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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1. - 후쿠시마 핵참사 일일 브리핑(3.21. 경주핵안전연대)
탈핵 에너지 전환
2011.3.21. - 후쿠시마 핵참사 일일 브리핑(3.21. 경주핵안전연대)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후쿠시마 핵참사 일일 브리핑 2011.3.21(월)   ○ 일일 브리핑: 경주핵안전연대는 16일 월례회에서 후쿠시마 핵참사에 대한 정보를 일일 브리핑 형태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핵사고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월성1호기 수명연장 중단 등 핵위험 없는 경주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 쟁점: 한국형 원자로는 더 안전한가? 지금 언론에서는 한국의 원전과 일본의 원전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홍보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사고가 난 일본 원전과 한국의 원전이 다 른 점은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번에 사고가 난 곳은 증기발생과는 무 관한 ‘원자로의 냉각실패’다. 한국도 지진 또는 해일 등으로 비상발전기고장, 냉각배관 파열, 전력선 단선 등 다양한 이유로 원자로의 냉각수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일본과 같 은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정부와 한수원은 국민을 안심시켜야겠지만 더 이 상 “바보”같은 논리는 중단돼야 한다.     ○ 주요소식   내일(22일) 일본대지진, 핵사고 피해지원과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사회 공동선언        •3월22일 화요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추도묵념> <발언>일본 피해지원 모금호소, 핵 없는 사회 요구, 공동행동기간 사업계획 발표,   공동선언문 발표 <퍼포먼스>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요구하는 퍼포먼스 •경주핵안전연대도 ‘시민사회 공동선언’ 참가   국가 환경방사능 자동감시망 3일전 측정자료 공개돼, 실시간 정보공개 요구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70개소에서 5분마다 환경방사선준위 측정 결과 웹사...

2011-03-28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생각한다 (퍼온 글)
탈핵 에너지 전환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생각한다 (퍼온 글)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생각한다 '원전 안전' 자기최면 거는 MB정부, 독일을 보라  트위터로 보내기   등록일: 2011-03-17 18:50:02   조회: 75   일본을 뒤덮은 대지진과 쓰나미 공포가 며칠 전부터 방사능 공포로 전환됐다. 이제 전 세계의 이목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쏠려 있다. 그리고 사태를 공식적으로 전하는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지난 15일 노후한 7기의 원자력발전소 포기를 선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발전소의 설계가 자연의 힘 앞에서는 충분치 않다'고 인정했다. 당연한 진리이다. 55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선진국' 일본에도 원자력을 비판하는 많은 국제적인 활동가들이 있는데, 이들 중 타까기 진자부로오는 일찍이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하는 신화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것을 경고했다. 최신 기술로 완벽하게 건설되었다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우리는 그간 여러 차례의 치명적인 사고를 경험했다. 체르노빌과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 모두 사고가 날 것을 예견하고 건설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이 인재든 기술적 결함이든, 분명한 것은 완벽하고 영원히 안전한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3월 14일 베를린 총리공관 앞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하는 촛불시위대 ⓒ www.BUND.net 그러나 일본의 현재진행형인 사고를 전하는 각국, 특히 한국의 원자력 기술자들은 옹색한 자기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사고 초기 후쿠시마 발전소는 내진설계가 잘 되어 있어 대형 사고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던 이들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자국 발전소는 일본 발전소와는 달리 더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규모의 자연재해가 우리 앞에 찾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최근 더욱더 빈번해지고 있는 테러까지 생각한다면 원자력발전소가 지진대에 건설되지 ...

2011-03-18

아름다운 노래 '뭉게구름'이 말하지 않는 진실
탈핵 에너지 전환
아름다운 노래 '뭉게구름'이 말하지 않는 진실

      뭉게구름의 진실 from je980707 on Vimeo.       < 뭉게구름>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라 ~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 되리라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46

2011-03-18

태안의 봄이 조용합니다.(펌)
생태
태안의 봄이 조용합니다.(펌)

   원문보기 =>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297067       태안의 봄이 고요합니다. 35차 태안시민생태조사후기    트위터로 보내기   등록일: 2011-03-16 15:10:41   조회: 119   3월, 꽃샘추위라고는 하지만 지나간 겨울의 살을 에는 바람 탓에 따스하게 느껴지는 바람을 맞으며 태안으로 향합니다. 조사하러 가는 지역에서도 이런 봄바람이 불고 있길 바라며 오늘은 서산태안환경연합의 어린이와 청소년 친구들도 함께 합니다.   파도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기름유출 전에는 발가락을 간질이는 작고 예쁜 몽돌들로 관광객들을 모으던 파도리는 게르마늄 바지락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몽돌해변 뒤로 작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언덕을 넘어가면 농지가 펼쳐져있는, 맨손어업과 농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이곳 파도리 분교에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었었습니다. 하지만 시꺼먼 기름이 이곳을 뒤덮은 2007년 12월 7일 이후 모든 것은 달라졌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몽돌들은 검은 기름을 잊은지 오래다.    ⓒ환경연합 정나래   지난 12월에 조개와 소라로 채워져있던 수조는 다시 텅 비었다.  ⓒ환경연합 정나래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또는 고무장갑만 낀채 달려 나와 기름을 닦던 주민들에겐 이젠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는 몸과 마음의 병이 남았습니다. 파도리 주민 800여 명 중 기름이 덮친 2007년 12월 이후 2년 간 암 발생 환자는 14명에 이릅니다. 이는 이미 돌아가신 32명 주민은 제외한 생존자 가운데 조사된 것입니다. 평화롭기만 하던 마을에 암환자라고는 한두 명에 불과하던 것이 갑자기 증가한 이유를 기름유출사고 외에는 찾을 수 없지만 이를 또 과...

2011-03-18

2011.3. - <기획연재> 안녕~핵발전 2 : 우물 안 르네상스 (3월 소식지 게재-이상홍)
탈핵 에너지 전환
2011.3. - <기획연재> 안녕~핵발전 2 : 우물 안 르네상스 (3월 소식지 게재-이상홍)

[기획연재 - 안녕~ 핵발전2]                                                              우물 안 르네상스   우린 지금 ‘르네상스’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수도 서울은 한강 르네상스를 외치고, 청와대는 원자력 르네상스를 노래하고 있다.   르네상스, 왠지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팔랑팔랑 귓가를 어루만지는 느낌을 안겨주는 단어다. 르네상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문자 그대로 ‘재생’을 뜻함” “처음에는 인문주의로 불리는 지적운동 형태로 나타남” “중세(고대 그리스 몰락~15세기 초)를 뒤이은 유럽문명의 한 시기”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원자력에 대해서 ‘르네상스’라는 수식어를 달아주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한 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정부는 무엇보다 UAE원전 수출을 계기로 ‘르네상스’를 외치고 있으며 앞으로 원전 80기 수출이라는 장밋빛 목표도 내걸었다. 그러나 이러한 장밋빛 주장은 근거 없는 空約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우리 정부의 주장과 달리 핵발전은 사양 산업이기 때문이다. 전세계 핵발전소 수를 나타낸 옆의 그림을 살펴보면 1990년대 이후로 핵발전소가 늘어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르네상스의 원조인 유럽을 살펴보면 1980년대 172기로 정점을 찍은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2006년 현재 148기가 가동 중이다.   다만, 중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늘이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원전건설에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다. 원천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외치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는 이유가 혹시 다른데 있는 것은 아닐까? 방폐장과 월성1호기 수명연장, 신규 원전부지 선정 등 굵직한 핵발전 이슈들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가기 위한 것은...

2011-03-15

2011.1. -<기획연재> 안녕~핵발전 1 (1월 소식지 게재-이상홍)
탈핵 에너지 전환
2011.1. -<기획연재> 안녕~핵발전 1 (1월 소식지 게재-이상홍)

[기획연재] 안녕~~ 핵발전   환경운동연합은 원자력 발전을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핵발전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 중인 핵발전소는 월성1호기처럼 수명이 다했을 때 폐쇄를 하고, 더 이상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신월성1, 2호기처럼 새롭게 건설 중인 원전은 수명이 60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60년 뒤에는 대한민국이 죽음의 덫에서 벗어나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우리 자손들이 60년 뒤에도 핵발전소를 어디에 건설할 지 궁리하고, 핵폐기물로 골머리를 섞고 있다면 참으로 암울한 미래입니다. 그때쯤이면 일찌감치 핵발전을 버린 나라들은 훨씬 값싸고 효율 좋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안녕~~ 핵발전”라는 제목의 연재 글은 이런 까닭으로 준비됐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잘 알고 있었으나 세월이 흘러 이제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것들, 즉 핵발전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다시 한 번 끄집어내려고 합니다. 우리의 기억이 희미해진 사이에 핵발전을 곱게 포장하는 분장사들이 너무 많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자력 르네상스’ ‘원전 80기 수출’ 등의 허무맹랑한 구호를 남발하고 있고, TV드라마 ‘아테나’가 원전을 미화하면서 국민들이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원전’이란 광고까지 출현해서 원전을 친환경에너지로 분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핵발전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방폐장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핵발전에 열광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의기소침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앞으로 핵발전의 경제성(저렴한 전기인가?), 안전성(사고 및 폐기물 문제), 환경성(기후변화의 대안인가?)과 함께 시의 적절하게 시사적인 문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참, 최근 UAE 원전수주 이면계약 내용이...

2011-03-15

손곡동 나무 조사
생태
손곡동 나무 조사

  손곡동.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손곡동.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손곡동.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62

2011-03-05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갓안숲&물천리 마을나무
생태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갓안숲&물천리 마을나무

갓안... 이름 참 예쁘죠?       갓안숲 전경입니다.     갓안마을 동나무 입니다. 매년 봄 이곳에서 동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제단석도 있구요      아마도 어릴 때 부터 가지가 둘로 갈라져 자라지 않았을까...짐작해봅니다.         지지대도 받쳐두었군요. 지금 저 두 분은 수폭을 재고 있습니다. 나무의 가지 끝에서 가지 끝까지 얼마나 되나... 알아보는 거죠.     눈이 쌓이면 야생동물 발자국이 더 잘 드러나죠.      손곡리 마을나무와 숲을 다 둘러본 뒤 물천리로 가고 있습니다.  두 분 뒷모습이 영화의 한장면 같군요.^^     물천리 물천 분교 옆에 있는 마을 나무 입니다.     마을 분들은 300년은 되었을거라 시네요.      왼쪽은 팽나무(마을 분들은 '포구나무'라고 부르시더군요), 오른쪽은 느티나무 입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팽나무 기둥입니다. 꼭 바위처럼 단단해보이죠?     이렇게나 큰 나무들이, 종류도 다른 것들이 같이 자라는 게 신기했습니다.     까치는 튼튼해보이는 팽나무 꼭대기에 집을 지었네요.     어느 새가 느티나무에 저렇게 이쁘게 구멍을 뚫어 집을 지었을까요?      나무들이 상태가 좋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팽나무 열매가 아직 남아있네요. 예전엔 이 까만 팽나무 열매로 여러가지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나뭇가지에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요? ...

2011-02-25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종오정 향나무(보호수)와 소나무 숲
생태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종오정 향나무(보호수)와 소나무 숲

    종오정 앞 향나무 입니다.     멋집니다. 연못가라 습기가 많아서인지 이끼가 많이 자랐네요.     외과 수술 흔적도 있군요.      나무의 둘레를 재려고 합니다. 일단, 땅에서 1.5m 높이을 잰 뒤 나무의 둘레를 잽니다.     나무의 중심에서 20m 떨어진 곳을 높이 측정 지점으로 잡습니다.      나무의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본 뒤 눈과의 각도를 바탕으로 나무의 높이를 계산합니다.      종오정 뒤편 소나무 숲입니다.     와~ 멋지다 !! ^^ 저 소나무가 가장 크고 오래되어 보입니다.         어린 대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네요.      소나무 줄기 위에 보이는 이런 혹 처럼 생긴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도 몸에 상처가 나면 딱지가 생기고 아무는 것처럼, 소나무도 상처가 생기면 이렇게 송진이 나온답니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60

2011-02-25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종오정 - 예쁘고 아담한 정원
생태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종오정 - 예쁘고 아담한 정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 는 정원 유적 '종오정'입니다.     멋지죠?.. 저희도 처음 본 순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만 연발했습니다.^^       이크.... 눈이 무거웠나 봅니다. 기와가 떨어져나갔네요.     귀산서사.... 서당으로 쓰이기도 했다지요? 경치가 이리 아름다운데.. 집중할 수 있었을까요?^^     종오정....  아담하고 이쁜 연못과 멋진 향나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잘 만들었군요.     툇마루를 받치고 있는 저 받침돌을 자세히 보세요. (반으로 잘려나갔지만)팔각 모양이고 아래에 연꽃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불상을 올려두던 받침돌이죠. 어떻게 이 곳으로 왔을까?....     석탑과 제법 규모있는 건물의 기단석으로 쓰였을 돌입니다. 이 역시 저 툇마루 받침돌과 같은 곳에서 왔을까요?     석등 받침대와 수구까지... 가까운 곳의 절이 없어질 때 옮겨온 것일까요?     종오정 뒤편 돌담입니다. 아래 위 색이 다릅니다.     보수한 지 얼마되지 않았나 봅니다.     아담한 연못가의 멋진 배롱나무     이 향나무도 멋지군요.     연밥이 제법 보이는 게, 여름엔 예쁜 연꽃을 볼 수 있나 봅니다.    종오정 뒤편 소나무 숲.  종오정이 아름다워 곁에 오래 머물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까지 집을 지어 살고 싶으셨나요?      나름 기와를 얹기는 했지만, 종오정이 품고 있던 경관을 훼손하기는 마찬가지. 안타깝습니다.             그저 쌓여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예사로운 돌이 아닐수도 있다는...   출처: ht...

2011-02-25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손곡마을
생태
2011.2.23. -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손곡마을

마을나무/숲 조사 2차 - 손곡마을 , 물천리 * 조사 경로   1. 손곡마을 : 요수재 - 만송정 - 종오정 - 갓안숲  2. 물천리 마을 나무 : 팽나무와 느티나무    <조사 결과>   구분    종오정 향나무  종오정 소나무   갓안숲 소나무  물천리 팽나무    수령(나무의 나이)  약 300 년  약 300 년     ?  약 300 년으로 추정  둘레 (1.5m 높이에서 측정)  3.72m  2.64m   2.15m  2.64m  수폭(나무의 폭)  13.24m  15.7m  15.4m   18m   높이  10.9m 13m  9.6m  11.9m   특징  상태가 좋음.  이끼가 많고,  외과 수술을 했음.  보호수 : '동나무'  적송    한 뿌리에 가지가   둘임.  동제를 지내는 곳  느티나무와 함께  있음.  상태가 좋지 않음.  관리 필요.        예쁜 돌담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요수재입니다.     황토돌담... 예쁘죠?     요수재... 참 정갈하고 아담합니다.     기와에 이끼가 예쁘게 피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오네요.        툇마루와 댓돌          만송정입니다. 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_-"      만송정에서 종오정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뒷쪽은 눈이 아직 녹지 않...

2011-02-25

마을 숲
생태
마을 숲

  기록에 나오는 경주의 숲.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기록에 나오는 경주의 숲.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기록에 나오는 경주의 숲.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57

2011-02-22

2011.2.13. - 2차 답사 2(추억, 그리고...)
문화/자원순환
2011.2.13. - 2차 답사 2(추억, 그리고...)

답사 후 김윤근 선생님 댁에 모였습니다.        환영등...^^       손수 준비하셨답니다.^^     어머님과의 추억.. '실패' 예전엔 집집마다 있었다고 하지요.      김윤근 선생님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쓰셨던 교과서입니다.  햐~ 이리 깨끗이 보관하고 계셨네요...      한국전쟁 뒤라 그런지 교과서 그림마다 군인, 비행기가 많이 나옵니다.        내용과 그림이 정겹습니다.       한국전쟁이후라 미국의 원조로 교과서를 만들었다는.... 종이가 귀했던 시절... 교과서도 없이 공부했던 아이들이 많았던...        좋은 님들 함께 한 흥겨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 아름다운 가락.^^      백진호 원장님께선 해금을... 멋지십니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환영등과 작은 전구 불빛이 예쁩니다.^^    동요를 독립군가 처럼 부르시네요.^^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O/8

2011-02-17

2011.2.13. - 2차 답사 1
문화/자원순환
2011.2.13. - 2차 답사 1

설이 지나고, 음력으로도 새해가 된 2월... 고도 경주 아낌회의 두 번 째 답사날입니다. 오늘은 부산, 서울에서도 오셔서 모두 11명이 함께 했습니다. 금요일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다행히 날도 많이 춥지 않고 다니기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모임은 3월 6일(일요일) 오후 2시, 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첫 답사지... 노서동 석불입상 입니다.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 버스정류장 옆에 있습니다. 예전엔 평지보다 1m 가량 아래쪽에 있어 문화재인지도 몰랐던 곳이구요, 그동안 여러사람의 손을 타서 훼손이 많이 되었습니다.-_-"     예전엔 이렇게 되어 있었다고 하는군요. 지금 모습보다는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통일신라시대 때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김윤근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시내 버스 차고지이자 정류장이라서 매연과 소음이...     이재호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신라시대에는 중심도로였다고 하지요. 보문 단지를 거쳐 감포로, 영천까지 쭉~ 시원하게 뚫렸던 길이었는데 일제 시대 때 좋은 기운을 누르기 위해 원래 길을 없애고 지금의 충효교로 길을 우회하도록 길을 바꾸고, 김유신 장군묘가 있는 산에 터널을 뚫었다고 합니다.-_-"     지금은 서천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저 길로 쭉~ 영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보문단지를 지나 감포까지 이어지는 길....  여러 번 지나다녔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새롭고 달라 보입니다.     경주 청년회의소 뒤쪽에 있는 '삼랑사지 당간지주' 터 입니다. 300년 된 이나무는 도로확장 공사 당시 10m 정도 이동해 이쪽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베어버리려던 것을 많은 분들이...

2011-02-17

방내리 마을숲과 마을나무
생태
방내리 마을숲과 마을나무

  사람들은 큰 나무를 보면서 오랜 세월 동안.hwp <br> var arrAttachFiles = [];<br>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1개 있습니다. hwp 파일 사람들은 큰 나무를 보면서 오랜 세월 동안.hwp 다운로드 <br> arrAttachFiles.push({<br> filename : "사람들은 큰 나무를 보면서 오랜 세월 동안.hwp",<br> index : 1<br> });<b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56

2011-02-07

2011.1.26. - 마을숲 노거수 조사 - 1차(방내리 마을숲/여근곡 왕버들)
생태
2011.1.26. - 마을숲 노거수 조사 - 1차(방내리 마을숲/여근곡 왕버들)

  경주시 보호수 지정현황(출처-경주시 홈페이.hwp   종이, 가구, 땔감, 화장지, 집, 배, 휴식처, 우리별 지구의 산소.... '나무'는 우리 인간에게 많은 것을 해줍니다. 이름도 따뜻한 '나무'... 예전엔 마을마다 당산나무가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마을숲'이 있는 마을도 있었구요.   2011년 경주... 지금 우리 경주에 있는 보호수/노거수와 마을숲은 얼마나 되고, 어떤 모습일까요?   생태위원회에서는 올해부터 경주에 있는 보호수/노거수와 마을숲을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1년동안 돌아보고 몇 군데를 지정해서 내년부터는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찾아보고 자료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보호수/노거수로 지정된 나무와 주변 환경, 그 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을 알아보는 것...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첫조사는 건천읍 방내리 마을숲과 회화나무(경주시 지정 보호수), 여근곡의 왕버들입니다.   보호수/노거수에 대한 뜻과 방내리/여근곡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활동사진 올립니다.           @ 보호수 :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 노거수 [老巨樹] : 수령(樹齡)이 많고 커다란 나무.            노목(老木) ·거목(巨木) ·회귀목(稀貴木) 중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 ·          호안목 ·기형목 ·풍치목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47조 규정에 따라서 지정하고 해제          하게 되어 있다. 1990년 현재 국내 총 보호수는 9,366수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호수는 유전자, 종,...

2011-01-27

2011.1.22. - 생태만들기 2
생태
2011.1.22. - 생태만들기 2

    생태 만들기를 다 끝낸 친구들은 손수건 꾸미기를 했습니다.   예쁜 손수건에 야생동물 발자국 모양 도장 찍기~     아이들은 도장찍기를 좋아해요~^^      다른 아이들은 손수건에 찍는데... 자기 작품에 찍는 친구도 있군요.^^         이건 뭐지?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습니다.    하나 만들고, 다른 친구들 만드는 거 보고, 색다른 자연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따라 또 만들고...^^ 귀엽습니다.^^          어쿠!! 이 걸 다 혼자 만들었다는군요?  작품앞에서 뿌듯하게 한 컷! 이쁘죠?ㅎ       갖고 싶은 자연물들을 마음껏 가져가는 시간~ ♬         그동안 모아 둔 자연물들을 친구들에게 모두 나눠준 뒤...       이 날 가져간 작품과 자연물들은 지금 우리 친구들과 집 안 여기저기 있겠죠?   처음 그 자연물들을 보았을 때, 이것저것 골라 작품을 만들 때 궁금하고 재미있어 했던 마음 그대로...   지금 우리 친구들 집에 있는 그 즐거움의 흔적들을 볼 때마다   숲과 작은 생명들을 대하는 우리 친구들 마음이 더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짜짠~♡  이 날 만들었던 우리 친구들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54

2011-01-24

2011.1.22. - 생태만들기 1
생태
2011.1.22. - 생태만들기 1

지난 주 토요일(1.22.) 오후 1시~5 시까지 숲연구소 경주지부 사무실에서 '생태만들기'를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스크린 수업 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와 손수건 꾸미기가 있었습니다. 애벌레 숲속 탐험대와 에코트레킹에 참여했던 가족과 아이들이 많이 왔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자연물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도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 시작(오후 1시) 30분 전 부터 참가들이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안 준비해 둔 자연물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오후 한 시. 스크린 수업으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현정 지부장님이 경주 여기저기 숲을 돌아다니며 찍어 둔 사진으로     풀과 나무, 꽃, 곤충, 야생동물 등... 우리 애벌레들 대답도 잘하고 상상력도 풍부하네요.ㅎ~    한 시간이 휙~! 지나가버릴 정도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이현정 지부장님.  아이들이랑 있으면 더 힘이나고 재미있으시다지요.   얘기해주고 싶은 것도 많으신지 갈수록 목소리에 힘이 넘치시네요.^^   '선생님~ 머리가 애벌레 같아요~^^' 라고 누가 그러던데... ㅎ~       생태 만들기 재료들입니다. 계절마다 이현정 지부장님이 경주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떨어진 것들을 주워 모아두신것들입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버려진 나무들을 주워다 말려서 자르고 구멍을 뚫었습니다.        열매와 잎들        생태만들기 보기자료로 이현정 지부장님이 행사 전날 열심히 만드신 것들임다.^^  ...

2011-01-24

에너지 기후 위원회 2011년 사업계획
탈핵 에너지 전환
에너지 기후 위원회 2011년 사업계획

                ▣ 에너지ㆍ기후 위원회 2011 년  사업계획            일반적인 지역 환경단체의 활동과 더불어 세계적인 자연ㆍ문화유산과 공존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와 방폐장(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 대한 감시 활동이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두 분야로 나누어 전문성과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        ◉ 원전ㆍ방폐장 특위         * 경주시민 특히 동경주 주민들에게 경주환경운동연합의 신뢰성, 진정성,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일부 주민들의 거부감을 희석시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임.            * 최근 발족한 ‘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동경주        주민․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임.        1) 원자력발전소     * 캔두형 중수로 원전인 월성1,2,3,4호기의 안전성 문제 집중 제기:      월성원전 주변지역의 삼중수소 방사능 농도가 타원전 지역보다 10배 정도, 서울․춘천 지역보다      수백 배 높다는 점을 동경주 주민과 경주시민 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월성1호기’의 영구폐쇄     여론 조성.    * 월성원전 인근 지역주민의 소변 시료를 채취(10명 정도)하여 체내삼중수소농도 평가.     지하수 및 상수원 시료 채취 (10군데 정도)하여 삼중수소 농도 측정.      → 그 결과를 민간환경감시센터가 구축한 데이터와 연계하여 발표한 후, 주민들의 체내 피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조사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임.   * 삼중수소 저감장치 (현재 2대)의 저감 성능 평...

2011-01-18

생태위원회 2011년 사업계획
생태
생태위원회 2011년 사업계획

                         ▣ 생태위원회 2011년 사업계획                    ◉ 생태와 환경을 위한 가을 축제 개최         1. 목적            가.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 추구를 위한 의식의 전환            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능동적인 체험과 정서 함양을 위한 감성체험을 통해서                  자연적이고 올바른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          2. 방침            가. 소비성 행사를 지양하며 순수 시민 축제로 나아간다.             나. 참가 단체를 조직해서 체계적인 체험으로 나아간다.            다. 각 단체의 자발성을 유도하며 자율성 운영 추구          3. 언제 : 2011년 11월 6일(일) 14:00~17:00          4. 장소 : 흥무공원(김유신 장군묘 아래)          5. 참가 예상 단체 : 경주환경운동연합, 숲연구소 경주지부, 경주여성노동자회,                                    전교조경주초중등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 늘해랑공부방          6.예산 : 해피빈 후원금과 축제 후원금으로 마련            ◉ 교원 자율 연수 실시        1. 목적 :            가. 일선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환경적인 감수성을 높인다.            나. 학생들에게 생태와 환경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2. 언제 : 방학기간(1월,8월)          3. 장소 : 경주환경연합 ...

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