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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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14. - <기자회견문> 제2의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위험실상을 공개하고 원전확대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2011.3.14. - <기자회견문> 제2의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위험실상을 공개하고 원전확대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기자회견문]   제2의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위험실상을 공개하고 원전확대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1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일본의 국민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 재앙에 희생된 가까운 이웃나라의 참변은 참으로 안타깝고 애통한 일입니다.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과 시민사회의 마음을 모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지진이 천재라면, 후쿠시마 원전폭발은 인재다. 원전안전 신화가 얼마나 허망한지, 인간의 안전관리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고다. 제2의 체르노빌이라 불리는 이번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의 사고는 전력공급 중단에 따라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아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사고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미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죽음의 재라 불리는 세슘이 기준치의 1000배나 방출되었다. 일본정부가 뒤늦게 20킬로 반경이내 주민을 대피시켰으나 이미 주민들 일부는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피폭자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플루토늄과 우라늄 혼합 원료를 사용한 후쿠시마 제 1원전의 3호기마저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아 제 3호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경우 제 1호기의 경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의 피해가 우려된다.   지금수준으로도 사상 최악의 사고인 체르노빌사고와 드리마일 사고에 이은 세번째의 규모다. 강진의 여파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원자로를 냉각해줄 냉각수와 전력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얼마나 더 커질지, 얼마만큼의 피해를 일으킬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이미 최후의 방법으로 원자로를 바닷물로 식히고, 폭발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능 증기를 배출하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이 사고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마무리되더라도 이미 핵재앙은 벌어진 것이다.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증기가 공기 중에 퍼져나와 일반시민들...

2011-03-14

경주시 구제역 매몰지 실태조사
경주시 구제역 매몰지 실태조사

<보도자료 2011.3.11>   경주시 구제역 매몰지 실태조사 1차 결과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9일과 10일 이틀간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산대리 일대와 건천읍 아화리의 구제역 매몰지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주시의 매몰지 관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고 [환경부 매몰지 환경관리지침] 매뉴얼에 근거해 육안관찰로 진행되었다. 육안관찰인 만큼 매몰지 시공 당시의 정황을 정확히 반영하기는 어려운 점은 있으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보여 진다.   비닐덮개 빗물방지 둔덕 유공관 n형 가스관 관측정 배수로 저류조 표지판 안강01 × ○ ○ ○ ○ × ○ ○ 안강02 ○ × × 수직형 ○ × × × 안강03 ○ ○ × × × × × ○ 안강04 ○ × × × × × × ○ 안강05 ○ ○ × × ○ × ○ ○ 안강06 ○ ○ × ○ ○ × × ○...

2011-03-12

<성명서> 2011.2.8.- UAE 핵발전소 수주를 둘러싼 의혹을 명백히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한다.
<성명서> 2011.2.8.- UAE 핵발전소 수주를 둘러싼 의혹을 명백히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한다.

  <보도요청서>   UAE 핵발전소 수주진상 규명!! 국정조사 실시 촉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2월 8일(화) 오전 11시. 시민사회단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 열어-     수주과정부터 많은 의혹이 있었던 UAE 핵발전소 수주과정의 문제점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주금액을 둘러싼 초기 논란에서 UAE 특전사 파병문제, 그리고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건설자금 대출과 역마진 의혹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창기 “장밋빛 희망”으로 소개되던 건설수주의 어두운 면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밝혀진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출자금 대출과 역마진 의혹은 건설수주로 인한 수익창출이 아니라, 오히려 혈세가 투입되는 등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더욱 문제인 것은 UAE 핵발전소 수주와 관련한 각종 이면계약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음에도 “계약내용 전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기업과 정부는 물론 대통령까지 나서 건설공사 수주에 매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는 충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이 2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UAE 핵발전소 수주의혹 공개와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1년 2월 8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 주최 단체 : 녹색연합,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안시민발전소,                     사회진보연대,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의행동, 참여연대, 평화네트워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바닥, 한국여성단체연합, 환경과공해연구회,       ...

2011-02-08

2011.1.29. - <특별기고> - 5년 전 방폐장이 경주에 유치될 당시 경주시민들은 안전성에 관하여 큰 의심을 하지 않았었다. (김익중 의장 -서라벌 신문)
2011.1.29. - <특별기고> - 5년 전 방폐장이 경주에 유치될 당시 경주시민들은 안전성에 관하여 큰 의심을 하지 않았었다. (김익중 의장 -서라벌 신문)

  * 기사(서라벌 신문) 원문 보기 : 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50        방사능 유출 우려되는 경주 방폐장                                                                           김익중 상임의장(2011.1.29. 서라벌 신문 기고)       5년 전 방폐장이 경주에 유치될 당시 경주시민들은 안전성에 관하여 큰 의심을 하지 않았었다. 경주 뿐 아니라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역 모두에서 방폐장의 안전성에 관해서는 큰 문제를 삼지 않는 분위기였다. 지반이 탄탄하여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말을 그대로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완공됐어야 할 방폐장은 아직 공사 중이고, 공사기간은 2년 반이나 연장되었다. 공사기간이 연장된 원인을 찾다보니 지반이 약하다는 사실과 지하수가 특별하게 많이 흐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05년 주민투표로 방폐장 지역이 결정되기 이전에 이 지역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정부와 한수원은 이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았었다. 공사기간 연장이 발표된 이후에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의 요구에 의하여 이 결과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써 정부와 한수원은 경주의 방폐장 부지가 처음부터 매우 불량한 상태였음을 알고도 이를 수년간 비밀로 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현재 공사는 매우 어렵게 진척되고 있다. 부실한 암반을 철재로 보강하고, 흐르는 지하수는 콘크리트로 막아가면서 느린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운영동굴은 완공이 되었으나 건설동굴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정작 방폐물을 보관할 저장동굴(사일로)은 아직 시작하지도 못한 상태이다.   더구나 사일로를 안전하게 공사할 방법을 찾느라고 국내와 국외의 전문가들에게 보강설...

2011-01-31

2010.12.24. - <성명서> '방폐장의 안전한 준공없는 방폐물 반입 즉각 중단하라'
2010.12.24. - <성명서> '방폐장의 안전한 준공없는 방폐물 반입 즉각 중단하라'

2010.12.24. 금요일...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폐장이 공사중인 가운데 방폐물 관리공단은 울진 원전의 방폐물 1,000 드럼을 들여와 인수검사시설에 저장하였습니다.   경주핵안전연대와 환경운동연합에서 규탄 집회와 기자회견을 했고, 경주시의회 의원들도 인수검사시설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만 방폐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27일)은 월성 원전 방폐물도 들인다고 하는군요.-_-"   자세한 내용은 '활동보고'방에 올렸습니다. => http://cafe.daum.net/gjkfem/J3SM/133     < 관련 보도 >   * 서라벌 신문 :    방폐물, 올것이 왔다…그러나…    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4  경주방폐장 운영 시작 : 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5   * 포항 MBC : 방폐물 첫 반입 http://www.phmbc.co.kr/bbs/news_view.php?newsno=201012240035&start_y=&start_m=&start_d=&search_type=&end_y=&end_m=&end_d=&search_name=     * KBS 대구 : 경주 방폐물 첫 반입 - http://daeg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951345      * KTV :   경주 방폐장 폐기물 첫 반입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227100716761&p=ktv   * 연합뉴스 : 월성원전 방폐...

2010-12-27

2010.12.21. - 성명서 - 핵폐기물 경주 반입 중단해야 - 환경운동연합
2010.12.21. - 성명서 - 핵폐기물 경주 반입 중단해야 - 환경운동연합

24일 울진 원전 방폐물의 경주 반입과 관련해 어제 환경운동연합에서 성명서를 배포했습니다.     20101221 - 성명서- 핵폐기물의경주반입중단해.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명서 (총 1매)       경주 시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핵폐기물을?     안전성 확보 안 되고 완공도 안 된 경주 방폐장 반입 시도 중단해야       ○ 현재, 방사성폐기물 수송선이 울진 원전에서 방사성폐기물을 선적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핵폐기물 수송선(청정누리호)은 23일(목) 15시에 출항하여 24일(금) 오전에 경주시 방사성폐기물 부지에 입항할 예정이다.   ○ 하지만, 2009년에 완공되어야 할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은 2012년으로 연기된 상태로 현재 지상건물만 완공된 상태 다. 지상건물은 방폐물을 인수하며 검사하는 시설이지 저장하는 시설이 아니다. 더구나, 공사 과정에서 최고 3,500여 톤의 지하수가 나오고, 불량한 암반은 모래처럼 무너져 내리는 상황이라 방폐장으로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없는 것이 명확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폐물관리공단은 완공도 되지 않은 경주 방폐장의 인수저장시설에 핵폐기물을 보관할 계획으로 수송을 시도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매우 위험한 것 이다.   ○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고 논란이 불거지자 경주시는 방폐장 안전성 시민토론회를 2011년 1월에 개최하기로 했고, 지역의 어선어업 비상대책위 주민들과는 핵폐기물 수송에 따른 ‘조업피해조사용역 착수 및 진행’과 병행하여 시험운항을 한다는 합의 를 했다. 아직 용역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

2010-12-22

2010.12.22. - ‘방폐물 운반선 운송 및 반입기도 중단요구’기자회견
2010.12.22. - ‘방폐물 운반선 운송 및 반입기도 중단요구’기자회견

            h ttp://cafe.daum.net/gjkfem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02

2010-12-21

2010.12.7. - ‘국가에너지·전력수급·천연가스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2010.12.7. - ‘국가에너지·전력수급·천연가스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오늘(12.7.화) 오후 2시 서울 강남 한전본사 대강당에서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천연가스수급기본계획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사상 유례없이 3가지를 한꺼번에 공청회를 벌이며 밀어붙이고 있어서   기후변화.에너지운동을 하는 단체들은 공청회에 앞서 오후 1시30분에 한전본사앞에서 긴급 규탄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공청회 내용이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무관하지 않아 이번 기자회견에 저희 경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이상홍 간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많아서 공동보도자료와 성명서, 경주환경운동연합 측 성명서 올립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101207 공청회 기자회견문.hwp         <보도자료>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01

2010-12-07

2010.10.28. - 성명서 -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2010.10.28. - 성명서 -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보·도·자·료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진보연대 공동 성명서   “고흥, 해남 등지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wangju.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진보연대(이하 환경연합 등)는 지난 금요일(11/26) 언론에 의해 보도된 해남, 고흥 등지의 4곳의 핵발전소 후보지 지정은 취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환경연합 등은정부와 한수원이 이번 후보지 발표와 관련하여 아무런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채 일방적으로 선정하였으며, 녹색성장이라는 미명하여 핵발전을 확대하려는 “MB식 녹색성장”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 또한 현 정부의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계획을 철회되어야 하며, 이번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하며, 지역 간 갈등과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여 정부와 한수원이 얻고자 하는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 지정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파괴하는 길임을 밝히면서, 고흥, 해남 등지의 반핵운동과 연대활동을 해 나갈 것을 밝힌다.     ======================================================================   <성명서>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월 26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지로 전남 고흥과 해남, 경북 영덕, 강원 삼척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이들 4곳 중 희망하는 자치단체로부터 ‘유치신청서’를 접수받아 2곳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고 한다.   지난 10월경부터 한수원과 ...

2010-11-29

2010.11.28. - [논평]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원전 후보지 논란
2010.11.28. - [논평]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원전 후보지 논란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2매)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원전 후보지 논란, 원전후보지 선정 근거 공개하고 지역 갈등 조장 행위를 중단하라. 한수원의 원전후보지 4곳 선정에 대한 논평   ○ 지난 26일,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이하 한수원)는 신규원전후보지로 강원도 삼척, 경북 영덕, 전라남도 고흥, 해남을 발표했는데, 2011년 2월 말까지 최종 두 곳을 선장하겠다는 계획이다. 1980년대 초 전국 9개 지역(전남: 여천(이목), 신안(송공), 장흥(신리), 고흥(장계), 보성(비봉), 해남(외립)/ 경북: 울진(산포/직산), 강원: 삼척(덕산))을 후보지로 선정해서 1998년 12월 31일 최종 해제될 때까지 경제적인 피해는 물론, 찬반 갈등으로 지역 공동체를 뒤집어 놓았던 원전 후보지 논란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것 이다.   ○ 해당 지역은 지난 수십 년간 원전과 핵폐기장 후보지로 수시로 거론되거나 지정되면서 지역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어왔던 곳 이다. 지역 여론을 찬성 분위기로 몰아가기 위해서 지역 유지와 언론사를 금품 등으로 매수하고, 자발적인 민간단체의 외피를 썼지만 사실상 한수원의 비용을 받아서 지역 여론몰이를 해왔던 유치위원회의 지저분한 행실은 지난 수십 년간 악명이 높았다. 유치에 실패하자 지원 비용의 분배를 놓고 유치위원들끼리 낯부끄러운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4곳은 일찍이 핵발전소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곳이다. 그런데 한수원은 어떤 용역의 결과로 현재의 4곳을 원전 후보지로 선정했는지 그 근거부터 공개해야 할 것 이다. 경주 방폐장 부지안전성을 비롯해서 우리는 그동안 한수원이 본 보고서...

2010-11-29

2010.10.7. - 보도자료 -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는 경주방폐장의 방사능 유출을 예견하고 있다
2010.10.7. - 보도자료 -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는 경주방폐장의 방사능 유출을 예견하고 있다

<보도자료 1>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는 경주방폐장의 방사능 유출을 예견하고 있다     경주에 건설되고 있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은 유치 당시부터 지금까지 숱한 문제점을 노출하며 끊임없는 안전성 논란을 불러왔다. 당초 경주가 연약암반이 많아 방폐장 부지로 적합지가 아님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하며 주민 수용성을 빌미로 방폐장 건설지로 선정한 데서부터 방폐장의 위험성은 필연적으로 잉태되고 있었다. 이렇게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음에도 정부와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줄곧 안전성은 충분히 확보됐다며 무책임하게 밀어붙이기 식으로 방폐장 공사를 강행해왔다.   그러다가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다. 공단 측은 연약암반과 지하수 유입을 시인하며 공사기간의 30개월 추가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고, 4년 만에 공개된 ‘부지 지질조사보고서’로 인해 사일로 근처에는 절반 이상이 최하등급인 4, 5등급의 암반으로 구성되어있음이 밝혀져서 안전성 논란이 증폭되었다. 여기에 ‘4등급의 암반에서는 국내외에서 사일로 건설 경험이 없으며, 5등급에서는 공학적 보강방안이 없다’라는 사업자 측의 내부자료까지 유출되어 방폐장의 안전성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렇게 방폐장의 안전성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음에도 공단 이사장이 2단계 처분장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공언했고, 주변지역 주민들은 격렬하게 반발하며 방폐장 건설 중단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26일에 ‘사일로와 하역동굴의 안정성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결정적인 내용이 담긴 내부문건이 공개됐다. 조승수 국회의원이 ‘경주 방폐장’과 관련한 사업자 측의 내부문건을 입수하여 ‘처분동굴 부지의 안정성 확보가 불가능하므로 방폐장 건설을 백지에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는 보도자료를 낸 데 이어, 8월 30일에는 경...

2010-10-08

2010.10.5. - 논평 - 이종혁 의원이 밝힌 방폐장 유치활동비 23억 원의 진실, 불법 관권선거의 증거
2010.10.5. - 논평 - 이종혁 의원이 밝힌 방폐장 유치활동비 23억 원의 진실, 불법 관권선거의 증거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1매)   이종혁 의원이 밝힌 방폐장 유치활동비 23억 원의 진실, 불법 관권선거의 증거   방폐장 안전성은 뒷전, 공정선거 관리해야 할 지자체가 앞장서서 유치활동     ○ 지난 3일 이종혁 의원(한나라당)은 ‘2005년 방폐장 주민투표 당시 한수원이 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용한 유치활동비에 대해 보전을 약속하고도 23억 원 상당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한 금액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한 금액에 대해 모두 보전하여 줄 것임을 당시 청와대, 총리실, 산자부(현 지식경제부) 그리고 한수원의 고위 정책 결정권자들이 모두 약속’ 했다고 밝혔다.   ○ 환경운동연합은 이종혁 의원이 뒤늦게 23억 원의 존재를 밝혀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종혁 의원은 이 비용에 대한 해석을 잘 못했다. 23억 원의 본질은 2005년 방폐장 주민투표 당시 관주도로 광범위 하게 불법, 관권선거가 횡횡했다는 것을 이제서야 공식적으로 확인 시켜준 증거인 셈 이다.   ○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특정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투표로써 결정하는 제도이고, 지방자치단체는 투표업무 전반을 공정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주민투표법 제 21조). 그러나 2 005년 방폐장 주민투표 당시 지방자치단체들은 스스로도 유치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유치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들에게 거액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조직적인 관권선거를 자행하는 등 주민투표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 하였다.   ○ 일례로 경주시의 경우 2006년 경주시...

2010-10-06

내남면 안심1리 민원에 대한 보도자료
내남면 안심1리 민원에 대한 보도자료

  100917 안심1리 민원.hwp            h ttp://cafe.daum.net/gjkfem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보  도  자  료   (총 1 매)                                                         내남면에 위치한 안심농장의 폐사돼지 불법매립 사건, 피해 주민들의 행복추구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1. 지난 9월13일 포항MBC의 안심농장 폐사돼지 불법매립 사건 보도 이후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2. 안심농장이 위치한 곳은 내남면 안심1리로 깊은 산골 마을이었습니다. 안심농장으로 인한 환경피해만 없었다면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마을에 100여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3. 안심농장은 골짜기를 이루는 마을의 가장 높은 지대에서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리적 여건으로 안심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아래 마을들을 진동시켰고,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는 마을을 끼고 흐르는 개울물을 오염시켜 왔습니다. 이로 인해 이곳 주민들은 십 수 년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이미 겪어 왔습니다. 4. 폐사돼지를 불법 매립한 곳은 축사 위쪽(산쪽)에 있는 논밭으로 그곳의 땅은 시꺼멓게 썩어 있었고 악취가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포크레인이 돼지사체로 썩은 땅을 파내고 있었는데 오염된 토양의 두께를 측정해보니 150cm가 넘었습니다. 안심농장 관계자에 의하면 200두 이상의 돼지가 매립되었고, 2007년 이전에는 금지하는 법이 없어서 무조건 매립을 했고, 2007년 이후에는 불법인지 알면서도 암암리에 매립을 ...

2010-09-17

2010.8.30 [논평] 민계홍 이사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입니다.
2010.8.30 [논평] 민계홍 이사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입니다.

  100830 환경연합논평.hwp   <논평> 민계홍 이사장의 즉각 사퇴 및 방폐장 안전성 검증기구 구성만이 대안이다.     오늘(30일) 경주지역 제정당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에 대응하여 민계홍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민계홍 이사장은 얼마나 다급했으면 ‘한국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 한국전력기술, (주)삼안’을 통하여 각각 3종류의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3종류의 보도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언론플레이에 불과했다.     제정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주)삼한의 보고서가 지금까지 파악해온 방폐장 관련 여러 보고와 일맥상통했기 때문이지 단순히 (주)삼한의 보고서만을 신뢰해서가 아니다.     한국전력기술이 (주)삼한에 의뢰한 것은 방폐장에 대한 설계변경이다. 이는 기존 방폐장 설계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계홍 이사장은 지난 6월23일 지경위 업무보고에서 ‘암반등급이 좋아지고 있으며 설계변경 가능성은 없다’고 거짓 업무보고를 했다.     또한 PDF파일로 작성된 1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단순히 ‘메모’로 취급하며 무마하려는 민계홍 이사장의 상황인식이 우려된다. 민계홍 이사장은 (주)삼한이 다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미 걸레가 된 방폐장이 명품으로 탈바꿈 될 수는 없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의 압권은 “5등급 암반에서도 적용가능 한 공법을 이미 확인”했고,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기 위하여 분석 중”이라는 발표였다. 3조원이 넘는 국책사업, 국민의 생명과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미래를 담보로 한 국책사업 앞에 너무나 무책임한 계획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계홍 이사장이 자진 사퇴해야하는 이유를 더욱 분명히 보여주었을 뿐이다.     방폐장 안전성은 1등급 암반, 지하수가 없는 곳, 최...

2010-08-30

2010.8.30. - [성명서] - 방폐장 건설을 즉시 중단하고 그 설계와 시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2010.8.30. - [성명서] - 방폐장 건설을 즉시 중단하고 그 설계와 시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지난 주, 환경운동연합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실에 제보된 방폐장 관련 내부문건에 의하면, ‘경주 방폐장은 5등급 이하의 암반으로 인하여    현재 계획된 사일로의 규모와 형상으로는 안정성 확보가 불가능하다 ’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의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도 현재 방폐장 부지의 암반 상태는 불량하고 지하수와 해수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발표했고, 그동안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이에 관련해 안전성을 먼저 확보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방폐물 관리공단은 공학적 보강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주민과의 동의도 없이 2단계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한데다, 인수저장시설에 방폐물을 반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보로 공개된 문건의 내용에서 보듯, 현재 공사중인 방폐장은 안전하지 않은데도 방폐물 관리공단은 공학적 보강만을 내세우며 일방적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주환경운동연합과 시민단체는 방폐장 건설을 즉시 중단하고 그 설계와 시공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91

2010-08-30

2010.8.27 오마이뉴스- 경주 방폐장, 공사 중단및 전면 재검토 불가피
2010.8.27 오마이뉴스- 경주 방폐장, 공사 중단및 전면 재검토 불가피

기사 참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36975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190

2010-08-27

2010.8.21. - 서라벌신문 특별기고 - 사일로를 쇄석으로 채우는 이유 - 김익중 상임의장
2010.8.21. - 서라벌신문 특별기고 - 사일로를 쇄석으로 채우는 이유 - 김익중 상임의장

사일로를 쇄석으로 채우는 이유     경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민간환경감시위원 김익중       최근 민간환경감시기구는 방폐장이 완공되고 방폐물 적재가 끝난 후 사일로(방폐장의 저장동굴) 내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방폐물관리공단에 서면으로 질의하였다. 공단은 이에 사일로 벽과 드럼통 사이의 빈 공간을 쇄석으로 뒤채울 예정이라고 서면으로 답하였다. 쇄석이라 함은 부서진 작은 돌멩이를 일컫는데, 이렇게 빈 공간을 돌로써 채우게 되면 사일로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지 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어진다. 동굴식 방폐장의 경우 대부분 지하수에 의해서 오염이 되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일로 안으로 지하수가 들어오는지를 반드시 감시해야 할텐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공단 관계자는 이 질문에 대하여 사일로가 해수면보다 100미터 아래에 있어서 강력한 수압을 받으므로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렇게 처리한다고 구두로 답하였다.   한번 생각해보자. 방사능 유출사고가 무엇인가? 말 그대로 방사능 물질이 방폐장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현재 물속에 건설되고 있는 경주 방페장은 사일로 안으로 물이 들어가는 순간 사고로 이어진다. 사일로 내부에 보관되어있는 드럼통은 방수가 아니어서 사일로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 거의 동시에 이 드럼통에도 물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이후 방사능 물질이 물에 녹아서 사일로 내부를 채우고 이후에 유출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다. 이렇게 방사능 유출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사일로의 붕괴가 아니라 작은 균열이다. 작은 균열에도 지하수는 사일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이후 유출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균열이 발생한 한참 후에 붕괴가 일어나는 것이지 붕괴가 먼저 일어날 수는 없다. 즉, 붕괴가 염려되는 상황이 되면 이미 여러 개의 균열이 발생한 이후가 되고, 이때는 이미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한 이후가...

2010-08-26

2010.8.26. - [보도자료] 경주 방폐장 백지에서 전면 재검토해야_내부문건 입수
2010.8.26. - [보도자료] 경주 방폐장 백지에서 전면 재검토해야_내부문건 입수

  <보도자료> 국회의원 조승수   150-702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 의원회관 422호 전화 : 02-784-4186 전송 : 02-788-3422 홈페이지 : www.black-jo.net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발 신 국회의원 조승수 (행정안전위원회) 문 의 담당 : 이종석 보좌관(016-566-4328) 일 자 2010. 8. 26(목) 제 목 조승수 의원, “경주 방폐장 건설 불가능, 내부보고서 공개”     경주 방폐장 백지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 처분동굴 부지 ‘안정성 확보 불가능’드러나, 기본계획 재검토.... 내부문건 입수       조승수 의원실은 익명의 제보를 통해, 경주방폐장 처분시설의 상세설계용역을 의뢰받은 A회사가 발주처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에 제출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지하공동 상세설계 용역(사일로 및 하역동굴 재설계 비용산정)’ 공문과 보고서 사본을 입수하였다.   해당 보고서는 현재 방폐장 부지에 대한 암반분석결과 부지의 안정성 확보가 불가능하므로 사일로의 규모와 형태 등 ‘기본계획’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즉 기존 계획대로 방폐장 추진은 불가하며, 방폐장의 규모와 형태 변경에서부터 부지 변경에 이르기까지 방폐장 건설을 백지에서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동안 정부는 경주 방폐장 부지 안정성에 심각한 결함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안정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해왔다. 지난 6월 23일 지경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방폐공단 이사장은 ‘지금 암반 등급이 좋아지고 있다’며, 설계변경 가능성은 없고 현재 목표 공기 내에 공사를...

2010-08-26

2010.8.12. - 4대강 사업 중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2010.8.12. - 4대강 사업 중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총 2매)     4대강 사업 중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       ○ 4대강사업 중단과 정부와 국회에 대안마련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라는 요구를 내걸고 이포보에 오른 지 21일째, 정부는 묵묵부답이며 활동가들은 폭염과 태풍, 시공사와 경찰들의 괴롭힘을 견디며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수요일 전국의 대표자와 사무국처장 50여명이 모여 4대강 파괴를 막기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고 오늘 저녁, 전국 대표자, 활동가 100여명이 모여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논의하고 결의했다.   ○ 오늘(1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결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운동연합 51개 지역조직은 모든 일상 사업을 중단하고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김종남 사무총장의 사회로 공동대표 지영선 대표가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국민농성’을 제안하며, 비상체제로 돌입할 것을 밝혔다. 이어서 4대강 유역별로 발언과 4대강 사업의 중단과 대안마련을 위해 국민들이 함께 힘써줄 것을 호소했다.     * 문의 : 서울 상황실 양이원영 국장(yangwy@kfem.or.kr/02-735-7000) /              신재은 활동가(shinje@kfem.or.kr/02-735-7000)         <환경운동연합 대국민 호소문>     민주주의와 江의 ...

2010-08-13

관련 법안도 없이 방폐물 수송선 운항준비
관련 법안도 없이 방폐물 수송선 운항준비

관련 법안도 없이 핵폐기물 해상 운송? 경주지역 어민들 '비대위' 결성... 피해조사와 법규제정 요구 10.07.30 19:41 ㅣ최종 업데이트 10.07.30 21:22 이상홍 (rhcquf) 원문기사 아래주소 클릭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3938&PAGE_CD=12       방사선폐기물, 인수저장시설, 감포, 방폐장, 어선어업자비대위 '폐기물 임시보관 개가 웃을 임시보관' '동경주가 핵쓰레기장인가? 방폐장 완공후에 반입하라'   경주시 동해안 일대의 도로변에 심상치 않은 구호들의 현수막이 많이 나부끼고 있다. 하나같이 방폐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내용들이다. 방폐장 인근 어촌에 이런 현수막이 걸린 지는 수개 월 되었으나 이제 더 이상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현수막이 되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현수막의 개수가 부쩍 많아져 이 지역에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돌더니 7월 29일(목) 감포수협 2층에 모인 70여 명의 어민들이 '방폐물 운반선 모의시험운항 계획에 따른 어선어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시킨 것이다.       ▲ 경주 동해안 지역 현수막 방폐장 인수검사시설 임시사용 계획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어촌마을 곳곳에 걸려 있다. ⓒ 이상홍 방폐장     ▲ 비대위발족식 70여명의 어민들이 모인 가운데 '방폐물 운반...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