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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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3.- 환경운동연합 - 경주 방폐장 부지 선정이 적합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
2010.3.13.- 환경운동연합 - 경주 방폐장 부지 선정이 적합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 (총 매)   경주 방폐장 부지 선정이 적합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 검증결론이 검증내용과 달라 외부 압력으로 인한 짜맞추기 의혹 잘못된 부지선정 문제를 설계와 시공으로 떠넘기려는 의도 지질-지하수 전문가, 주민설명회에서 검증단 조사결과 검토내용 밝힘    ○ 환경연합은, 오늘 동경주와 경주시에서 열리는 '방폐장 안전성 검증조사 결과 주민 설명회'에 지질과 지하수 전문가들이 참석해서 공동협의회의 검증단 조사내용을 검토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들 전문가들은 작년에, 부지 선정의 근거가 된 부지조사보고서와 허가 과정에 제출된 안전성분석보고서를 검토하여 불량한 암반 상태와 풍부한 지하수량, 빠른 지하수 유속 등으로 해당 부지가 방폐장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이번 검증단의 조사결과가 그동안 이들이 해왔던 주장을 뒷받침하며 재차 확인하는 내용이라면서 특히나 해수침투가 인지된 것은 심각하다고 우려를 밝혔다 . ○ 이는, 11일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검증단의 조사결과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경주 환경연합 김익중 상임의장은 "검증단의 보고서 내용은 부지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인데, 결론부분에 가서는 부지적합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간보고에서는 솔직하게 문제점을 인정했으면서 최종보고에서는 말을 바꾸고 있다" 면서 "이번 검증단도 사업자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근본적인 한계를 보여준 것" 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부지 선정의 문제를...

2010-03-13

공지 2010.3.12.- 독일 아세 방폐장 핵폐기물 이전 결정
공지 2010.3.12.- 독일 아세 방폐장 핵폐기물 이전 결정

  독일에 있는 아세 방폐장에 지하수가 들어와 방폐물을 모두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금 공사중인 경주 방폐장 현장에서도 하루 천 톤이 넘는 지하수가 나오고,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도 세 군데나 되는데...   경주의 미래가 이렇지는 않기를....     독일 아세 방폐장 핵폐기물 이전 결정     독일 의 중저준위 방폐장 운영기간 : 1960 년말 ~ 1978 년 운영 저장용량 : 12 만 6 천 드럼 지반 주변 균열 발생 ( 설계부실 / 저장공간 간격이 너무 좁음 , 연약지반 ) 지하수 유입 시설물 전체 붕괴 위험 방사능 유출 위험 폐기물 모두 이전 결정 이전기간 : 10 년 이전비용 : 40 억 EUR(6 조 4,632 억원 )   * 보도 동영상 http://news.kbs.co.kr/world/2010/01/20/2031576.html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71

2010-03-12

2010.3.9.- 미국 버몬트 주 상원 원전폐쇄 결정
2010.3.9.- 미국 버몬트 주 상원 원전폐쇄 결정

  미국 버몬트 주 상원은 24 일 방사능 누출 등의 이유를 들어 26 대 4로 주내 ‘버몬트 양키’ 원자력 발전소를 2012년 3월부터 폐쇄하기로 결의했다. 미국에서 대의기관 또는 주민투표에 의해 원자력 발전소 폐쇄가 결정된 것은 1989년 6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시가 란초 세코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한 이래 21년 만의 일이다. * 기사 전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2251754005&code=970201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70

2010-03-09

2010.3.5. - 충청남도의 금산 우라늄 시험채굴사업 불허(不許) 결정을 환영한다.
2010.3.5. - 충청남도의 금산 우라늄 시험채굴사업 불허(不許) 결정을 환영한다.

(301-825)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84-22 3층   전화 042)331-3700~2|팩스 042)331-3703|홈페이지 http://tjkfem.or.k r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9

2010-03-09

2010.3.8. - 미 에너지부, 네바다주 유카마운틴 고준위폐기장 허가 취소
2010.3.8. - 미 에너지부, 네바다주 유카마운틴 고준위폐기장 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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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2010.3.5. -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최종 결과 발표 일정 확정
2010.3.5. -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최종 결과 발표 일정 확정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최종 결과 발표 관련 일정 이 확정되었습니다. - 방폐장 협의회 보고 : 3.11. 오전 - 언론 브리핑 : 3.11. 오후 - 주민 설명회 : 3.13. (토) 본 사안과 관련해서, 지난 달에 경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방폐장 협의회와 방폐물 관리공단 측에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8

2010-03-06

100224- 방폐장 안전성 조사 발표 3월 초로 연기
100224- 방폐장 안전성 조사 발표 3월 초로 연기

이달 말로 예정됐던 경북 경주의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결과 발표가 다음달 초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2월 24일, 수요일) 있었던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에서는 조사단의 최종 보고서 작성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다음달 초가 돼야 결과가 나올 것이므로, 이번 주내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과 협의해 다음달(3월) 초에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39025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68

2010-02-25

20100217-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결과 다음 주 발표
20100217-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결과 다음 주 발표

방폐장 협의회에서는 다음 주중 최종 조사결과 발표가 이뤄지고 하루 뒤에 곧바로 주민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7026&yy=20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22549   이와 관련해,  경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 주(설 연휴 전)에 방폐장은 경주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므로,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방폐장의 안전성 논란과 방폐물관리공단을 비롯한 방폐장 협의회와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에 대한 의혹과 불신이 없도록 주민 설명회 이전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조사 결과 자료를 공개하여 시민과 사회단체들이 충분히 검토한 뒤 주민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민들의 이해와 협의를 구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공정한 절차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방폐물 관리공단과 방폐장 협의회에 이번 주민 설명회 이전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조사 결과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67

2010-02-18

100202-성명서 - 방폐장 안전성 확보없이 방폐물 수송선 시험운항 결사반대
100202-성명서 - 방폐장 안전성 확보없이 방폐물 수송선 시험운항 결사반대

성  명  서  -방폐장 안전성 확보없이 방폐물 수송선 시험운항 결사반대-   우리는 방폐장의 부지 안전성은 물론 처분 안전성도 확인할 수 없음을 계속 주장해 왔다. 방폐장 공사지연에 관한 조사보고서에도, 건설 지연의 이유로 연약한 지반 뿐 아니라 예상 보다 많은 수의 단열대 존재와 다량의 지하수 유입을 지적 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처분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보도 자료를 내며 사태를 얼버무리려 했다. 시민단체가 전문가에 의뢰해 나온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방폐장 부지로서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단열대, 파쇄대 등의 불량한 암반임이 재차 확인되었고, 샘물공장을 할 만큼 지하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빨라 방사성 핵종 누출 시 인근 바다와 지표면으로 빠르게 이동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러한 이유들로 해서 시민단체와 경주시민들의 방폐장 건설 중단과 ‘공동조사단’ 구성 요구가 빗발치고 국정감사에서까지 방폐장 안전성의 재조사 필요성 이 제기되자, 정부와 사업자 측은 마지못해 공동조사단 구성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런데 공동조사의 첫 삽도 뜨기 전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방폐장 건설․운영 변경허가 관련 설명회’를 슬며시 열어 방폐물의 임시저장을 밀어붙이려는 망동 을 하다 시민들의 저지로 설명회가 무산되었다. 게다가 방폐물관리공단은, 경주시민들과 방폐장 인근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2단계 공사를 조기 착공하겠다는 망언까지 내뱉었다. 정부와 사업자 측의 안일한 대처와 늑장대응, 고압적인 밀어붙이기 작태인 것이다.   얼마 전,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중간보고 가 있었다. 방폐장의 안전성 검토가 미흡했고, 암반등급이 과대평가 됐고, 처분동굴(사일로)의 규모․형상․위치 변경이 필요하고, 지하수 흐름과 해수 침투에 대한 조사가 불충분하다는 등의 중간보고만 봐도 시민단체의 주장대...

2010-02-02

100128-방폐물 수송선 시험운항
100128-방폐물 수송선 시험운항

  방폐물 수송선 시험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오후에 방폐물관리공단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했었습니다.  - 언제 : 2월 2일~3일  중 운항할 계획이며,              현재 주민 반대도 심하고 여론이 좋지 않아 확실한 결정은 못한 상태이지만,               아마 계획대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경로 : 울진 원전 ~ 경주 방폐장             => 울진 원전 저장소에서 차량 이동 -> 울진항-월성항 -> 방폐장까지 차량이동          - 방폐물 선적 여부 : 빈 드럼으로 운항 루트별 시험 운항을 통해 전체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어제 오후에 발표된 관련 기사 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95035     아래는 본 사안과 관련해 지난 해 발표된 기사입니다. 당시, 울진과 경주 측 어민들의 반발로 설명회는 무산되었었습니다.   http://www.ingopress.com/ArticleRead.aspx?idx=6166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1

2010-01-29

100126-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발표 연기
100126-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발표 연기

이 달 말에 발표하기로 했던 방폐장의 안전성 검증 조사결과 발표가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어제(25일) 열린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에서 방폐물관리공단 측이 최근 조사한 처분동굴(사일로) 주변에 대한 시추자료를 오는 27일까지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에 제공하기로 했고, 협의회는 조사단과 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기간을 협의해 최종 조사결과 발표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래 주소는 본 사안 관련 인터넷 보도자료입니다. (TV 뉴스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89600 * 월성원전과 울진원전 관련 포항 MBC 9시 뉴스 보도 동영상 첨부합니다.    ‘주민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사업 추진과 재정 지원 감소’로 인해    주민 원전사업에 대한 주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1001240005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5

2010-01-26

100114-[논평]레드오션에 헛물켜는 MB 정부는 역시 구시대적이다
100114-[논평]레드오션에 헛물켜는 MB 정부는 역시 구시대적이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2매)   레드오션에 헛물켜는 MB 정부는 역시 구시대적이다   80기 원전 수출 환상에 사로잡힌 정부가 안쓰럽다   ○ 어제(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울산 신고리 원전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이 발표되었다. 이번 전략에는 2012년까지 10기, 2030년까지 80기의 원전 수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책이 담겨있다.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 건이 성사되고 나서 현 정부는, 한국 경제를 구출할 동력으로 한 손에는 4대강 대규모 토목공사를, 또 한 손에는 원전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형상 이다. ○ 하지만, 자연파괴를 담보로 하는 대규모 토목공사가 반짝 경기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더 큰 경제적, 환경적 부담으로 되돌아오는 것처럼 다국적업체들이 각축을 벌이는 레드오션인데다가 사양산업인 원전산업에 막대한 세금을 들이는 것은 후진적인 선택 이다. ○ 원자력르네상스는 허구다. 세계는 원전사고를 경험하면서 안전성 관련 기술이 발전하기도 했지만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관련 규제는 까다로워졌고 사회적 수용성도 떨어지고 있다. 원자력산업계의 전성기였던 80년대에 세계원자력협회는 2000년이 되면 수천 개의 원전이 건설, 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가동 중인 원전은 2002년 444기를 정점으로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는 437기가 가동 중이다. 폐쇄된 원자로가 123기에 이르며 평균 가동연수는 25년 정도며 수년 안에 폐쇄될 원자로도 300여기에 이른다. 하지만 원전 선진국인 북미와 유럽에서 폐쇄될 ...

2010-01-15

100114-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중간 발표
100114-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중간 발표

어제(1.13.수) 오후 방폐장 협의회에서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중간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방폐장 사일로 규모.형상.위치 변경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며,   조사단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으로부터 최근 시추자료를 추가로 받아 분석한 뒤 이달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포항 MBC 보도영상 :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1001130043&start_y=&start_m=&start_d=&search_type=&end_y=&end_m=&end_d=&search_name=   * 관련 보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71628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65984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4

2010-01-14

100104-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발표/2단계 조기 건설 논의
100104-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발표/2단계 조기 건설 논의

이달(2010년 1월) 안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결과 발표를 한 후 주민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폐물 관리공단 측에서는 검증 조사단의 결과를 본 뒤 경주시에 인수저장건물 임시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_-"   2009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었던 방폐장 협의회는 활동기한을 6개월 더 연장하였으며, 2010년 1월 내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결과 발표 후 방폐장 2단계시설 처분방식 논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관련 보도자료 입니다.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468152&news_area=030&news_divide=&news_local=11&effect=4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468144&news_area=030&news_divide=&news_local=11&effect=4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3

2010-01-04

20100101-[성명서] 정부와 한나라당, 4대강 죽이기 분명한 책임져야
20100101-[성명서] 정부와 한나라당, 4대강 죽이기 분명한 책임져야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 명 서 (총 2쪽)     정부와 한나라당, 4대강 죽이기 분명한 책임져야     국회의 2010년 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 처리를 규탄한다   ○ 2009년의 마지막 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4대강 사업의 2010년 예산안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원안 거의 그대로 통과되었다. 그 과정에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날치기 처리가 또 다시 재현되어 우리 국회의 부끄러운 후진적 의회민주주의와 여전히 눈과 귀를 닫고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변함없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우리는 4대강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온갖 의문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어느 것 하나 해소하지 않은 채 2010년 우리 강죽이기를 본격화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 2010년 4대강 사업의 예산 처리는 날치기로 시작해 날치기로 끝났다. 이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강행이 여전히 야당과 국민들에게 4대강 사업을 설득시킬 수 있는 명분과 논리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반증한다. 물 그릇 늘리기라 말하며 필요도 없이 과도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보와 준설은 강 생태계의 심각한 파괴와 함께 대운하로의 전용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이를 ‘운하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면 괜찮다는 한나라당이나, ‘임기 내 대운하 안한다’고 말하며, 임기 후에는 누군가가 대운하를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는 이명박 대통령은 과연 국민에게 이 사업을 이해시킬 의지가 있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은 4대강 사업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정부와 한나라당은 더 이상의 과정과 설득은 시간낭비라는...

2010-01-03

091227-[논평]불안한 한국형 원전, 위험까지 수출할까 걱정스럽다.
091227-[논평]불안한 한국형 원전, 위험까지 수출할까 걱정스럽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2매)     불안한 한국형 원전, 위험까지 수출할까 걱정스럽다.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수주 계약에 대한 논평     ○ 정부는 오늘, 400억 달러에 달하는 한국형원전 1400만kW 짜리 4기를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8년 고리 1호기를 턴키 방식으로 들여온 지 31년 만에 한국형 원자로를 수출하게 되었다며 온통 잔치 분위기다. 하지만 단순히 자축만 하고 있을 수 없는 것이 한국형 원전의 현실이다.   ○ 한국형원전은 지금은 웨스팅하우스(WH)사에 통합된 컴버스쳔엔지니어링(CE) 사의 원자로 기본 설계를 변형하는 과정에 국내 업체가 참여하기 시작한 영광3, 4호기부터 로 명명하고 있다. 이를 개선한 한국형원전은 울진 3, 4호기 영광 5, 6호기, 울진 5, 6호기인데, 이들은 대부분 증기발생기 균열, 열전달완충판 이탈, 핵연료봉 결함과 파손 등이 지속적으로 확인 되고 있다.   ○ 핵연료봉 파손은 냉각수에 방사성 물질 농도를 증가시켜 주변 환경과 갑상선암 증가 등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 을 미칠 수 있고, 열전달완충판 이탈은 비상시 냉각수 주입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원자로 내벽을 손상시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증기발생기 균열은 최악의 경우 냉각수 누출로 인한 원자로 노심이 녹아내리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이들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지 못한 채 가동을 하고 있었고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되어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가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점 이다. 기술을 국산화하는 과정에서 설...

2009-12-27

091221-월성 1호기 수명연장 주민설명회 개최-12.23. 오후 양남 나산초등학교
091221-월성 1호기 수명연장 주민설명회 개최-12.23. 오후 양남 나산초등학교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한수원이 지난 11월 27일 개최하려다  무산됐던 주민 설명회를 오는 12월 23일 개최한다고 합니다. 12월 19일 월성원전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나산초등학교 강당 에서  '월성 1호기 운영 현황 및 향후 가동 계획' 설명회 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월성원전은 설명회가 끝나면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을 위해 이달 말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보도 자료입니다.   포항 MBC 보도 동영상 =>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0912180012&start_y=&start_m=&start_d=&search_type=&end_y=&end_m=&end_d=&search_name=     관련 보도자료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4789&yy=2009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33454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52

2009-12-21

20091209-월성 1호기 수명연장 관련 포항MBC라디오 인터뷰 내용
20091209-월성 1호기 수명연장 관련 포항MBC라디오 인터뷰 내용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김익중 의장님께서 어제(12.9.) 오후에 포항MBC 라디오와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인터뷰 내용 정리한 파일 첨부합니다.     * 인터뷰 내용 다시 듣기 =>   http://www.phmbc.co.kr/bbs/aod_view.php?newsno=403&id=RA200802                                         => 36분 부터 나옵니다.     월성 1호기 수명연장 관련 전화 인터뷰 * 2009. 12. 9. (수) 오후 4시.  * 인터뷰 김익중 의장님 & 전세용 아나운서   연출 : 포항 MBC 라디오 이명우 프로듀서(010 9345 9311//289 0313 ) 한수원과 월성원자력 본부가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을 연장해서 계속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월성원자력 본부는 수명연장 의도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는데, 시민단체들은 왜 수명연장 의도가 있다고 보는지, 문제점은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Q 월성원전 1호기의 원래 수명은 언제까지입니까? A 1983년부터 시작해서 2012년이 원래 설계수명입니다. Q 기술이 발전해서 최근에 설치되는 원자로들은 수명이 좀 더 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체적으로  수명이 어느 정도 됩니까? A 대개 30년 정도 됩니다.    현재 기술이 발전했으나 수명이 더 길어지지는 않고, 기계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는 것입니다 Q 수명연장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제일 중요한 것은 위험성입니다. 이것도 기계인데, 15 년 된 자동차를 생각해보십시오.   엔진을 바꿔서 타면 경제성...

2009-12-10

20091203-월성 1호기 수명연장 관련 포항 CBS 인터뷰 내용
20091203-월성 1호기 수명연장 관련 포항 CBS 인터뷰 내용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지난 12월 3일, 김익중 의장님께서 포항 CBS 생방송 '사람과 세상' '집중취재'에서 전화 인터뷰 하신 내용입니다.   # 프로그램명 : 포항CBS '사람과 세상‘ 1부 # 방송일시 : 2009. 12. 3.(목) 17:15~ (10분정도) # 진    행 : 조중의 보도제작국장 # 제작담당 : 김선영 PD (T.277-5502, 010-6526-2275) <질문내용> 계속해서 이슈대담 순섭니다.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 연장에 대해 최근 한수원이 개최하려던 주민설명회가 무산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수명연장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주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동당, 경주경실련,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어제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신청 철회와 영구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경주환경운동연합 김익중 상임의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들어보죠. 안녕하십니까? 1. 한수원이 결국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을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죠..   월성 1호기는 우리나라 4개 뿐인 중수로이고, 83년에 가동을 시작해서 2009년에 가동을 중지했습니다. 설계수명은 2013년까지이나 무리한 가동과 고장 등으로 일찍 멈췄습니다. 2009.7.부터 압력관 교체 작업 시작했는데, 압력관 뿐 아니라 원자로관과 냉각재 공급관 등 용기 빼고 모두 교체하는 작업입니다. 2. 2006년 월성원전 1호기의 압력관 교체 공사를 3천억원을 들여서 할 때 이미 수명연장을 위한 것이 아니냐   이런 논란이 제기됐었는데 한수원 측에서는 계속운전...

2009-12-10

20091202-성명서-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신청 당장 철회하고 영구 폐기하라
20091202-성명서-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신청 당장 철회하고 영구 폐기하라

                                                          성   명  서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신청           당장 철회하고 영구 폐기하라    한수원(주)은 지난 11월 27일, 설계수명 30년이 다 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 를 일방적으로 개최하려다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치자 슬그머니 취소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압력관 교체는 계속운전과 관계없는 안전성을 위한 조치일 뿐이라던 자신들의 말을 불과 몇 달 만에 뒤집는 사업자 측의 부도덕함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앞에서 상생과 화합을 외치고 는 뒤에서 연장가동을 위한 사전포석을 하는 한수원 측의 표리부동함에 우리는 분노보다는 슬픔을 느낀다.   지난 2005년 6월, 한수원은 캐나다원자력공사와 3천억원대의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공사 계약을 맺었다. 그 당시 캐나다공사 쪽은 이 공사에 대해 “(수명을 연장시켜) 사실상 새 원전을 지어주는 셈”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김태환 국회의원도 “한수원은 월성 1호기를 영구폐기하지 않고 6천억 원을 투입 2년간 대대적인 보수를 실시한 뒤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해 20년간을 목표로 계속운전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폭로했었다.   캔두형 중수로는 중수(重水)가 핵분열 과정에서 삼중수소를 생성 하는데 이 삼중수소가 방출될 때는 주로 방사능 액체나 증기 형태를 띠기 때문에 동식물에 쉽게 흡수된다. 또 한국형 경수로에 비해 약 30배 정도 많은 양의 삼중수소를 방출 하므로 훨씬 위험하다. 며칠 전인 2009년 11월 25일 인도 남부에 위치한 카이가 핵발전소에서 중수(重水)에 의한 식수 오염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에 노출된 직원 수십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인...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