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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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수명다한 월성, 고리원전 1호기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 발표 - 2012.12.10.(월)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2층)
<성명서> 수명다한 월성, 고리원전 1호기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 발표 - 2012.12.10.(월)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2층)

    121207 취재요청-월성원전 사고피해 시뮬레이션.hwp   20121210 보도자료-월성과 고리 원전 사고 시뮬레이션 발표 최종.hwp     월성원전 사고 피해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및 기자회견     ▣ 일시: 2012.12.10(월). 오후 2시 ▣ 장소: 경주시청 영상회의실 ▣ 내용: 월성원전 사고 피해 시뮬레이션 결과 ▣ 발표자: 양이원영 국장(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국장)       [보도자료]   수명다한 월성, 고리원전 1호기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 발표     최대 72만명 급성 및 암사망, 인명피해와 피난비용으로 1,019조원 피난여부에 따라 경제적 피해 차이 커 제염비용과 사고수습비용 포함 시, 천문학적 액수       환경운동연합, 탈핵울산공동시민행동, 경주핵안전연대, 반핵부산시민대책위는 오늘(12월 10일, 월) 월성원전 1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 사고피해 모의 실험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사고피해 모의실험은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평가 프로그램인 SEO code(세오 코드)를 이용해 경제적 피해를 추정한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피해액 계산』 (朴勝俊, 2003)을 한국의 핵발전소에 적용한 것으로 지난 5월 21일 영광과 고리원전 1호기로 수행한 원전사고 모의실험에 이은 두 번째 분석이다.   세오 코드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시 인명피해를 수치화 한 것으로 1980년대에 故 세오 타케시 박사가 개발해 핵산업계가 아닌 민간부분에서 일본 전역의 원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를 조사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일본 내에서 원전 사고에 따른 경제피해는 1960년에 일본 정부에 의해서 진행되었지만 1999년까지 공개되지 않았고 그 이후 민간 부분에서 박승준 교수의 피해연구(2003년, 2005년)가 유일한데, 이번 분석은 한...

2012-12-10

취재요청-박근혜 후보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 채택 촉구 1인 시위 2012.12.3.
취재요청-박근혜 후보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 채택 촉구 1인 시위 2012.12.3.

    121203 취재요청-박근혜 후보 1인 시위.hwp   h ttp://cafe.daum.net/gjkfem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취 재 요 청 (1매)   박근혜 후보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 채택 촉구 1인 시위   ▣ 일시: 2012.12.4(화). 11시30분 ▣ 장소: 박근혜 후보 경주선거캠프 앞(아래시장 사거리 근처)   18대 대선을 맞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환경운동 진영은 정치권에 탈핵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있으며 국민들과 함께 ‘탈핵후보에게 투표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후쿠시마 이후 국민들의 높아진 탈핵여론과 시민사회단체의 헌신적 활동으로 18대 대선후보 대부분이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탈핵 공약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성원전 1호기 등 수명이 끝난 노후원전 폐쇄는 모든 야당 후보들이 채택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탈핵공약이 됐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만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하지 않는 등 초보적인 탈핵 공약이 없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공약 자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에 전국의 환경운동단체들이 12월4일 오전 11시30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 앞에서 일제히 규탄 기자회견 및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경주환경운동연합도 박근혜 후보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면서 12월4일 11시30분 박근혜 후보 경주선거캠프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월성원전1호기 폐쇄는 새누리당 시의원이 절대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경주시의회에서도 특별 성명서가 채택된 바 있는 만큼 박근혜 후보는 더 이상 경주시민의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즉각 월성원전1호기 폐쇄 요구를 공약으로 채택해야 할 것입...

2012-12-03

성명서-서울 노원구 방사능 아스팔트 반입을 중단하라 2012.11.15
성명서-서울 노원구 방사능 아스팔트 반입을 중단하라 2012.11.15

2012.11.15(목)     121115 폐아스콘 반입중단.hwp   *포항MBC 뉴스 => http://www.phmbc.co.kr/news/news_desk?idx=213927&page=7&mode=view   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성 명 서(1매)   서울 노원구의 방사능 아스팔트 반입을 즉각 중단하라! 방폐장 안전성 확보 및 방사능 오염 폐아스콘 처리 매뉴얼부터 마련해야!   지난 11월 7일부터 방사능에 오염된 폐아스콘이 경주 방폐장에 반입되고 있다. 이번에 반입되는 폐아스콘은 서울 노원구의 방사능 오염 아스팔트로 200리터 드럼 기준으로 1,115드럼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문제의 폐아스콘 반입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반입된 폐기물도 서울시로 돌려보내야 한다.   경주 방폐장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았고 많은 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경주 시민들이 제기하는 안전성 문제에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핵폐기물만 계속 반입해서는 안 될 일이다. 지난해 울진과 월성원전에 보관돼 오던 핵폐기물 2천 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반입하면서 지역민과 극심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폐아스콘 반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큰 갈등을 불러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저준위 핵폐기물은 200리터 드럼통에 포장되어 반입된다. 그러나 이번에 반입된 폐아스콘은 곡물하역이나 플라스틱원료 등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보자기 형태의 큰 용기에 담겨 반입됐다. 이런 형태로 반입된 핵폐기물은 경주 방폐장에서 처리할 수 없다. 경주 방폐장은 200리터 드럼통으로 규격화된 폐기물만 ...

2012-11-19

<성명서-2012.11.5.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품질검증서 위조에 고장사고 보고 축소 은폐..총체적인 불안전 원전 점검하는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해야
<성명서-2012.11.5.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품질검증서 위조에 고장사고 보고 축소 은폐..총체적인 불안전 원전 점검하는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해야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성 명 서   품질검증서 위조에 고장사고 보고 축소 은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품질보증실’ 없애 외부제보에 의존하는 부실한 검증시스템 총체적인 불안전 원전 점검하는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해야     지식경제부는 오늘 아침 긴급 브리핑을 가지면서 고리, 영광, 울진, 월성 원전에 지난 2003년부터 납품된 부품 중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237개 품목, 7,682개 제품을 확인했다. 이들 부품은 영광5, 6호기에 대부분 설치되었으며 영광 3, 4호기와 울진 3호기에 일부 설치되었고 나머지는 재고품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우 경악할만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그동안 잦은 고장사고로 인한 부품 문제의 원인 중 하나가 밝혀진 것이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핵발전소가 경제적인 이유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한편, 한 에너지전문지에 따르면 10월 29일 월성 1호기 고장 사고 내용은 당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밝힌 단순 운전원의 실수만이 아니라 예비펌프가 제때 작동하지 않은 것도 있어서 당시 냉각수 온도가 40℃에서 150℃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명백히 고장사고 보고를 축소한 것이다. 인적 실수만이 아니라 기계의 결함까지 있었지만 이를 누락하고 은폐한 것이다.   먼저, ‘안전성 품목(Q등급)’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이를 대신해서 다른 형태의 ‘기술평가와 성능시험을 거쳐서 안전성품목(Q등급)으로 갈음(Dedication)’을 해 온 부품을 지난 2002년부터 사용해 왔다는 것부터 문제다. 이런 부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안전성 품목(Q등급)의 부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때‘라고 설명하는데 영광 5, 6호기의 해당 부품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2012-11-06

월성원전 1호기 고장 논평 2012.10.30
월성원전 1호기 고장 논평 2012.10.30

2012.10.30(화)   121030_월성1호_고장_논평.hwp   월성원전 1호기 고장 논평   h ttp://cafe.daum.net/gjkfem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논평 (총 1매)   수명마감 22일을 앞둔 월성원전 1호기 55번째 사고 논평   어제(29일) 오후 9시 39분경 월성1호기가 고장으로 발전을 중단했다. 월성원전 1호기 수명마감을 22일 앞둔 시점이었다. 이로써 월성원전 1호기는 전체 월성원전 사고의 54%(102건 중 55건)를 차지하는 위험한 기록을 이어갔다. 54번째 사고일로부터 43일밖에 지나지 않았고 700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압력관 교체 후 환골탈태 했다고 큰소리 친 이후로 벌써 4번째 사고를 일으켰다. 이쯤 되면 수명연장을 포기하고 폐쇄 및 폐로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최근 10년간 월성원전의 사고기록을 분석한 결과 월성원전 1호기의 노후를 뚜렷이 확인할 수 있었다. 2002년 이후 총 28건의 사고 중 1호기가 10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2차계통의 사고가 7건으로 집계되어 낡고 병들어 임종을 맞이하는 1호기의 위태로운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한수원은 1차계통인 원자로의 압력관만 교체하고 수명연장을 꾀하는 위험한 비행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월성원전 1호기와 같은 형태인 캐나다의 포인트레프루 원전은 압력관뿐 아니라 터빈과 발전기 등 2차 계통까지 모두 교체하고 수명연장을 추진 중이다. 또한 캐나다의 젠틀리 2호기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시설교체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폐쇄를 결정했다. 효율성과 경제성만을 앞세우며 대충 대충하는 우리와는 큰 대조를 보이는...

2012-10-30

<성명서-환경운동연합> 불안해서 못살겠다 큰 사고 나기 전에 중단하라 - 2012.10.15.
<성명서-환경운동연합> 불안해서 못살겠다 큰 사고 나기 전에 중단하라 - 2012.10.15.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 명 서     불안해서 못살겠다 큰 사고 나기 전에 중단하라 신고리 1호기, 영광 5호기 재가동 중에 또 고장 가동 서두르지 말고 안전점검 제대로 해야       지난 10월 2일 오전 8시10분과 10시 44분에 연이어 고장사고로 멈춘 신고리 1호기와 영광 5호기가 각각 가동 시작하자마자, 가동한지 하루 만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신고리 1호기는 문제된 부품을 교체하고 오늘 오전 11시 가량 발전을 재개했지만 주급수 펌프에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 가동이 중단되었다. 영광 5호기는 지난 13일에 재가동에 들어가서 14일 출력 100%에 도달했지만 변압기 내 가스농도가 증가해서 출력을 87%까지 낮추면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한다.   가동 중에, 가동하자마자 다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초유의 일이다. 신고리 1호기는 2011년 2월 28일 상업가동한 신형 원전으로 개선된 한국표준형 모델(OPR1000)이고, 영광 5호기는 2002년 5월 21일 상업가동한 10년 된 원전으로 한국표준형 모델이다. 구형이나 신형이나 마찬가지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총체적인 문제가 있지 않고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   주급수 펌프는 원자로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수를 공급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1979년 노심 일부가 녹아내리고 방사성물질이 누출되어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은 쓰리마일 원전사고는 주급수 펌프의 이상에서 시작되었다. 신고리 1호기에서 문제가 된 주급수 펌프는...

2012-10-16

교과부 국정감사-월성1호기, 방폐장 공사 중단해야 2012.10.10
교과부 국정감사-월성1호기, 방폐장 공사 중단해야 2012.10.10

2012.10.10(수) http://cafe.daum.net/gjkfem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2012년 교과부 국정감사 후속조치 기대, 월성1호기 폐쇄하고 방폐장 1단계 공사도 중단해야! 2012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정감사는 우리사회의 미담을 소개하는 곳이 아니다. 어둡고 상식이 파괴된 곳의 치부를 드러내어 민주적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복리와 평안을 높이는 곳이 국정감사의 장이다. 그런데 국정감사 초반부터 ‘경주’가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만큼 경주에 도려내야할 치부가 많다는 반증이다. 이참에 치부의 근원이 말끔히 청소되어 더 이상 경주가 불미스런 일에 거론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수원과 방폐물관리공단은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을 인정하고 월성1호기 폐쇄와 방폐장 1단계 공사 중단에 나서야 할 것이다. 1. 안전기준을 만족 못하는 결함투성이 월성1호기를 폐쇄하라. 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10월8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월성1호기의 심각한 결함을 지적하고 수명연장 중단을 요구했다. 국감에서 밝혀진 내용은 *비상노심 냉각계통의 열교환기가 하나 밖에 없는 점, *수소감지기가 없는 점, *중대사고 대처설비의 불량 등이다. 아마 이 외에도 고구마 줄기마냥 캐면 캘수록 결함투성이들이 쏟아질 것이다. 왜냐면 30년 전에 건설된 월성1호기는 1세대 캔두형 원전으로 안전기술기준이 미비할 때 설계됐기 때문이다. 최신 안전기술기준은 캔두형 원전에 ‘비상노심 냉각계통의 열교환기’ 두 대 설치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월성1호기에는 열교환기가 1대 밖에 없다. 이에 수명연장을 심사하고 있는 원자력안전기술원이 2대 설치계획을 제출하라고 했으나 한수원은 기술적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월성1호기를 폐쇄하면 된다. 한수원에서 밝힌 “비상노심냉각...

2012-10-10

[성명서]원자력독재 이명박 정권, 사용후핵연료 처분 추진 규탄
[성명서]원자력독재 이명박 정권, 사용후핵연료 처분 추진 규탄

      20121009[성명서]사용후핵연료 처분장 추진 규탄.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 명 서     원자력 독재국가 이명박 정권     사용후 핵연료 처분장 추진 중단하고 관련 자료 즉각 공개하라!         김상희 의원실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239억원을 들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고준위 폐기물 장기관리 기술개발’ 연구용역을 맡겼고, 그 결과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 연구용 후보지로 전북 부안군, 부산 기장군, 강원도 양양군, 충남 서천군을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비밀스런 부지선정 작업은 군사정권 때나 있었던 것으로 사용후 핵연료 처분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약속을 깡그리 짓밟은 것이다. 노후원전 가동, 신규원전 부지 선정에 이은 사용후 핵연료 처분시설까지 원자력 독재국가 이명박 정권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모든 것을 해치우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다.   사용후 핵연료는 고준위 핵폐기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맹독성의 물질이며, 수 십 만년 동안 독성이 유지된다. 오랜 동안 생태계와 완전히 격리시켜서 보관해야 하는데 인류는 아직 그 경험도 없고 아직까지 세계 어디에도 성공적으로 처분장을 건설해서 보관하는 곳이 없다. 그러니 핵폐기물 처분을 책임지지도 못하는 핵발전소 확대는 매우 무책임한 선택이며 원전전기를 쓰는 우리 모두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 짐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사용후 핵연료 처분에 대해서는 아직 누구도 해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어마어마한 생태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사용후 핵연료 ...

2012-10-10

[논평]안전 도외시한 월성 1호기 폐쇄, 경주방폐장 공사 중단해야 - 환경운동연합
[논평]안전 도외시한 월성 1호기 폐쇄, 경주방폐장 공사 중단해야 - 환경운동연합

  <출처 : 환경운동연합 / 원문보기 => http://www.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statement&wr_id=19210>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   평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82

2012-10-08

논평-의혹만 커진 기자회견, 배칠룡 부위원장이 직접 해명해야! 2012.9.28
논평-의혹만 커진 기자회견, 배칠룡 부위원장이 직접 해명해야! 2012.9.28

2012.9.28(목)   120928 민간환경감시기구 논평.hwp   h ttp://cafe.daum.net/gjkfem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81

2012-09-28

월성1호기 여론조사 촉구 기자회견 2012.9.24
월성1호기 여론조사 촉구 기자회견 2012.9.24

2012.9.24(월)   -11시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 개최 -참가: 김익중 의장, 성종수 운영위원, 이상홍 사무국장, 박철호 회원     감시기구 성명서 20120924.hwp   h ttp://cafe.daum.net/gjkfem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성 명 서 (2매)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월성1호기 수명연장에 관한 경주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라-   그간 한수원에 대한 규제기관들이 한수원을 규제하는 기관이 아니라 비호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신설된 원자력안전위원회조차 한수원을 규제하기는커녕 오히려 한수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부의 규제기관들이 이렇게 한수원을 비호만 하는 동안 한수원은 비리 사건으로 22명이 구속되는 등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최근 핵발전소 안전사고들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나마 지역에 존재하는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는 지역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나름대로 한수원에 문제를 제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주의 감시위원회 역시 그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된다. 감시위원회는 그동안 월성원전에서 나온 삼중수소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고, 사고 발생시 그 원인을 추궁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감시위원회는 제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난맥상을 드러냈다. 월성1호기의 수명마감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월성원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런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감시위원회에서 회의 안건으로 다루어질 예정이었던 “월성1호기수명연장에 관한 주민 의식 조사” 건이 적절한 절차 없이 슬그머니 논의 안건에서 사라...

2012-09-24

월성1호기 사고 논평 2012.9.17
월성1호기 사고 논평 2012.9.17

  120917_월성1호 고장 논평.hwp   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 전화054)748-5006 ▪ 팩스 054)746-5006   논 평(1매)     수명마감 65일을 앞둔 고장, 월성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 결정을 기다린다.   어제(16일) 오후 4시 51분경 월성1호기가 발전을 멈추었다. 월성1호기 수명마감을 65일 앞둔 시점이었다. 한수원에 따르면 발전기 코일에 전류를 공급하는 여자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한다. 핵분열을 담당하는 1차 계통이 아니라 발전을 담당하는 2차계통의 고장이라서 안전과는 거리가 먼 듯 취급되고 있으나 이번 고장은 노후핵발전소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고다.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들에 따르면 수명연장을 앞두고 있는 포인트레푸루(Point Lepreau) 핵발전소는 압력관뿐 아니라 터빈과 발전기 등 2차계통도 함께 교체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연장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정책이지만 최소한 2차계통도 함께 교체를 하여 노후화로 인하 고장 및 사고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고장으로 일부에서 ‘수명연장’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면서 월성1호기가 제때에 수명연장을 못하면 겨울철 전력대란이 우려된다고 벌써부터 엄포를 놓고 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여론조작이다. 우리는 고리1호기 재가동 과정에서 ‘전력대란’ 운운이 얼마나 근거 없는 여론조작인지 확인을 했다. 여름철 또는 겨울철의 일시적인 전력피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될 수 있다. 노후핵발전소를 억지로 가동하여 전력피크에 대응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일도 없을 것이다. 월성1호기...

2012-09-17

2012 대구경북 탈핵원년선언 범시민대회 - 2012.9.1.(토)
2012 대구경북 탈핵원년선언 범시민대회 - 2012.9.1.(토)

                  2012 대구경북 탈핵원 년선언 범시민대회       ○ 일 시 : 2012년 9월 1일(토) 16시~19시 ○ 장 소 : 대구백화점 앞 광장 ○ 진 행 :    * 16:00~16:30 출범 기자회견    * 16:30~17:30 거리행진 (대백~한일극장~봉산육거리~덕산빌딩~대백)    * 17:30~19:00 문화제     ◯내 용:   종교, 시민, 사회, 노동을 대표하는 대구경북의 30여개 단체들이 연대하여 [대구경북탈핵연대]를 구성했고, 9월1일 대구 동성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2012 대구경북 탈핵원년선언 범시민대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대구경북탈핵연대의 출범은 ‘핵문제’가 대구경북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의제로 등장했음을 뜻합니다. 또한 흩어져서 진행되던 탈핵운동이 앞으로는 힘있는 연대운동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대구경북탈핵연대는 당면해서 월성1호기 등 노후핵발전소 폐쇄, 영덕·삼척의 신규핵발전소 반대, 경상북도 원자력클러스터 백지화 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며 핵 없는 사회를 위해 만들기 위해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탈핵정책을 이슈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문의 : 손성문 집행위원장 (011-9560-0507)               박혜령 집행위원 (010-2012-5109)               이상홍 집행위원 (010-4660-1409)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경북 공동 선언문            햇빛과 바람과 물의 이름으로 핵 없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초록빛 모든 생명의 이름으로 핵 없는 세상을 기원...

2012-09-05

월성 1호기 폐쇄 촉구 결의 대회 - 2012.8.25.
월성 1호기 폐쇄 촉구 결의 대회 - 2012.8.25.

            환경운동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 양남 월성1 호기 수명연장반대 대책위원회는 원본: https://m.cafe.daum.net/gjkfem/Gi4j/277

2012-08-31

논평-신월성1호기 무리한 준공으로 제어봉 고장 2012.8.19
논평-신월성1호기 무리한 준공으로 제어봉 고장 2012.8.19

  120819[논평]신월성_1호 고장.hwp   방송 보기=> http://www.phmbc.co.kr/news/news_desk?idx=206752&page=3&mode=view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논평 (총 1매)   신월성 1호기 무리한 준공으로 제어봉 고장, 전력수급 보다 핵발전소 안전성 확보가 더욱 중요!   신월성1호기가 오늘 오전 10시53분 제어계통 고장으로 멈춰 섰다. 언론들은 일제히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고, 한수원은 2~3일 정도면 재가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언제부터 핵발전소의 고장이 단순히 전력수급의 문제로만 취급됐고, 빠른 시간 안에 재가동을 해서 전력불안을 해소하는 방향으로만 접근 됐는지 묻고 싶다. 핵발전소의 시작과 끝은 ‘안전’이다. 제아무리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블랙아웃이 다가온다고 해도 ‘안전’을 우선할 수는 없다. 고리1호기 못지않게 신규핵발전소도 중대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그것이 바로 핵발전소의 본질이다.   아직 고장의 상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수원은 일단 ‘제어봉 제어계통의 고장’이라고 발표했다. 제어봉과 이를 둘러싼 제어계통은 핵발전소 안전의 핵심이다. 자동차로 치면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제어봉이다. 핵분열을 시작하면 꺼지지 않는 불인 핵연료(우라늄)의 핵분열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제어봉이다. 이런 제어봉이 고장 났다면 그자체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2~3일 정도 지나면 재가동할 수 있다고 쉽사리 말해서는 안 된다.   신월성1호기는 이미 2월2일 급수밸브 고장, 3월27일 냉각제 펌프 이상, 6월17일 계전기 부품 고장으로 멈췄고, 실가동 시간 2개월 동안 3번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경주핵안전연대는 무기한 준공연기 및 총체적...

2012-08-19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성명서 2012.8.12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성명서 2012.8.12

  120812 월성1호기 폐쇄100일 성명서.hwp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성명서 (총 1매)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   월성1호기 수명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시민들과 함께 이를 기쁘게 맞이한다. 최근 수개월째 국민적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고리1호기 사고를 지켜보면서 수명이 다한 노후핵발전소의 폐쇄가 얼마나 정당하고 올바른 결정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우리는 월성1호기기가 또다시 수명연장 되어 고리1호기처럼 고장을 반복하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며 사회적 갈등을 재생하는 중심에 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 경주시민들이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의 자부심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 월성1호기의 아름다운 ‘임종’을 함께 준비할 것을 정부당국과 한수원에 정중히 요구하는 바이다.   월성1호기는 한국 최초의 CANDU형 중수로 핵발전소로 1982년 가동이래 지난 30년 간 기계와 부품의 결함 등으로 방사능누출사고, 냉각재 누출 사고, 원자로 가동중지 등 51번이나 고장사고를 기록하는 등 월성핵발전소 전체사고의 52%를 차지하면서 지역민에게 불안을 안겨온 장본인이다. 이제 아름다운 임종만이 그간 국민과 지역민에게 안겨준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정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여성이 타 지역의 여성보다 갑상선암 발생이 2.5배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한 월성핵발전소 주변의 빗물과 지하수에서 방사성 삼중수소의 농도가 타 지역 핵발전소보다 5~10배 높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몸속에는 방사성 삼중수소의 농도가 타 지역보다 25.7배나 높게 나타고 있다. 이런 일상적인 건강상의 위험과 함께 근본적인 위험성 또한 크다. 세계적인 반핵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반적인 원자로와 다르...

2012-08-12

[기자회견문]고리1호기 재가동 시도하는 지식경제부 규탄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
[기자회견문]고리1호기 재가동 시도하는 지식경제부 규탄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기 자 회 견 문     고리 1 호기 재가동 시도하는 지식경제부 규탄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   재가동 꼼수 규탄한다 . 고리원전 1 호기 폐쇄하라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지난 7월 26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늦어도 오늘, 8월 3일에는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해야 현재의 전력란에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발언 이후로 산업계가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전력예비율이 늘어나 전력수급은 별 문제가 없는 상태다.   지식경제부는 한편으로는, 고리원전 1호기의 직접 피해지역인 부산시를 배제하고 인근 기장군민들과 원자로 안전성 검토에 대한 비공개 합의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재가동 불가피 발언을 하고 있다. 이는 재가동을 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해놓고 사전 김빼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경부의 고리1호기 재가동 꼼수’로 밖에 볼 수 없다.   도대체 홍석우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눈꼽만큼이라도 책임을 느끼고 있는 관료인지 묻고 싶다. 부산, 울산 대도시 인근에 그토록 위험천만한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해야할 절박한 이유는 없다.   홍석우 장관은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의 이유로 전력대란을 들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정부의 전력대란 대책으로 신규발전소나 노후화된 고리원전 1호기가 아닌, 적극적인 수요관리를 원하고 있다. 한 언론사의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우리나라 전력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발전량 부족(10.7%)’가 아니라 ‘에너지 과소비(85.2%)’라고 대답했다. 위험부담, 경제부담도 덜고 에너지를 줄이는 일, 그게 바로 정부가 할 일이다.   고리원전 1호기가 생산하는 전기는 고작 전체의 1%...

2012-08-07

논평-월성5호기 무기한 준공연기 및 총체적 안전점검 필요 2012.6.19
논평-월성5호기 무기한 준공연기 및 총체적 안전점검 필요 2012.6.19

  120619[논평]신월성 1호기 사고.hwp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논평 (총 1매)   월성 5호기 (신월성1호기) 실가동 2개월 동안 3번 고장 무기한 준공연기 및 총체적 안전점검 필요   지난 6월17일 월성 5호기(신월1호기)가 또다시 고장을 일으켰다. 이번이 벌써 3번째 고장이고, 1월27일 첫 전기생산 이후 고장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일수를 제외하면 실가동 일수 2개월 동안 3번 고장을 일으킨 꼴이 된다. 이쯤 되면 삼진아웃을 시켜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한수원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 시운전 과정임을 강조하고 미션 수행 중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고 있다. 또한 고장을 일으킨 부품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부품 고장은 미션과 무관한 것이었고 별것 아닌 작은 소모품의 고장으로 발전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이다.   2월2일의 급수밸브 고장, 3월27일의 냉각제 펌프 이상, 6월17일의 계전기 부품 고장, 다음에는 또 어떤 고장으로 발전 및 원자로 정지사고가 일어날 지 알 수 없다. 새로 출고된 승용차가 두 달 남짓 사이에 운전 중 시동이 꺼지는 사고를 반복 했다면 우리는 그 승용차를 신뢰하고 탈 수 없다.   월성 5호기는 이대로 준공을 해서는 안 된다. 상업운전을 무기한 연기하고 총체적인 안전점검이 수행되어야 한다. 거듭 강조한다. 상업운전 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고장을 일으킨다면 한수원의 어떤 변명도 국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2012. 6. 19. 경주핵안전연대 김윤근, 이상기, 정덕희, 조관제   □문의: 이상기 공동대표 011-523-0080           이상홍 사무국...

2012-06-19

성명서-일주일만의 서류심사, IAEA안전조사 신뢰할 수 없다 2012.6.7
성명서-일주일만의 서류심사, IAEA안전조사 신뢰할 수 없다 2012.6.7

120607_월성1호기 IAEA안전점검 결과 발표에 대.hwp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성 명 서 월성 1 호기 IAEA 안전점검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 일주일만의 서류심사, IAEA안전조사 신뢰할 수 없다 IAEA, 과거 경주방폐장, 고리1호기 부실한 안전조사부터 사과해야 정부와 한수원은 월성1호기 수명연장 관련 보고서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국수력원자력 ( 주 ) 는 보도자료를 내어 국제원자력기구 (IAEA) 가 월성 1 호기 안전성을 “국제적인 우수 사례”로 칭하며 , ‘해외원전 산업계가 공유할 만한 우수사례와 성능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10 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점검 조사로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조사했는지 그 내용은 없고 애초부터 각본대로 짜여진 답변을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이는 보고서조차 작성하지 않은 시점에서, 서둘러 결과부터 발표한데서 잘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보고서는 본부로 돌아간 뒤 2개월 내에 작성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번 결론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국내의 여론 악화로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이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IAEA를 들러리로 세운 것이다. 국제원자력기구는 국제기구라는 허울을 쓰고 핵산업계의 이익을 위해 들러리를 서고 있는 자신들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번 안전 점검을 하기에 앞서 부실하...

2012-06-07

[보도자료]방사능 식품오염, 시민 손으로 지킨다
[보도자료]방사능 식품오염, 시민 손으로 지킨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 (총 2매)     방사능 식품오염, 시민 손으로 지킨다 - 6.1 시민주도 방사능핵종분석기 도입 설명회 개최 - 환경운동연합,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한살림,에코생협 등 생협단체, 차일드세이브 등 공동컨소시엄 구성   "정부가 제공하지 않는다면, 시민 스스로 구하겠다!" "정부가 분석하지 않는다면, 시민 스스로 분석하겠다!" "정부가 대응하지 않는다면, 시민 스스로 대응하겠다!"     올 가을 국내 최초로 시민 주도의 방사능 핵종분석기 운영될 전망이다. 환경운동연합과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그동안 식약청,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만 이루어지던 핵종분석기 시스템을 직접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 세슘137이 지속적으로 검출되었다. 또 국내의 대기와 토양에서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최근 남부 일부 지역에서 반감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세슘134와 요오드 131이 검출된 사실은 한국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도 지난 3월과 4월, 후쿠시마현 인근 지바현, 군마현 등의 정수장에서 요오드 131이 검출되었다. 또 2월 14일, 후쿠시마현의 남서쪽으로 동경보다 멀리 위치한 야마나시현에서는 1510Bq/kg까지 요오드131이 나왔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유출이 여전히 진...

2012-06-01