폐장 안전성검증단 설명회 참관기
지역환경/민원
방폐장 안전성검증단 설명회 참관기

설명회 하루 전날인 3월 12일 저녁에 오창환 교수께서 경주에 도착하셨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하고 소주 한잔 기울인 후 감포에서 잠을 잤습니다. 13일 당일 양이원영 부장 일행과 박창근 교수께서 도착하셔서 이문희 위원 차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2개의 문건을 준비하였습니다. 보도자료실에 올려놓을 양이원영 부장과 두 교수님이 작성하신 7쪽짜리 문건과 정현걸 위원장이 작성하신 2쪽짜리 문건입니다. 양북면 현장에 도착하여 문건을 모두 나누어드리고 검증단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검증단의 기초데이터는 상당히 정확한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기초 이터를 내놓고도 해석을 묘한 방향으로 하는 것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모든 지표들과 데이터는 위험성이 아주 큰 것으로 나오는데 해석은 "보강을 이렇게이렇게 하면 안전할 수 있다"는 식입니다.   또한 11일 기자간담회 때 협의체가 내놓은 황당한 보도자료 때문에 대부분의 언론은 방폐장 안전성 논란은 끝났다는 식으로 보도가 된 상황이라서 이것을 뒤집기는 어렵다고 짐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검증단의 설명이 끝난 후 지역주민 여러분의 질문과 질타가 있었고, 이후에 박창근, 오창환 교수님들의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결국은 분위기가 이쪽으로 기울어 갔습니다. 나중에는 검증단도 두 교수님의 의견에 반박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쪽이 기선을 잡게 된 것은 두 교수님의 말씀이 옳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오후 1시 반 정도가 되어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오후 3시에는 시내에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서둘러 시내로 향했고 점심을 먹자마자 시내권 설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내 설명회는 검증단의 강의만 듣고 질문할 기회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질문시간에 분위기가 격하게 되어 사회자가 폐회를 선언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의했으나 이미 상황을 끝나버...

2010-03-14

방폐장 안전성검증단 결과발표 기자간담회 참석기
지역환경/민원
방폐장 안전성검증단 결과발표 기자간담회 참석기

방폐장 안전성 검증단이 2010년 3월 11일인 어제 검증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장에 가봤더니 검증한 결과를 설명도 하지 않고, 책자만 하나씩 나누어주고는 기자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해서 기자들의 질문들이 피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날 보도를 보니 주로 협의체에서 나누어준 2장짜리 보도자료만을 근거로 해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방폐장의 안전성에 대하여 언론에게 이렇게 설명도 없이 발표해도 되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저는 질믄을 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질문할 기회는 기자들에게만 있다고 하면서 질문기회를 주지 않더군요. 내일 13일에 열리는 주민설명회 때 질문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민 설명회 때 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주민설명회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양북 검문소 삼거리에 있는  양북복지회관에서,   오후 3시에은 황성공원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오창환 교수, 박창근 교수님들이 멀리서 오셔서 전문적인 식견으로 안전성에 관한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김익중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Q/18

2010-03-12

방폐물 수송선 시험 운항을 반대한 이유
탈핵 에너지 전환
방폐물 수송선 시험 운항을 반대한 이유

▶ 방폐물 수송선        : 울진, 고리, 영광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까지 운반하는 배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4월 방폐물을 운반하는 전용 선박이 생겼음.    ▶ 방폐물 수송선을 통한 방폐물 운송 과정         각 원자력 발전소의 방폐물 임시 저장소에서 수송선이 있는 항구로 차량 이동       -> 수송선에 적재한 뒤 경주  월성항으로 운항 -> 방폐장까지 차량으로 운송 -> 지정장소에 저장           방폐장은 최소 300년 동안 사용ㆍ감시해야 하는 시설이므로 안전성이 가장 중요함. 부지 선정시부터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현재는 준공이 지연되어 이에 대한 협의회가 활동 중이며 안전성 검증 조사단이 조사 결과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는데, 방폐물 관리공단 측에서 주민과의 협의도 없이 방폐물 수송선을 시험운항 하겠다고 하는 것은, 방폐장 내의 인수저장시설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며, 이는 방폐장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을 때 진행되어 하는 사안 이므로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방폐장의 안전성 확보 후 방폐물 반입과 주민 협의를 통한 진행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함.  * 일시 및 장소 : 2010.2.2.(화).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             * 참석자 : 경주환경연합 外 9개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20 여 명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40

2010-03-11

2010.3. - 우리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요?
지역환경/민원
2010.3. - 우리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요?   구분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커다란 쓰레기 종류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 종이, 유리병, 금속, 플라스틱, 헌 옷 등  *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 견과류/계란껍질, 파뿌리,      마늘/양파/어패류 껍질,    닭/돼지 뼈다귀 등 냉장고, TV, 가구 등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립니다 재질에 따라 나누어 재활용 수거함에 버리거나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물기를 꼭 짜낸 다음 음식물 수거통에 넣어 버립니다 동사무소에 신고해 수수료를 낸 뒤 스티커를 붙여 버립니다 어디로  가나요? 작게 압축시켜요   쓰레기를 한곳에 모은 뒤 압축시켜 소각 시설로 가서 태우거나 매립 시설로 가서 묻습니다. 다시 분류해요   더 세분화해서 분류하고 잘못 들어온 쓰레기는 걸러낸 뒤 소각시설이나 매립 시설로 보냅니다 땅에 묻지 않아요   음식물 쓰레기를 묻으면 땅과 지하수가 오염되요. (조리된 음식물에 있는 소금, 양념, 화학조미료 때문)  그래서 전문 처리 시설로 옮겨야 해요. 잘게 잘게 부셔요   다시 쓸 수 있는 부분은 떼어 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잘게 부셔 소각 시설이나 매립 시설로 옮깁니다 * 새 가전제품을 사면 그 회사에서 헌 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간답니다. 경주에서는? * 매립장 (3곳)    - 천군동, 서면 서오리, ...

2010-03-08

2010 경주 방폐장 현안과 쟁점
탈핵 에너지 전환
2010 경주 방폐장 현안과 쟁점

◈ 방폐장이란?   가. 방폐물(방사성 폐기물) :   방사성물질 또는 그에 의하여 오염된 물질로 폐기의 대상이 되는 물질로서, 원자력발전에 사용된                                              사용후핵연료와 기기교체 부품, 원전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작업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ㆍ장갑,                                             병원/연구기관/대학/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등이 있으며 법적으로                                              일정기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되어 있음.          *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중ㆍ저준위 폐기물과 고준위 폐기물로 분류됨.          사용후 핵연료와 교체된 일부 원자로 가동 핵심 부품을 제외한 모든 방폐물은 중ㆍ저준위 방폐물임.                      나. 방폐장(방사성폐기물처분장) :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핵폐기물을 처리・관리하는 시설 또는 그런 곳.                                                      현재 프랑스, 영국, 스웨덴, 미국, 일본, 핀란드 등의 나라에서 방폐장을 운영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2005년 경주에 중ㆍ저준위 방폐장이 유치되어 현재 공사 중임.                                         ◈ 방폐장의 처분 방식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동굴식과 천층식 두 가지가 있음   동굴식 처분방식 천층식 처분방식 특...

2010-02-09

201002 - 함께 걸었던 강길,, 여주 남한강
생태
201002 - 함께 걸었던 강길,, 여주 남한강

그제와 어제, 언론 보도와 환경연합 성명서를 통해 다들 소식을 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주 바위늪구비 습지의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지가 쑥대밭이 되었다는 뉴스였는데요,,   그 아름다웠던 강길이,, 고라니가 뛰어놀고 백로들이 날아오르던 그 강이.. 엉망으로 파헤쳐져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그냥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현장은 어제 하루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부 조사단과 정종환장관이 다녀갔고,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상의 훼손 문제 없어보인다'는 말을 남기고 오늘은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습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서 보완본에는 단양쑥부쟁이와 관련하여 바위늪구비는 보존지역으로 남기고,   샛강 조성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보존하겠다 라고 적시되어 있는데,   수자원공사는 13%만 남기고 다 이식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공사로 다 갈아엎은 상황에서.   그리고 바위늪구비는 표토제1구간으로 설정되어 흙이 퍼올려질 예정이고,   준설토의 임시 야적장으로 사용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시설계에서 사업 계획이 바뀐 것 같은데,   환경부 공무원들 조차 이 남한강 6공구의 실시설계 존재를 모르는 상황이라 자료를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것 같지만,   검토 후 법률 대응과 언론 대응을 발빠르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업의 경위 조사와 현장 정밀 조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환경부에 보냈고, 월요일을 기한으로 답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강변과 습지가 흙더미로 변한 모습은 예상은 했지만 감히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작년 남한강에는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강길을 찾아왔다고 ...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