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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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8. - <성명서> 방사성요오드 대부분 가스형태라 종이필터로 포집하기 어려워
2011.6.28. - <성명서> 방사성요오드 대부분 가스형태라 종이필터로 포집하기 어려워

      보도자료요오드측정종이필터사용_110628.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총 2매)       방사성물질 활성탄 필터가 아니라 여전히 종이필터로 측정, 방사성요오드 6배 높을 것으로 예상   방사성요오드 대부분 가스형태라 종이필터로 포집하기 어려워     환경운동연합, 조승수의원실 점검결과 요오드측정방식 문제 개선되지 않아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로 국민들의 방사능 피해 우려가 한창이던 지난 4월7일, 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종이필터를 사용한 방사성 요오드 측정방식이 “방사성물질량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방사성 요오드는 핵분열에 의해 생성되는 인공핵종으로써 대부분 가스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야 포집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성 요오드를 측정하면서 활 성탄 필터를 사용하지 않았고, 그 결과 정부는 방사성 요오드의 대기중 농도를 최대 6배나 낮게 국민들에게 발표 해 왔다.   그로부터 세 달이 다되어 가지만 여전히 문제는 시정되고 있지 않다. 지난 6월9일, 환경운동연합은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함께 정부의 방사성 요오드 측정 실태를 다시 점검했다. 그 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여전히 종이필터만을 사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종이필터 사용에 대해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극미량까지 검출하기 위해 현재까지 대용량 공기포집에 적합한 종이필터를 이용하고 있음” 이란 괴변까지 늘어놓았다.   대용량의 공기시료를 포집하면...

2011.06.28.

2011.6.24. - 공동성명서 - 경상북도를 세계최대 핵단지로 만드는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을 철회하라
2011.6.24. - 공동성명서 - 경상북도를 세계최대 핵단지로 만드는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을 철회하라

  경북지사가,, 방폐장 반납한다고 호언하더니,, 이제 원자력클러스트 유치하겠다는 무모한 짓을 하려고 하네요.-_-"   이에,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경북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 파일 첨부합니다.     2011.6.24. - 공동성명서-경상북도를 세계최대 .hwp        공동 성명서(총 2매)     경상북도를 세계최대 핵단지로 만드는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을 철회하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주민안전을 볼모로 한 정치도박을 중단하라     최근 경상북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실패한 후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전체 원전 21기중 10기가 가동되고 있고,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건설 중인 동해안권에 원자력 관련 연구ㆍ개발(R&D) 및 인력양성 기관, 산업단지 등을 집적화 한 ‘원자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동해안에는 원전만 밀집돼 있고, R&D 시설 등은 서울과 대전에 몰려있어서 “경북은 국가를 위해 부담만 떠안고 있는 셈”이며 “지역발전의 확고한 가치를 따지더라도 경북 동해안만이 해답”이라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경상북도 원자력 클러스터 포럼’을 갖고 2028년까지 포항ㆍ경주ㆍ영덕ㆍ울진 등 경북 동해안에 12조7,000억 원을 투입, 원자력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 국내 원자력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 포항에 원자력 전문대학원, 에너지부품 산업단지 경주에 원자력산업진흥원과 원자력병원, 영덕에 원자력 테마파크와 원자력 안전문화센터, 울진에 제2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 원자로 실증플랜트 등을 유치 또는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생산유발 23조7,936억 원, 부가가치유발 9조5,316억 원, 고용창출 20만 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

2011.06.24.

KBS포항 아침의 광장 라디오방송 스크립트-국내원전안전점검에 관한 대담.
KBS포항 아침의 광장 라디오방송 스크립트-국내원전안전점검에 관한 대담.

k bs 포항  아침의 광장 시사포커스                               ▣ 프로그램: 포항kbs 아침의 광장             (FM 95.9MHz/AM 8:35~58) ▣ 연결: 경주환경운동연합 김익중 상임의장 ▣ 내용: 국내원전 안전 점검 결과 ▣ 방송 시간: 6월 13일 월요일 오전 8시 41분~ 47분 ▣ 진행: 이서진 아나운서 ▣ 담당작가: 김은주(010-6416-7734)   ann 1) 일본원전 사고 이후에 국내에서도 원전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도 현재 운영중인 원전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를 했는데요, 지난달에 정부에서는 국내 원전은 안전하게 설계 운영된 것이 확인됐다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만. 환경단체에서는 좀 다른 입장입니다. 오늘 <시사포커스> 에서는 경주환경운동연합 김익중 상임의장 연결해 이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ann 2) 김익중 상임의장, 안녕하세요? ann 3) 일본 원전 사고 이후에 국내에서 원전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조사 기간은 얼마나 됐고 조사단 구성은 어떻게 한 건가요? 조사단은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관계자들 약 40 여 명으로 구성되었고, 각 원전마다 돌아가면서 4일 정도씩 안전에 관한 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ann 4) 조사 항목도 궁금한데요, 전문적인 분야이긴 합니다만. 이번 안전성 점검에 어떤 분야가 포함됐나요? 원전 전반에 관한 조사를 할 수 있는 인력과 기간은 아니었고, 주로 지닌과 쓰나미에 대한 대비 측면만 조사하였습니다. ann 5) 아 네~~ 지난달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011.06.19.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은 결함있는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 계획을 경고한다.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은 결함있는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 계획을 경고한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 (총 4매)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은 결함 있는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 계획을 경고한다   2011년 6월18일, 월성 - - 오늘 그린피스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노후한 월성1호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수명연장 결정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는 월성 지역에 도착했다. 1983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월성1호기는 2012년 수명기한이 만료되지만 정부는 10년의 가동연장을 허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해리 람미 그린피스 동아시아 핵 전문가는 "노후한 원자로의 수명연장은 핵 사고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후한 월성 원자로는 문제가 있는 설계를 따른 것으로, 심지어 핵에너지를 이용하는 대부분 국가들조차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여러 위험에도 불구하고 월성1호기를 여전히 가동한다는 사실은 한국의 핵 안전기준에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고 말했다. 월성1호기는 CANDU 중수로로 설계됐다. 일반적인 원자로 유형과 달리, CANDU 원자로에서는 냉각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핵 연쇄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격납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심각한 방사능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동일한 특성은 1986년 최악의 핵 사고를 일으켰던 체르노빌의 RMBK 유형이 유일하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RMBK와 CANDU 모두를 거부하고 있다. CANDU 중수로는 트리튬(삼중수소)을 다량 방출하는 문제도 안고 있다.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트리튬은 발암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트리튬은 어느 표면이나 대부분 쉽게 관통해서 식수원이나 인체, 동물, 식물의 조직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트리튬은 음식과 같은 유기물과 ...

2011.06.19.

경주 핵처리시설 논란에 관한 경주핵안전연대의 논평
경주 핵처리시설 논란에 관한 경주핵안전연대의 논평

핵재처리시설 경주 추진 기사에 대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 기사 [미 국무부 비밀전문 ‘경주에 핵 재처리 시설 건설 추진](2011.5.26)에 따르며,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외교통상부 2차관으로 재직하던 2010년 2월 17일 미국 당국자들을 만나 한국에서의 핵재처리시설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리방안은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서 결정되어야 한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한 공론화 과정을 2009년 8월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돌연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현재까지 공론화 과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가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를 정부 방침인양 미국 정부의 협조까지 요청한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자행된 것이다. 또한 더더욱 우리를 당혹케 하는 것은 경주시가 핵재처리시설 부지로 거론된 사실이다. 핵재처리시설의 경주건설은 모든 고준위핵폐기물의 경주 반입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2005년 중저준위핵폐기장의 경주유치로 인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의 분별없는 핵외교로 국민들의 정부 불신 및 경주시민들의 핵공포만 더욱 커졌다.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2010년 2월 17일에 있은 미 당국자와의 핵재처리시설 논의에 대해 한 점 숨김없이 밝혀야 하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정책방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11. 5. 27 경주핵안전연대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23

2011.05.28.

핵재처리 시설 경주로 온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환경연합의 논평
핵재처리 시설 경주로 온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환경연합의 논평

안으로는 ‘공론화 연기’ 밖으로는 ‘재처리 로비’ 이중 행위 이명박 정부, 재처리 추진 즉각 중단하라   ○ 프레시안과 연합뉴스 등의 보도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이 입수한 위키 리크스 한국판 '위키리크스 :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21세기북스 펴냄)의 한국어판 재판을 위해 쓴 서문을 보면 이명박 정부는 국내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처분 방식을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사실은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해 미국에 적극 로비해왔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어 이명박 정부의 이중적 태도가 여실히 드러났다. 이는, 현 정부의 비밀에 쌓인 재처리 추진 의지를 확인케 하는 것으로, 핵발전소보다 위험하고 수백조원의 비용이 낭비될 재처리 정책이 아무런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던 것이다.   ○ 이 책의 서문에 따르면 현 청와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한국의 재처리 필요성을 로비하면서 ‘한국의 여론’을 동원하고 ‘양국 관계에 해가 될 것’ 이라고 강변했다. 또한, 마치 재처리에 대해 모든 정당이 지원하는 것처럼 ‘재처리 불가는 초당적 차원에서 엄청난 실책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사실을 왜곡 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미 외교관들이 한국정부가 경주에 재처리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판단하게 만든 근거를 제공한 것 으로 보인다.   ‘천 차관의 말을 직접 인용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재처리 시설 건설에 드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한국은 향후 20년은 어차피 재처리를 시작할 수 없을 것이지만, 아마도 경주 근처에 재처리 시설의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미국 외교관들은 판단하고 있다.... 중략 ... 보고서에 따르면 ... “ 천영우 차관은 이 문제에서 한국이 일본과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인상을 한국의 여론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중략... 협상은 늦어도 2013년 말부터, 그러나 가능하면 2010년 말부터 한국의 재처리 권리를 인정하는...

2011.05.28.

2011.5.23. - 성명서 - 수소 제거 장치 없는 월성 1호기 당장 폐쇄하라!
2011.5.23. - 성명서 - 수소 제거 장치 없는 월성 1호기 당장 폐쇄하라!

  * 관련 사진 더 보기 => http://cafe.daum.net/gjkfem/J3SM/197     2011.5.23. - 성명서 - 수소제거 설비 없는 월성1.hwp              <성명서> 수소제거 설비 없는 월성1호기 당장 폐쇄하라!   후쿠시마를 보면서 우리는 핵발전소의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똑똑히 보았다. 반경 30Km 안의 사람들은 모두 피신해야 하며, 전 재산을 잃고 다시는 고향 땅으로 돌아올 수 없는 떠돌이 신세 가 된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았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도쿄전력과 일본정부가 어떻게든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연간 1밀리 시버트라는 환경기준을 하루아침에 그 스무 배로 올렸다. 책임을 회피하려고 어린이에 대한 허용 기준치마저 올려버린 것이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우리는 핵사고가 발생하면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몫이라는 것 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의 피해는 앞으로 다가올 기형아 탄생과 암 발생이라는 피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는 것도 우리는 똑똑히 알게 되었다.   이런 핵사고의 원인 은 과연 무엇인가? 그 첫째는 핵발전소의 숫자 이다. 왜 원전 선진국이라고 자랑하던 미국, 소련, 일본에서만 대형사고가 일어난 것인지 살펴보면 명확하게 드러난다. 둘째는 핵발전소의 나이 이다. 왜 10개나 되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나이순으로 1,2,3,4호기만 사고를 일으켰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폭발한 후쿠시마 1호기가 수명이 연장된 기종이라는 사실 역시 노후한 원전의 위험성을 웅변해주고 있다. 수명연장이 이렇게 위험한 짓 이라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월성1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 하는 한수원과 정부의 안전불감증은 고질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

2011.05.23.

공지 회원가입 안내
공지 회원가입 안내

  <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 가입 안내 >     이 카페에 들어오셔서  회원가입 하시는 것은  온라인 카페 회원가입입니다. 회원가입하시면 '준회원'으로 등록이 되며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소식지, 소모임 등은 경주환경운동연합의 실질 후원회원(녹색회원)만 보기 및 쓰기가 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이 되시려면 저희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054-748-5006/ kyongju@kfem.or.kr) 회원가입 관련 내용은 이 카페 '경주환경운동연합?' -> '회원가입 안내' 에 올려뒀습니다. * 경주환경운동연합은 회원분들께 '회원증'이나 '환경증' 같은 것을 발급해드리지 않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취지에 동의하시거나, 저희 경주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지지하시고 격려해주고 싶으신 분, 회원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 회원가입을 하시고 후원이나 회원참여 활동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   <회원 가입하기 >   이전에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몇가지 사항만 알려주시면  등록이 되었으나 2016년 1월 말 부터는 개인정보법 강화로 "개인정보 이용 및 출금 동의서"를 자필로 작성해서 보내주셔야 합니다.   아래 첨부된  양식을 출력하셔서 자필로 작성하신 후 아래 방법 중 편하신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문자 메시지로 보내기 : 휴대폰으로 찍어서 010-3946-1339로 보내주세요. * 이메일로 보내기 : 스캔하셔서 kyongju@kfem.or.kr 로 보내주세요. * 우편으로 보내기 : (우 :38103) 경주시 북천길 31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경주환경운동연...

2011.05.17.

공지 2011.4.27. - 후쿠시마 핵사고, 현장을 가다(오마이 뉴스 기고 - 이상홍)
공지 2011.4.27. - 후쿠시마 핵사고, 현장을 가다(오마이 뉴스 기고 - 이상홍)

    한국 원전은 안전? 가서 보니 끔찍했다 [현지 르포] 일 후쿠시마 핵사고 현장을 가다... 모든 핵발전은 범죄     11.04.27 09:22 ㅣ최종 업데이트 11.04.28 14:43 이상홍 (rhcquf) 후쿠시마     [후쿠시마 핵사고 현장 공동취재]  최예용(환경보건시민센터) 스즈키 아키라(노동건강연대) 이상홍(경주환경운동연합)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20

2011.05.15.

2011.4.9. - 우리 경주가 이럴때인가? (서라벌신문 특별기고 - 김익중 상임의장)
2011.4.9. - 우리 경주가 이럴때인가? (서라벌신문 특별기고 - 김익중 상임의장)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19       우리 경주가 이럴 때인가?                                                                   2011.4.9. 서라벌 신문 '오피니언' 기고                                                                                           김익중 상임의장   이웃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전사고가 발생하였다. 전문가들도 체르노빌 사고를 능가하는 대형 사고라고 인정할 정도이다.   진도 9.0의 강진과 연이은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 1,2,3,4호기가 폭발하였고, 또한 방사능이 대량 유출되어 그 피해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고 있다. 우리의 땅이 오염되고 우리의 물이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은 적어도 수십 년이 걸려도 완전히 수습될 수 없을 정도의 장기적이고 비참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사고 발생 후 25년이 지났지만 체르노빌 근처에서 생산된 채소에서 세슘이 나온다고 하니,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은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려도 해결될 지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지진과 쓰나미로 2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후쿠시마 원전 20Km 반경 이내에는 방사능 오염 때문에 1000 여구가 넘는 시신을 수습하지도 못하는 실정이라니 얼마나 비참한 상황인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이번 사건은 원자력 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백만분의 일 정도라고 한수원은 선전했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하여...

2011.05.15.

2011.4.26. - <논평> 체르노빌 25주기 - '원전 있는 곳에 핵사고 있다'
2011.4.26. - <논평> 체르노빌 25주기 - '원전 있는 곳에 핵사고 있다'

    2011.4.26. - 논평 -체르노빌 핵사고 25주기 - 원.hwp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논 평     체르노빌 핵참사 25주기, 경주핵안전연대 논평     “원전이 있는 곳에 핵사고 있다!”                    월성1호기 조기폐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방사능 안전대책 마련!       체르노빌 핵참사가 난 지 25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25년 전 대재앙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고, 안전한 문명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해 왔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또다시 후쿠시마 핵참사의 대재앙이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체르노빌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체르노빌이 이제는 안전한 과거 속의 사건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 이 비극이 잊혀져서는 안 되는 이유가 두 가지 있다. 첫째, 우리가 체르노빌을 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 체르노빌과 같은 기술참사 그리고 환경참사의 사고 재발 가능성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다. 둘째, 현재 7백만 명 이상의 우리 이웃이 이 사건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체르노빌은 현재 우리에게는 물론 앞으로 여러 세대 동안 잊혀지기 힘든 이름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슴 아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어느새 체르노빌의 교훈을 잊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평생 모르고 살았을 지도 모르는 ‘후쿠시마’란 이름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25년이 지나도록 체르노빌 하나만으로도 아직 버거운데, 후쿠시마는 또 어떻게...

2011.04.25.

정부, 월성원전 주민 '삼중수소' 피폭 조사해야
정부, 월성원전 주민 '삼중수소' 피폭 조사해야

정부, 월성원전 주민 '삼중수소' 피폭 조사해야 [주장] 원전 영향에 대해 무관심한 정부... 월성 1호기 재가동해선 안 돼     2011.3.31. - 오마이 뉴스. 이상홍(경주환경운동연합 간사)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403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   안녕하세요. 저는 경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의 다수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살고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제가 사는 경북 경주 시내에서 27km 떨어진 곳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월성원자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의 건강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사는 경주시내와 발전소 사이엔 토함산을 비롯 여러 산이 놓여 있어 저는 평소엔 원전의 위험성을 크게 모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핵사고가 나도 이곳까지는 피해가 없겠지 하는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 처지가 그렇다보니 발전소 주변 분들의 고충을 전달하는 데 부족함이 많을 것입니다. 이 점을 유념하시고 제 글을 읽어주십시오.   26만 명인 경주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0.5% 정도를 차지합니다. 발전소 반경 5km 내에 거주하는 주민은 약 7000명으로 우리 국민의 0.014%가 됩니다. 이에 반해 월성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대한민국 총 전력의 6% 이상을 차지합니다.   즉, 이곳 주민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전기보다 428배나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 서울 등 대도시로 보냅니다. 428배는 단순비교이고, 만일 생활수준(전력소비수준)을 반영한다면 1000배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 대도시로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

2011.03.31.

2011.3.30. - 방사성 물질 국내 검출에 따른 시민사회 단체 긴급기자회견
2011.3.30. - 방사성 물질 국내 검출에 따른 시민사회 단체 긴급기자회견

방사성 물질 국내 검출에 따른 시민사회 단체 긴급기자회견   일시: 2011년 3월 30일 오전 10시 장소: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주요프로그램   참가자 소개   방사능 검출 결과 & 정부의 보도 발표   발언 1. 김제남 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발언 2. 정호 민주노동당 환경위원장 발언 3.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성명서 낭독 - 오송이 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   문의 :  안재훈(010-3210-0988 환경연합 일본원전사고비상대책위원회)           오송이(010-5370-8840 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           <기자회견문>   전국 방사성물질 검출, 정부는 숨기기 급급 정부는 정보를 속임 없이 즉각 공개하고, 방사능안전대책 마련하라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연설에서 “바람의 방향과 상관없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수는 없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라며 방사능 낙진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나 억측에 흔들리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한국의 12군데 모든 측정소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면서, 이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편서풍 때문에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을 사실처럼 공표해 온 것도 문제지만, 실제로 방사성물질이 검출이 되었음에도 사실을 감추려거나, 늦게 알리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 27일 4일 동안 강원에서 방사성물질인 제논검출 발표를 늦춰 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8일에도 일부 언론이 서울에서 방사성요오드 검출을 보도하자 “절대로 검출된 것이 없다”며 ‘오보’를 주...

2011.03.31.

2011.3.29. - "한국서 5등급 이상 원전 사고 확률 24%" 한국의 원자력族, '과학적 상식'으로 말하라 - 프레시안 - 김익중 상임의장
2011.3.29. - "한국서 5등급 이상 원전 사고 확률 24%" 한국의 원자력族, '과학적 상식'으로 말하라 - 프레시안 - 김익중 상임의장

    * 기사 원문보기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10329105139&section=03&t1=n       "한국서 5등급 이상 원전 사고 확률 24%" 한국의 원자력族, '과학적 상식'으로 말하라   2011.3.29. 프레시안. 칼럼(김익중 상임의장 기고)     1. 한국형 원자로는 더 안전하다는 주장에 대하여 정부와 한수원은 한국형 원자로는 후쿠시마 원자로보다 더 안전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근거로 원자로의 구조 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한국형 경수로는 물을 끓이는 방식에 있어서 간접방식이고 후쿠시마는 직접방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핵연료봉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지고 물을 직접 끓이는 방식이 후쿠시마의 방식이고, 연료봉의 열을 이용하여 물을 데운 후 이것이 바로 증기를 발생하지 못하도록 압력 을 가하고, 다른 물로 열을 전달하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 이른바 한국형 가압 경수로라는 것이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 이번에 원자로의 구조에 관해서 좀 알아보자. 원자로는 핵반응으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이용해서 물을 끓여 그 증기로 터빈을 돌린다. 화력발전소와 같은 이치인데 그 연료가 다를 뿐이다. 직접방식인 후쿠시마 방식은 아무래도 열효율이 더 좋을 것이고 한국형의 간접방식에서는 열효율은 떨어지지만 수증기에 있는 삼중수소 등의 발생이 더 적을 것이다. 간접방식은 핵반응으로 얻은 열이 직접 물을 끓이지 않고 가압된 고온의 물을 만든 후 이 고온의 물을 이용하여 다른 물을 끓이므로 고장이 없는 평소에는 중수나 삼중수소 등의 동위원소 가 적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그 원인이 핵연료의 온도 를 식히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이다. 물 끓이는 방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일어난 사고...

2011.03.29.

2011.3.23. - 노후 원전 폐쇄 촉구 해상 시위 관련 보도자료 모음
2011.3.23. - 노후 원전 폐쇄 촉구 해상 시위 관련 보도자료 모음

  < 2011.3.23. - 노후 원전 폐쇄 촉구 해상 시위 관련 보도자료 모음>   * 연합뉴스 : - 환경단체, 고리.월성원전앞 바다서 해상시위(종합-동영상 자료 포함)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74511   - 월성원전 1호기 앞에서 수명연장 반대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73520   * 경북일보 : 환경단체 '노후 원전 폐쇄' 기습 해상시위 =>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32083&news_area=040&news_divide=&news_local=11&effect=4   * YTN 경북 : [경북] 환경단체, 고리·월성원전 폐쇄 촉구 시위(동영상 포함) => http://www.ytn.co.kr/_ln/0103_201103231721444553   * 포항 MBC : 원전 앞 해상 시위 =>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1103230028   * 포항 KBS : 조기폐쇄 주장 => http://pohang.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974339   * 포항 CBS : 환경운동연합 월성원전 해상에서 기습시위 => http://ph.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110&NewsCD=17537...

2011.03.24.

<보도자료> 2011.3.23. - “월성.고리는 제2의 후쿠시마” 월성, 고리 해상에서의 반핵캠페인
<보도자료> 2011.3.23. - “월성.고리는 제2의 후쿠시마” 월성, 고리 해상에서의 반핵캠페인

            “월성.고리는 제2의 후쿠시마” 월성, 고리 해상에서의 반핵캠페인   23일 오전과 오후 동해안에 위치한 월성과 고리 원전 해상에서 환경운동연합의 반핵캠페인이 열렸다. 서울, 부산, 포항, 경주, 울산, 거제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회원 30여명은 고무보트 2대에 나눠타고 경주시 월성원전 해상에서 ‘월성=제2의 후쿠시마’, ‘No Nuke'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원전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해상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중 일부는 방사능표시가 그려진 부위를 바다에 띄우고 물속에 뛰어드는 수중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들은 부산 고리원전 그리고 울산 신고리원전단지로 이동하여 ’핵발전소 위험하다‘,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중단하라‘,’고리원전은 한반도의 화약고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부산과 울산 대도시 인접한 곳에 위치한 대규모 원전단지조성의 위험성을 제기했다.   이번 반핵캠페인은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국내 원전에 대한 불안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벌어진 해상반핵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조직한 울산환경운동연합 오영애 사무처장은 “후쿠시마 원전이 4개나 폭발하는 초유의 원전사고가 일어났는데 한국정부와 핵산업계는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고리1호기의 경우 후쿠시마원전과 같은 시기에 웨스팅하우스가 설계한 것이 밝혀지면서 유사한 사고의 가능성이 지적되지만 수명연장 등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번 해상캠페인을 통해 정부당국이 핵정책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   문의; - 월성원전; 경주환경연합 이상홍 010-4660-1409, 포항환경연함 정침귀 016-543-9855 - 고리원전; 부산환경연합 최수영 010-6763-7176, 울산환경연합...

2011.03.24.

2011.3.19. - <논평> 면피용 안전점검 중단, 정책변화를 수반하는 점검돼야!
2011.3.19. - <논평> 면피용 안전점검 중단, 정책변화를 수반하는 점검돼야!

3.19_[논평]원전_안전점검에_대해 - 경주핵안.hwp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논평 (총 1매) 면피용 안전점검 중단, 정책변화를 수반하는 점검돼야! ○ 어제(18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새로운 시각에서 총체적인 국내 원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번 발표가 전혀 반갑지 않다. ○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번 발표는 정책변화를 포함하지 않는 ‘립서비스’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독일과 중국, 대만 등은 즉각적인 원전 폐쇄 및 건설 중단이라는 구체적 정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안전하다,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국내 원전 안전점검’이라는 카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 우리가 진정으로 우려하는 것은 ‘립서비스’를 넘어선 면죄부 주기다. 우리는 그동안 경주방폐장의 안전성 진단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부가 이야기 하는 ‘민간 전문가’ 집단이 얼마나 허수아비에 불과한지를 똑똑히 보아왔다. 아마 이번에도 정부는 소위 ‘민간 전문가’를 앞세워 공정한 안전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포장하고 ‘월성1호기 수명연장’ 추진 등의 정책을 밀고나갈 가능성 매우 농후하다. ○ 정부가 진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걱정하고 그에 바탕하여 ‘원전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라면 사실상 수명이 다한 월성1호기에 대한 재가동 준비 중단, 조기폐쇄의 방침을 우선 내리고 기타 노후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번 안전 점검이 국민의 눈을 속이고 원전 중심의 전력정책 지속을 위한 면피용 안전 점검이 아니길 바란다. 2011. 3. 19. 경주핵안전연대 ...

2011.03.19.

2011.3.18 보도자료-6,000억원 아깝지 않다.
2011.3.18 보도자료-6,000억원 아깝지 않다.

110318 6000억원.hwp 6,000억 원의 비용지불,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결코 아깝지 않은 돈이다.   ○ 어제(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환경재단과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우리 원자력 발전, 과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는 한반도의 역사적 지진을 고려했을 때 월성원전 주변에 리히터 규모 6.5정도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에 반해 현재 월성원전의 내진설계는 6.0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도 확인 되듯이 경주의 월성원전은 국내 원자력 발전소 중에서 지진에 가장 취약한 발전소다. 정부와 한수원에 내진설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앞으로 건설될 건축물에 대한 정책이지 벌써 30년의 설계수명이 다되어가는 노후한 원전에 적용되는 대책은 아닌 것이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하여 경주핵안전연대 그리고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눈이 경주로 쏠리고 있다. 바로 월성1호기 때문이다.   ○ 2009년 4월 1일 압력관 교체 공사를 이유로 월성1호기가 발전을 중단한 지 이제 만2년이 되어간다. 그사이 한수원은 약6,000억원(시민사회 추정)의 비용을 들여 압력관을 교체하는 등 수명연장을 준비해 왔고, 이제 재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이제 정부와 한수원이 결단을 할 때이다. 지난 15일 독일의 노후 원전 7개 폐쇄 결정에 있어 어제 중국에서 신규원전 건설 중단을 발표했다. 이제 우리정부와 한수원에서 결단할 때이다. 최소한 설계수명을 다한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으로 핵안전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에 답해야 한다.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6000억원의 비용지출은 결코 아깝지 않다. 더 지체하지 말고 조기폐쇄를 결정하기 바란다.   ○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전국적으로 눈, 비 소식을 ...

2011.03.18.

2011.3.17. - <성명서> 노후한 월성 1호기 영구 폐쇄하라!
2011.3.17. - <성명서> 노후한 월성 1호기 영구 폐쇄하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보듯, 노후한 원전의 안전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현재 경주에 있는 월성 1호기는 2012년 11월 20일 설계수명이 만료하는 원자인데, 올 해 6월 수명연장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희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몇 년 째 꾸준히 노후한 원자로의 위험성을 이유로 영구폐쇄할 것을 요구해왔고, 어제(3월 17일 목요일) 원전 주변 지역 주민의 체내 삼중수소 조사 자료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예로 들며  '노후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당일 배포한 성명서와 사진 파일 첨부합니다.    * 사진 더 보기 => http://cafe.daum.net/gjkfem/J3SM/155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10

2011.03.18.

2011.3.14. -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에 대한 경주환경운동연합 입장
2011.3.14. -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에 대한 경주환경운동연합 입장

         h ttp://cafe.daum.net/gjkfem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09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