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현안위원회 관심 회원 신청
지역환경/민원
현안위원회 관심 회원 신청

* 위원장 : 김익중 상임의장   * 부위원장 : 김현종    ** 하는 일 : 민원 접수&처리, 경주시 쓰레기 관련 견학/모니터링/설명회/자료수집 등   ** 관심 회원 신청 : 본 내용에 댓글 달기(회원님 성명을 남겨주세요)                             경주환경연합에 이메일 보내기 : kyongju@kfem.or.k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Q/2

2009-11-12

현안위원회 2010년 사업계획
지역환경/민원
현안위원회 2010년 사업계획

◈ 현안 위원회   2010년을 경주시 쓰레기 정책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책을 모색하는 활동을 할 예정임. 쓰레기 문제는 환경연합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문제이고,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경주도 이 문제로 시청과 주민, 업체들 간의 갈등이 많으므로 경주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쓰레기 정책이 입안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로서 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1-2분기에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자 함.   1. 경주시의 쓰레기 처리 방식 이해를 위한 활동       1) 쓰레기 매립장 방문 및 견학     2)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 방문 및 견학     3) 재활용 쓰레기 분류현장 방문 및 견학     4) 산업폐기물 등 특정폐기물 처리방식에 관한 견학   2. 경주시의 쓰레기 정책 전체가 파악 된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경주시와 공동으로 쓰레기 문제 최소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3-4분기에 개최하여 바람직한 쓰레기 정책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함.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Q/1

2009-11-12

문화위원회 관심 회원 신청
문화/자원순환
문화위원회 관심 회원 신청

* 위원장 : 이재호 선생님    ** 하는 일 : 문화기행   ** 관심 회원 신청 : 본 내용에 댓글 달기(회원님 성명을 남겨주세요)                             경주환경연합에 이메일 보내기 : kyongju@kfem.or.kr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O/2

2009-11-12

문화위원회 2010년 사업계획
문화/자원순환
문화위원회 2010년 사업계획

◈ 문화위원회   계절에 따라 경주 소재 문화재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문화 유산과 주변 생태 관찰 및 정화활동을 통해 참여 회원 스스로 환경의식을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함   1. 봄 : 봄 향기 샘솟는 문학의 샘을 찾아        모량 박목월 생가 - 동로수 - 홍효사지와 할미꽃 - 금척고분군 - 여근곡   2. 여름 : 신라가 숨 쉬는 아름다운 향기 찾아        능지탑 - 선덕여왕릉 - 사천왕사지 - 효공왕릉 - 보문사지 - 연화문당 지주 - 진평왕릉 - 황복사지 - 중생사   3. 가을 : 억새 흐느끼는 남천 길 따라        신문왕릉 - 망덕사지 - 탑곡 마애불 - 보리사 석불좌상, 마애불   4. 겨울 : 떨어지는 낙엽은 가슴을 울리고        고선사지 - 덕동호 - 깊고 그윽한 무장사지 - 태극기. 선덕여왕 촬영지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O/1

2009-11-12

Green Tip-자동차
탈핵 에너지 전환
Green Tip-자동차

탄소고백캠페인 Green Tip 첫번째 이야기 - 자동차   2009-10-07   이성조(환경연합 에너지/기후 팀 간사) 너무 많은 자동차 그리고 온실가스 우리나라에는 자동차가 약 1,643만대가 있습니다(2007년 기준). 자동차를 3명 당 1대꼴로 가지고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가 쓰는 총 에너지의 약 20%가 수송부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약 1억 톤의 온실가스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국가 전체 온실가스배출량의 6분의 1에 해당되는 양입니다.(2006년 기준) 또한 전체 자동차 중 자가용 승용차가 54%나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 배기량 1000cc 미만인 경차는 겨우 9%에 불과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배기량이 클수록 당연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는 앞으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EU(유럽연합)는 지난 해 법 개정을 통해 자동차가 1km 운행 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2년 부터는 130g으로, 2020년부터는 95g으로 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오바마대통령도 한층 강화된 자동차 연비·온실가스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2016년까지 미국 연비기준을 16.6㎞/L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연비와 함께 자동차 온실가스를 함께 규제하는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7월 말, 연비기준 및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 2012년부터 17km/L, 140g/km로 강화시키고, 단계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유럽기준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게 사실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타고 있는 자동차는 어떤가요? 아니면 앞으로 구매하려는 자동차는 어떨까요? 여기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모델명 구분 C...

2009-10-15

090918- 자전거 활성화 정책 선진지 견학
탈핵 에너지 전환
090918- 자전거 활성화 정책 선진지 견학

                                   그린경주 21주최 자전거 정책 견학 참석 결과 보고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35

2009-09-21

문무대왕릉비 발견 뒷이야기
문화/자원순환
문무대왕릉비 발견 뒷이야기

그동안 비밀이 싸였던 문무대왕릉비가 200년 만에 발견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비석의 반쪽을 발견했던 주민이 이미 10 년 전에 경주시청이랑 문화재청에 신고했었는데도 무시되었다 이번에 다시 제보를 받고 가서 알려졌다는군요.   늦었지만...문화재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덕에 귀중한 문화재를 찾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7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0909030016&start_y=&start_m=&start_d=&search_type=&end_y=&end_m=&end_d=&search_name=     문무왕릉비 발견 당시 보도 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664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64523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O/3

2009-09-15

090912-9월 에코트래킹 다녀왔습니다
생태
090912-9월 에코트래킹 다녀왔습니다

  숲 연구소에서 하는 에코 트래킹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이랑 같이 숲 길을 걸으면서 주변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생태 놀이도 합니다.   10월에 있을 산불현장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보람되게 할 수 있을까...해서 견학차 참석했습니다.   동식물의 이름과 생태 관련 학습 목적 보다는 아이들이 숲을 좋아하고 주변 동식물들에 익숙해지면서 점차 숲과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보호해야 한다는 걸 자연스레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상서장 정문 입니다. 출입은 오른편 옆 문으로..     상서장 입니다.     에코 트래킹은 상서장 입구~남산성 입구 까지 다녀왔습니다.      느티나무가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의 잎은 열매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햇빛을 잘 볼 수 있으며 씨앗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작습니다.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의 잎은 크지요. 생명이 살아가는 방식...참 놀랍습니다.       박각시 나방 애벌레입니다.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으니까 제 딴엔 스트레스를 받아서 분비물을 뿜어내더군요. 벌레를 무서워하는 제 눈에도 애벌레의 초록빛은 참 이뻐보입디다.^^     밤송이에서 떨어진 밤 껍질과 성묘객들이 베어 버린 대죽 줄기로 차스푼을 만들었습니다. 귀엽지요?^^ 튼튼해서 오래 쓴다고 합니다.     벽오동 나무 열매 입니다.     생강나무 열매...라고 했던거 같은데... (잎에서 생강 향이 납니다.) 열심히 들었는데...하루 지나니까 가물가물 하네요....-_-"     많이들 보셨지요? 아재비 풀입니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이 아재비 풀 잎을 따서 문...

2009-09-14

생태무시한 엉터리자연형? 하천복원
생태
생태무시한 엉터리자연형? 하천복원

생태 파괴하는 자연형 하천복원   자연형으로 하천을 복원한다며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는 기막힌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수리산 자락을 타고 흐르는 수암천 계곡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공사 현장입니다. 계곡 양변에 돌 축대를 쌓기 위해 포크레인이 하천을 온통 파헤쳐났습니다.            자연형 하천 조성 공사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 현장은 오히려 생태파괴적입니다. 2008년 12월31일 까지 완공하겠다고 했으나 겨울철이라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맑은 물에 살아가는 버들치가 살아갈 뿐만 아니라, 다슬기가 하천 바닥이 까맣게 보일 정도로 생태계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그런데 자연형 하천을 만든다며 멀쩡한 하천을 파헤쳐 훌륭한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   하천 생태계는 하천 바닥에 있습니다.   만약 하천 양변에 석축만 쌓는 일이라면 생태계에 미치는 악 영향이 미미하겠지요. 그러나 석축을 쌓기 위해 포크레인이 계곡 물 안에 들어가 작업을 하면서 하천 바닥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포크레인이 계곡을 지나간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아예 포크레인으로 하천바닥을 정지 작업하여 운동장처럼 판판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계곡 바닥 전체를 무참히 파헤쳐 놓았습니다. 여기 살던 버들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구 파헤쳐지고 다지기를 한 하천바닥입니다. 수중 생태계가 다 망가졌습니다.     하천 생태계의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요? 물고기와 수중 생물이 살아가는 하천 바닥에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형 하천 복원을 위해 석축을 쌓는다며 가장 중요한 하천 바닥을...

2009-09-14

명계리생태조사 숲연구소와 함께했습니다. 동영상
생태
명계리생태조사 숲연구소와 함께했습니다. 동영상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5

2009-09-08

4대강 사업 국민 검증단?
생태
4대강 사업 국민 검증단?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 발족 기자회견 자료     ■ 일 시 : 2009년 8월 4일(화) 11시 ■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   ▷ 사회 : 김종남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인사말    :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 국민검증단 공동위원장) ▷ 국민검증단 구성 배경 및 취지    : 조승수 (진보신당 국회의원) ▷ 국민검증단 주요 검증 내용 및 활동 계획    : 유원일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 박재현 (인제대 토목공학과 교수) ▷ 포토타임    : 손피켓 “4대강 사업, 국민이 검증합니다.” ▷ 국민검증단 활동에 대한 각계 발언    : 4대강 지역 검증단장    : 최병성 (목사/파워블러거)    : 양홍관 (민주노동당 녹색구출특위 위원장)     1. 4대강 국민검증단 구성 배경 및 취지   1) 구성 배경 및 취지 (1) 현 정부가 밀어붙이는 4대강 사업은 2012년까지 계획 된 예산이 22조 원에서 30조 원에 이르는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사업이다. 4대강 사업은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겠다던 한반도 대운하의 사업비 14조 원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제대로 된 경제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 사회적 합의조차 없이 강행되고 있어 국민적인 비판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 사업 강행을 위해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검증 철차를 회피하고 축소시키고 있다. 대규모 국책 사업의 예산 낭비 가능성을 사전에 제어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국가재정법상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법 시행령을 고쳐가며 면제 시켰고, 사업 계획의 합리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 저감, 그리고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를 초단기 날림으로 ...

2009-08-04

4대강 정비사업...알아봅시다
생태
4대강 정비사업...알아봅시다

              막무가내 4대강 정비사업 알아봅시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4

2009-07-18

진정한 기후변화 대응을 원한다면...
탈핵 에너지 전환
진정한 기후변화 대응을 원한다면...

지난 7월 3일부터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기후변화대책법 촉구를 위한 시민입법청원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기후변화 대응을 원하신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셔요.   http://kfem.or.kr/campaign/2009_climate/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34

2009-07-17

생명의 강에 풍악소리 울리기를...
생태
생명의 강에 풍악소리 울리기를...

천막 농성 37일째, 생명의 강에 풍악소리 울리기를... 오늘 날씨는 맑음입니다. 농성장 역시 지난 며칠 동안의 비 피해가 막심합니다. 젖어버린 천막 안을 치우고, 젖어버린 농성물품을 볕 좋은 곳으로 부지런히 옮기면서 37일째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둑이 터져 홍수 피해를 입은 전국 곳곳의 수재민들도 저희들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하셨겠지요. 만약 4대강 정비사업이 완료되어 전국 곳곳에 보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늘이 뚫리는 듯 갑자기 비는 쏟아지고, 보에 물은 갇혀 있고, 보는 제 때 물을 흘려보내지 못해 전국 곳곳에서 물폭탄이 터졌겠지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농성장을 말끔히 청소하면서 4대강 정비사업은 반드시 막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오늘 농성장 주변은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불기 2553년 생전 예수재가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예수재는 극락왕생하기 위해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 의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신도분들이 조계사로 발걸음을 옮기셨지요. 신도분들은 농성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피켓을 읽어보시고, 서명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생명을 위한 마음도 공덕이겠지요? 이명박 대통령도 공덕을 쌓으셨으면 합니다. 4대강 정비사업을 중단하는 일이야말로 생명을 위한 일이니 공덕 중에 으뜸공덕이지요. 이렇게 쉬운 일을 이명박 대통령은 왜 하지 않을까요? 제발 덕 좀 쌓으셨으면 합니다.         오전 11시 30분, 언론악법을 철회하라는 스님들의 목소리가 조계사를 메웁니다.  불교언론대책위원회에서 미디어 악법 반대 기자회견을 일주만 앞에서 열었습니다. 스님들께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장악의 결정판, 미디어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셨습니다.       ...

2009-07-16

한탄강을 국립공원으로 -2009.6.
생태
한탄강을 국립공원으로 -2009.6.

한탄강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자.2 아파트밭과 빌딩숲으로 둘러싸인 이천만에게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2

2009-06-25

4대강 농성 7일차 소식
생태
4대강 농성 7일차 소식

4대강 농성 7일차 소식 (6.15) “사회의 정의는 어느 곳에서든 숨쉬고 있습니다”       조계사 앞에 천막을 차린지 꼭 일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비가 온 날이 반이고, 천막은 세번이나 다시 설치되었습니다. 조계사 주변에서 밤낮없이 울려퍼지는 불경만도 벌써 140시간 째 듣고있고, 이제 방명록은 100페이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성장에 인터넷이 설치되었습니다. 활동가의 업무공간도 좌식에서 입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부족했던 하나하나가 채워져가고 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향해 나가보려 합니다.       오늘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캠페인과 서명운동, 플래쉬몹을 진행하였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4대강삽질을멈춰라’, ‘MB정부독주를멈춰라’라고 씌어진 큰 양면 피켓을 들고 활동가 9명이 점심시간 내내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대한문 주변에는 용산 철거민 분향소와 민노당 단식 농성장 등 여러 천막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젊은 활동가들의 발랄한 퍼포먼스에 다들 신선해하는 반응들입니다. 천막 안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던 분들께, 저희는 더 큰 응원을 보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농성장을 함께 지켜주신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천주교 시국선언이 있었던 명동성당과 강남 일대를 누볐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즐거운 캠페인에 보는 사람들도 즐거워집니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P/11

2009-06-17

수소의 허구
탈핵 에너지 전환
수소의 허구

질문: "수소를 어디에서 얻습니까?" 답변: "무한한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 전기분해에 필요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습니까?" 답변: “???” 이러한 간단한 질문과 답변으로도, 수소는 에너지원이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용하는 '운반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류의 절멸을 경고하는 기후변화의 위협과 석유정점으로 인한 임박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수소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진다. 에너지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고 그래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갈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를 운반하고 이용하는 기술'로 다가오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은 대단히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수소기술은 비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기술   더구나, 지금 현재 연료전지를 포함한 수소관련 기술은 화석에너지를 청정하지도 못하며 매우 비효율적이다. ‘청정’ 연료라고 주장되는 수소의 대부분(96%)은 현재 천연가스(48%), 석유(30%), 석탄(18%)을 원료로 하여 증기개질이라는 환경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공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화석자원을 연소할 때와 같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는 대기로 흘러들어가 지구온난화를 야기한다. 나머지 적은 양(4%)의 수소가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되고 있는데, 이 전기분해 과정에 필요한 전기는 대부분 화석자원이나 원자력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매우 비효율적이며 오염이 발생한다.         이미 전력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력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지 않고 앞으로는 집집마다 연료전지를 통해 열과 전력을 얻을 것이라고 수소옹호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을 전력망을 통해서 직접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력으로 수소를 만들어서 압축 혹은 액화 과정을 거쳐 수소파이프라인이나 수소탱크트럭으로 수소를 공급하고, 그 수소로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2009-05-20

로컬푸드와 로컬에너지가 만나다
탈핵 에너지 전환
로컬푸드와 로컬에너지가 만나다

로컬푸드와 로컬에너지가 만나다                                                                                                                    에너지자립 꿈꾸는 무주 푸른꿈고등학교에 가다    이유진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31

2009-05-13

에너지자립마을의 성공조건
탈핵 에너지 전환
에너지자립마을의 성공조건

에너지자립마을의 성공조건   지방자치단체에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바람이 불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석유나 핵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마을이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그린빌리지’는 정부가 보조금을 들여 마을단위로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그런데 ‘그린빌리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공짜’나 다름없는 전기를 더 많이 쓰게 된다고 한다. 마을 이름은 ‘그린’인데 주민들의 생활은 ‘그린’이 아니다. 이처럼 에너지자립마을은 지붕 위에 태양광발전기만 설치한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오스트리아 무레크는 인구 1700명이 사는 시골 마을로 에너지 자립도가 무려 170%이다. 농사짓는 사람들이 유채와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 잡목과 돼지 똥을 이용한 열병합발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에너지 회사에서 에너지를 구입하고, 일자리도 얻었다.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다르데스하임 마을도 풍력에너지 회사를 설립했다. 주민들이 20%의 출자금을 부담하고, 지방정부가 20%를 지원했다. 나머지는 지역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 현재 풍력발전기는 마을 주민 1000명이 사용하는 전기의 45배를 생산하고 있고, 전기를 판매해 얻은 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분하고 있다. 성공적인 에너지자립마을의 한결같은 특징은 주인공이 ‘재생가능에너지’ 시설 자체가 아니라 ‘주민’이라는 점이다. 주민들이 ‘에너지협동조합’이나 ‘시민발전소’를 만들어 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한다. 이것은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통해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비싸게 구매해주거나, 초기 투자비를 지원하고, 저리로 융자대출을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도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 때, 주민들이 재생가능에너지 시설에 투자하고, 스스로 운영하며,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재생가능에너지 ...

2009-05-13

탄소발생을 줄이는 10가지 생활방법
탈핵 에너지 전환
탄소발생을 줄이는 10가지 생활방법

      탄소발생을 줄이는 10가지 생활방법                                                                                                                           - 녹색소비자 연대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https://m.cafe.daum.net/gjkfem/MRQR/32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